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정신장애류인가요?

제가 정신질환 관련된 전문가는 아니나.. 아마도 대화의 기법에 관련된 상황으로 생각이 되네요.
아는 거 없는 상태인거처럼 가정하고 이야기해야 할때와 같은 교육 배경을 가져서 상세 설명이 필요없는 경우에 대한 구분이 필요한 경우로 생각이됩니다.. 대화 상대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춰 대화 주제나 설명 방법을 맞추는 훈련을 하면 될거 같습니다.
정신과 상담 가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듣기만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후에 약이 있으면 좋을지를 묻고 처방을 해줍니다.. 물론 비용은 꽤 나갑니다. 혹시 의심 스러우면 정신과 예약하고 방문 상담하셔도 됩니다만 제가 이해한바로는 대화의 기법 훈련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에게 문제가 있군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하건 어떻게 해서라도 지식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전달해야 하는데.

방법은 A B C D 가 한자리에 모이거나
A-D의 다이렉트 연결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예상보다 더 어리석고 모자랍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건 상대방이 자신과 동일한 지식, 경험, 상식을 지닐 것이라고 믿으면 바로 오류에 빠집니다
정신질환이 아니고 사람에 대한 성찰 과정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상황에 대하여 분노하게 됩니다.

@최대8자

A,B,C,D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정보,내용,사건,이슈 를 말합니다.

@상어칭구

그러면 말 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지요

상대방이 다 이해하기를 바라니까요, 관련 정보 없이 말입니다.

회사 같은 곳에서 신입직원 뺑뺑이 돌릴 때 사용하는 악습입니다

뭔 이야기 이신지. 헷갈리네요..ㅋㅋ  정보없이 대화시 소통이 되지 않았다.  배경을 곁들여서 이야기 하니 소통이 되었다

그럼.. 배경을 곁들여서 이야기 하시면 되는거잖아요.. ^^  상대방이 배경지식이 없으니 곁들여서 이야기 하시면 되는거 같음

그.. 정도는 정상이예요.. ^^

사람마다 지식레벨의 차이도 있고.. 같은 레벨에서도 분야 차이도 있고 그렇죠

저는 40대 친구가 70대 아버지보다 꽉막힌 교류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