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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라는 노래는 명곡 중 명곡이었군요.

에비에엠 2018-06-10 (일) 23:42 조회 : 704 추천 : 1

방금 히든싱어 레전드 탑 10 중 1위가

고 김광석님이었습니다.

방송 회상 중 서른즈음에 노래가 나오는데

가사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와닿더군요.

이제서야.

노래방에 가면 질리게 듣는 노래인데 말이죠.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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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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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888 2018-06-10 (일) 23:43

박상민 서른이면도 추천

nick4 2018-06-10 (일) 23:46

김광석님 노래가 명곡이 매우 많습니다.

https://namu.wiki/w/김광석

짝사랑할 때는 '사랑했지만', 입대할 때는 '이등병의 편지', 이별에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서른 살 때는 '서른 즈음에'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할 때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좌절을 극복할 때는 '일어나', 정의를 외칠 때는 '광야에서', 인생의 황혼기에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함께했고 한국인들의 인생과 감성을 그 누구보다도 가장 감미롭게 표현한 가수다.

2012년 9월, 네이버 지식인에 누군가가 "가수 김광석이 유명한 이유가 뭔가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그리고 이런 답변이 달렸다.

"이 사람 노래가 내 마음을 읽습니다."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받아 지금은 성지로 존재한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40101&docId=158819556&qb=6rmA6rSR7ISd&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LUUWc5Y7tVssvI/4aRsssssst4-351784&sid=xPq0hf3101AAACi6u2wAAA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