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트에서 마음대로 대체배송을 했는데요.

라벨링 작업된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고소가 가능하지만
의혹만 있다면
대체상품 수령거부, 환불 요청을 해야지요

애초에 대체상품 거절하는 전체거절을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그동안 대체배송되었던 경우가 없었거든요.
바로 전에는 조금 신선한 고기로 갈변된 고기들을 덮어서 숨겼더라구요.
1초면 다 알게 되는데,  그런 일이 있으니 우선 신문고에 묻기는 했거든요.
그리고, 더이상은 그마트에서는 구입 안 하려구요.
이전에, 취소를 했는데도 취소도 제대로 되지도 않고, 금액도 제가 계산해서 환불 받아야 했거든요.
주문하지도 않은 물품이 취소된 거로 되어 있고, 그 주문하지 않은 물품들 취소금액만큼 돌려줬는데요.
돌려준다고 했으니 기다렸는데,  1주일 넘어서까지 취소환불도 하지 않고, 
반품취소한 물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환불금이 얼마인지도 아예 모르더라구요.
위에서 얘기한 거는 방송에서 본 것이구요.
라벨 바꿔 판다는 것도요.
수산시장에서 저울 누르기 처럼 아주 흔한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방송에서 보니,
원 라벨은 이미 전산처리되었기 때문에, 다시 전산처리를 할 수 없어서
대체배송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식으로 처리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아마 2개 모두 대체배송 처리가 된 것인 것 같구요.
대체배송 표시된 것 보고 바로 그 방송내용이 떠올랐습니다.
대형업체니 일단 믿고, 라벨이 그 상표 맞으면 의심을 하지 않죠.
상표가 맞는데, 왜 대체배송이라고 되었을까요?
라벨 속인 거로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