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교체 관련 입니다.

3년 사이에 보일러 2번 바꾼 사람입니다 ㄷㄷ
20년 된 아파트 21평 대성셀틱 쓰던거 경동(좀 좋은 제품, 25평형)으로 교환 60만원 부담했네요(시청 지원금 없었음)
노후 보일러가 난방은 되는데 온수가 안 나오는 현상(삼방밸브인가 교체하고) 3~4개월만에 또 다른데 고장나서 그냥 교체했습니다 ㄷㄷ
그러고 1년 후에 이사감..

이사온 집(누나네 집) 린나이 보일러 쓰던거 이것도 10년 넘어서 난방이나 온수나 되긴 되는데 집이 좀 추웠네요..
그래서 경동에서 전에 바꿨던 모델 알아보다가 친환경 뭐시기 그거 지원금도 시청에서 20만원 준다고 해서 교체했습니다..30평형으로 66만원주고 교체했습니다..(지원금 받았으니 46만원에 교체한셈이네요..)

10년 넘은 보일러 한번 고장나면 고치는 것보다 사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ㄷㄷ

아 그리고 같은 업ㅊ라도 가격 차이 있습니다..
저도 동네 조그만 속초 사는데..
경동이 2군데 있는데 동일 모델 가격이 달랐어요..ㅎㅎ
여러군데 알아보고 하세요~

온수 늦게 나오면 1. 보일러 유량 스위치 고장일수 있어요
                      2. 서미스터 고장일수도 있어요

보일러내부에서 끊어지는 소리 1. 삼방변 문제가 가장클거 같어요.

린나이 기준에서 수명을 10년으로 봐요.
상황에따라 편차가 발생하고요 .

단종부품 보유기한도 7년이고요.

11년이면 교체 할때가 되긴했어요. 교체하시면서 배관 청소 같이 진행하면 난방비가 확 줄어요.

20만원 주는건 콘덴싱 보일러로 해야 받아요.

콘덴싱 보일러가 좋긴한데 단점은 물받이 에서 배수구 쪽으로 향하는 호스가 문제입니다.

보일러설치된 장소가 외부이거나 보일러실이 외풍이 많으면 설치하는거 비추입니다.

호스가 얼기도 하지만 내부 물받이 통이 얼면 막대기 넣어서 쑤셔줘야 합니다. (꽝꽝 얼면 이마저도 안되요)

내부에 찬 물이나 얼음이 어느정도 빠질때까지 보일러 가동 안됩니다. 심하면 플라스틱통이라 깨져요 ㅠ.ㅠ

린나이에서 단기 근무 한지 좀 오래 되서 개선되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알고 있는 부분으로는 단열재 짱짱한집 아니면 고생 많이 할수 있어요

일반 가스 보일러도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양쪽다 인터넷에 단점 같은거 검색하시면 좀더 선택하기 편하실거 같아요.

지원금 나오는 보일러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지싶은데

문제는 지원금나오는모델은 비싼 모델만 지원금대상 제품으로 내놓을겁니다
그래서 여러업체 알아봐야합니다

콘덴싱 보일러는 보일러실이 별도로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실내환경이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