장농면허 입니다.

제가 2003년 면허를 땄고요.
2008년에 운전관련 일을 하려고 연수도 받아봤고
내 차는 아니지만 회사차로 운전도 직접 해보려던 찰나에
그 일에 아예 정나미가 떨어져 그 후로 운전을 아예 안했다가
작년에 우연찮게 차가 생겨서 지금 운전한지 1년 좀 넘었습니다.
내 차는 없지만 일단 혹시 모르니 미리 연수?
이런거 백날 해도 소용 없습니다.
결국 자기 차 생기면 연수 필요없이 저절로 늘어요.
저도 지금 1년동안 혼자서 주차하면서 긁어 보고 박아 보고
내가 가해자로 사고도 내보고 내가 피해자로 사고도 당해보고 하다보니
이제 슬슬 운전할때 자신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굳이 일부러 돈 쓸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연수해본적이 없는데...
면허 취득 후  10년이 넘었는데 운전한 횟수보다 운전 안 한 횟수가 훨씬 많지만 연수는 단 한번도 안 함

도로에서 민폐끼치지 말고 몇십만원 들더라도 도로연수 받고 운전하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1. 지인 찬스로 '연수받기'
  : 시내 및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 한번에 약 1시간 내외로 약 3~4회 이상
2. 운전면허 학원 주변 '연수 업체 이용'
  : 1시간 이상 2~3회 정도

그렇게 해도
최소 1주일은 다녀봐야
자신감이 생깁니다.

운전은
본인이 하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공식 이런거 외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열심히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