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지붕의 누수인한 피해

전 주인이 딱 잡아떼는 뻔뻔한 사람이었군요.
이젠 새로 공사한 주인에게 증거를 보여주면서 강력히 피해에 대해서 주장하셔야 돼요.

사실 누수는 고의적으로 발생한 손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책임의 소재를 명백히 따져야 하는데요.
옆집 책임이 명백히 밝혀진다면, 피해자가 받는 벽지 교체, 가구에 대한 손해, 전기제품에 대한 손해 등은 통상적인 손해로 배상을 청구할 있습니다만~

잘 못 소송을 제기하면, 손해배상은커녕 패소로 인해 소송비용만 부담할 수 있어요.
확실하고 객관적인 증거를 많이 수집하셔서요.

옆집 등기부 등본에 나온 전 소유주와 현 소유주를 상대로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시면 되는데요.
이런 소송은 개인이 진행하기 무척 번거롭고 다툼의 여지도 크기 때문에 법률사무소를 통해 진행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승소하시면 피고 측에서 소송비용까지 다 부담하게 됩니다.)

일단 거주하시는 지역에 무료 법률상담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 테니까요.
방문하셔서 30분 무료 상담받아 보시고 결정하셔요.

(상담 후 승소가 유력할 때만 소송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곧 장마 오기 전에 자주 찾아가셔서 좋게 말해도 조치가 안되면 큰소리 좀 하시고 인상도 좀 쓰셔서
앞으로의 피해는 더 이상 없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누수탐지전문가를 부르세요. 그 전에 옆집에 이러이러한 검사 할 예정이고, 검사비용부터 시작하여 다 청구하려고 한다고 미리 내용증명으로 보내세요. 적정 기간이 지나도 답이 없으면
누수탐지전문가 불러 원인 찾아달라고 하고 수리비용 견적 내 달라고 한 후, 다시 내용증명으로 검사비용과 수리비용을 미리 청구하세요. 여기에 대해서도 답이 없으면
적당한 변호사 구하여 소송 시작해야 합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처음 내용증명에 대해 대응할 것이고, 아닌 경우 끝까지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