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짜증내서 죄송합니다.. 대구분들..

어제 37도였는데 에어컨 28도 맞춰놔도 그냥 시원하더라구�Dㅋㅋㅋㅋ

대구 사람들 평균적으로 살림이 넉넉치 않아 누진세 두려워 냉방을 잘 못해 체감 더위가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는 기본이 40도 상당이지요.
싱가폴도 만만치 않을테고요..

햐.. 발상이 대단히 신선하네요ㅋ
필리핀 베트남 등이 건기에 대구보다 기온 더 높아도 덜 덥게 느껴지는 건 그들이 살림이 넉넉해서 에어컨을 짱짱하게 틀어서가 아니라, 햇볕은 쨍쨍해도 습도가 덜 높아서 그런 겁니다ㅋ
싱가폴 우기에 안가보셨는지? 덥고 습해서 야외에 5분만 서 있어도 땀으로 온 몸 샤워합니다.

라스베거스를 안 가보셨을 테니 제가 말씀 드릴께요. 거긴 옆 동네가 사막입니다. 매우 건조하다는 거죠. 거긴 40도 올라봐야 부채 몇 번 부치거나 응달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습도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라스베가스가 네바다 사막인 걸 누가 모릅니까.
건조하거나 습하거나 어차피 30도 오르면 덥고 짜증나는 건 똑같습니다.
못 식히니 체감 더위도 더 올라간다는 겁니다.
불쾌지수, 옥스퍼드지수 그런 걸 몸이 계산하는 게 아닙니다.
라스베가스 응달요? 안 그렇던데요!? 온도가 조금 내려갈 뿐이지요.
그건 어떻게 설명하지요? 습하고 더운 날에도 팔공산, 성암산, 대덕, 용지봉은 시원합니다.
"산위에서 부는바람 시원한바람" 그러실래요?
도시와 삶의 질, 현실을 생각한 의견이니 딴지가 웃깁니다.
그냥 이야기에 죽자고 덤벼드시는 꼴이란, ㅉㅉ

님이 쓰신 글이 의견인지 딴지 인지 부터 파악하세요. 대구 사람 평균적으로 살림이 넉넉치 않다라는 근거는 어느 기준점에서 나온거죠? 님 머리속에 추측인가요? 근거 자료를 대 보시죠.

재밌는 분이시네요, 자료같은 걸 나한테 왜 달라 합니까? ㅉㅉ
자료 구하는 건 님이 알아서 취재하세요, 제가 님 숙제해주는 기계입니까?
참 나 어이가 없어서 게시글에서 자료를 달라질 않나, 전혀 응해줄 생각 없거든요.

님 말 자체가 목적이 없고 핵심이 뭔지 모르고 다른 핑계로 두리뭉실하게 빠져 나가는 전형적인 수법이죠. 제가 말했잖아요. 대구 사람 못사는 근거가 어디서 나왔냐고요. 그 말도 못하면서 자료는 무슨..ㅎ..ㅎ 글의 논점을 보세요.다른 핑계꺼리 찾지 마시고 제가 자료를 달라고 했습니까? 근거를 말해 보라 했지요..발상의 전환이 유아틱 하시네요.

어그로 쩌심..  ㅋㅋㅋㅋ

주위 사람들이 님한테  이유없이 시비걸고 그런거 많죠?

그리고 습도가 얼마나 미치는 요소가 중요한지 이걸 똑같다면 �� 말이 없네요. 40도가 넘는 아프리카 사람이 대구 더워서 숨쉬기 힘들 다라고 말하는건 어떻게 하시렵니까? 같은 더위라도 건조한 더위는 응달과 약간의 바람만 있으면 충분히 시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푹푹찌는 습도가 높은 더위는 응달이고 뭐고 숨이 막힐정도입니다. 이걸 같다고 하면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님은 남의 잡담글 잡고 팩트운운이랑 트집거리로 병림픽종목내서 질질 끌며 괴롭히고 싶어하는 거지요.
게시글 쓰는 게 무슨 뉴스 보도문이에요^^?
목적이랑 핵심이 꼭 있어야 되나봐요, 깐깐한척 하시네요, ㅉㅉ
제온하제님이 '근거 자료'라고 위에 써놨잖아요,
그리고 밑에다 "제가 자료를 달라고 했습니까?" 횡설수설, ㅉㅉ
님이야말로 논점 같은 시비로 빠져나가시네
라스베가스 갔다온 자랑 많이 하세요, 제가 싹수노란 어린애 상대해서 뭐하겠습니까? 그럼 재밌게 노세요, ㅉㅉ
뜨거운 온도나 습도더위나 짜증나고 힘든 건 마찬가지고 탈수를 유발하지요.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세요^^
사람간 대화할때 꼬투리잡고 야지놓고 그런 거 하면 짓궂어요.

이으그, '자기가 던진 말은 절대 잘못이 없고 100% 맞는 이야기다 그렇죠?' . 말 꼬뚜리는 누가 잡는지 ...원... 그냥 내 머리 속에 나온 생각이고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 하면 끝날 일이겠지요. 전혀 인정을 안 하시잖아요. 상대방 말 꼬리나 물고 비켜 가려고 변명이나 쭉 늘어 놓고요. 횡설수설은 누가 하고 있는지. 대구 사람 못사는 동네라는 말 자체가 실수 한 거라고 하는 걸 못 알아 듣는 님.. 안 그래도 더운데 시원한 냉수나 한 사발 들이 키세요.

님 의견이 맞습니다. 동료 외국인들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 온 외국인들 조차도 대구 여름은 습해서 너무 덥다고 얘기합니다. 누진세가 두려워서 에어컨을 잘 못켜는건 대구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카본님이 잘못된 논리로 글 싸질러놓고 말도 안되는 트집 잡으며 님에게 화풀이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제 눈에도

습도 없으면 40도 올라가도 그늘가면 엄청 시원해요
아 안가봐서 님은 모를듯

제가 맨 처음에 말씀드린 건 더위의 사례로 싱가폴과 라스베가스를 거론한 거고 어디가 더 덥고 아니다식의 구체적인 비교를 하진 않았습니다.

엘에이 5년 살고 지금은 얼바인 살고 있는데
작년에 EDC 갔을때 진짜 베가스는 정말 .., 대구날씨가 이정도급일까 싶을정도였어요
응달은 커녕 밤에도 땀 줄줄
호텔안에서만 움직였음

혹시 U.C.Irvine?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입니다 ㅎㅎ

아 네...
거기 지내기 좋다던데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
느끼는 온도가 절대적일까 상대적일까 생각좀

참 오랫만에 보는 참신한 ㅄ이네요 ㅎㅎ
밑도끝도없이 "대구 사람들 평균적으로 살림이 넉넉치 않아"라는 근거도 없는 말 툭 던지고,
그게 왜 그러느냐 묻는 사람들에겐 무슨 나이드립에 병림픽이라는 소리까지 ㅎㅎ

이거 완전 무슨 자유당 '이부망천' 발언처럼 터진입이라고 무조건 뱉네요 ㅎㅎ
"내가 님 숙제해주는 기계입니까?" 말투까지 딱 자유당 어디서 일하다 오셨쎄요? ㅎㅎ

기무사문건 검토 들어간다는데 몸 조심하세요 ㅎㅎ

님 신고함

간만에
참신했네 ㅋㅋㅋㅋㅋㅋ

일단 싱가폴이랑 라스베가스 안가보신 듯??

이게 뭐��ㅋㅋㅋㅋㅋ

스프링클러 작동온도가...70도정도던가...고온용은 좀더 높고...

실제로 저녁에 33도 34도 이런데도

바람 조금 분다고 우왕 시원하다 저녁 되니 좀 낫네  이래요 ㅎ ㅎㅎㅎ

대체 저기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건가..

정상작동했는데 사과해야 하는 백화점의 아이러니... 서울공항서 비행기 타고 대구공항에 내렸는데 숨이 턱 막히더군요. 돈 좀 아껴보겠다고 버스 타려던 생각 접고 바로 택시 불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30도인데 죽을것 같구만 ㄷㄷㄷㄷ

결함일건데..핑계인듯 ㅋㅋ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프링쿨러 헤드는 녹아야 물이 나오는 타입일텐데...
온도가 높다고 스프링쿨러가 동작을???

그 헤드가 70도가 넘으면 터지는건데
이 스프링쿨러가 유리창 주변에 있던거라고 하네요. 뜨거운 햇볕에 유리가 달궈줬나봅니다.

대구분들은 적응해버린 걸까요 ㄷㄷ

대구는 더운 것도 문제인데 습도가 장난 아니지요. 열대우림지역 습도 같은 느낌입니다.
대구분들 대단하심....친구집에서 하루 자고 그 뒤로는 여름에 잘 안 가게 되는 동네네요.

뭐 남이 더힘들다고 내가 안힘든것도 아니죠 ㅎㅎㅎ

장마때 대구 구미 현장에 일하러가서 습해서 디질뻔,, 가만있어도 땀이 온몸에서 뿜어져나옴

그래도 더워유

냄새가..ㅋ

여름에 비가 보슬보슬 내릴때 대구갔다가 죽는줄알았네요.
비는 내리는데  시원하지도 않고 덥고 짜증나고 불쾌한
한마디로 난생처음 느껴보는 더위였습니다.

지금 대구 생활 3개월차입니다. 원래 살던 곳은 부산이고요..
마 한마디로 죽고싶습니다. 시원한 날이 없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더 합니다.하루 종일 에어콘 키고 있습니다.
직원들..그 중에 대구 사람들은 그냥 잘 다녀요..
확실히 사람은 환경의 동물인가 봅니다.

대프리카가 그정도인가요?ㄷㄷ

여름에 40도 찍는것도 문제지만

습도가 진짜....대한민국에서 최곱니다

어느정도냐면...수영장 탈의실에서 바로 옷 입으려고하면

물기때문에 양말이나 바지가 잘 안올라가죠?

그거보다 약간 더 습한기운이 여름내내....하루종일 지속됩니다.

진짜 누가 툭 건드리면 으아!!!!x발!!!! 이렇게 소리치고 싶을정도로 불쾌지수가...

비유 미치게 찰지게 들어맞네요 ㅋㅋ

매년 익숙해질 법 한데 전혀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매년 새로운 여름이 찾아옵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것 같아요.
집 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제 방 온도는 35.6도이고 습도도 49% 정도 입니다.
그나마 오늘은 바람 불어서 덜 덥겠어요.

ㅎㄷㄷ

제가 한여름에 동대구역에서 1.2킬 로미터를 걸어간 일이 있습니다.  오후 3시 즈음에요.

보통 그 정도는 걸어도 건강에 좋은 거리지요.  책상에 앉아만 있으니 좋은 일이 됩니다.

대구에서는 그 시간에 그러면 안됩니다.
일단 머리가 띵하고 현기증이 한동안 있었습니다.

약속장소가 400미터쯤 남았을 때 택시를 타고 싶었습니다.
염치가 없다는 생각에 더 걸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대구는 정말....

역시나 고담 대구

현재 대구는

한여름 차안 온도 백도 넘을수 있고
쇠 부분은 백도도 넘을걸요??

저번주 목요일부터 35도 시작하더니 토요일 36도찍고 일요일 37.4도 오늘도 37찍네요. 앞으로 일주일내내 37도라는데 미쳐도라버리겠음 ㅜㅜ

대구뿐만이 아니라 구미 - 대구 - 경산 - 영천 - 경주 - 포항 라인. 그리고 아랫쪽은 거창 - 합천 - 밀양..  우리나라에서 제일 더운곳.

대구는 대도시이고 거대한 분지때문에 습도가높아 체감온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밤되도 열이 식지도 않음. 거의 매년 한달내내 열대야구요.  습도가 낮아야 밤에 온도가 내려가는데
비도 잘안와요 전국에서 강수량이 가장 낮은곳도 대구.

그냥  단순 오작동

덥긴 덥네요..ㅎㅎ

더운건 중동도 더움 대신 습도가 안높으니 살만함 온도가 낮아도 습도가 높아버리면

전에 대구 갔었는데 그때가 서울은 추웠거든요 그래서 꽁꽁 싸매고 갔는데 가자마자 겉옷 다 벗어재끼고
티를 왜 두개나 껴입고 왓을까 후회하고 두꺼운옷만 들고갔다가 낭패본 기억이 나요.
대구 참 신기했어요

저랑 반대로 하셨네요
그때가 봄인가 초여름인가 전국적으로 비올때 였는데 대구서 반팔입고 천안갔다가 추워서 부들부들떨었네요
주위에 반팔은 혼자더라고요

아 대구가 이랬구나했어요 ㅋㅋ

군생활을 대구에서 했던지라 매우 이해가 됨..

대구 토박이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습도가 답이 맞구요. ㅋ  형편 좋은사람 많구요.. 형편 나쁜사람도 많구요.. 다들 사는건 매 한가지 아닌가요?  별 논란거리는 아닌듯 하네요.. 싸우지 마시라고... ㅎ참고로 부산 살다 오신 동료가 있는데 어제 외근 하루종일하시고 오늘 더위먹고 실신직전 이네요. 주말에 부산에 놀러갔다 오신 형님네가 거긴 밤되니 가을 같더라 하더군요.. 부산 부럽네요. 이상 갠적으로 끄적여봤네요. ㅎㅎ 그래도 좀만 견디면 곧 가을이죠.. 힘낼게요~~ ㅋ 참고로.. 대구의 40% 정도의 젊은사람들포함한사람들이 현 정부를 지지하고 있으니 아프리카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대구에 사는 사람들 싸잡아 미워 말아주시길 부탁드려요~~ ^^

한여름에 비 안오는 날인데 야간일하고 새벽에 귀가하는 길에 현재 습도 찾아보니까 습도 88% 이렇게 찍히더라구요. 주위에 강도 없는데 안개도 자주 낄 정도로 습합니다
갠적으론 앞으론 대구에서 살 일은 없을듯 ㅋ

예전에 한여름에 대구 갔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허~~~억~~"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