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 행사장에서 부르는 마이크는 방송국 처럼 잘 들리게 못 하나요?

장비자체가 방송국이랑 일반행사장이랑 차이가 넘사벽아닌가여...

방송국이야 잘은 모르겠지만 생방송 아니고서야 후보정도 가능할건데

장비 탓에 운영 탓이 크죠

돈만 쓰면 되긴 하겠죠. -0-;;

행사장 공연이라도 소리가 깔끔하게 나는 행사장 영상도 있긴 하더군요 신기 함

마이크차이보다 앰프나 기타 음향장비차이

음향 기기 다루는  기술자도 있다는데 그런 실력자가 없이 대충 설치 한 경우 일까 싶어요

일단 울리는게 싫으시면 리버브,리피트 줄여보세요

실제 방송국에선 음향을 완전히 라이브로 잡는게 아니라서..

행사장과 방송국의 음향차이는 넘사벽일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녹화방송은 보정을 하죠... 생방송이힘든이유

마이크 보단 앰프와 스피커 구성등에서 차이가 나는겁니다. 일단 크게 들리게 할려고 싼 스피커 갯수만 늘리니까요~

일반 가설행사장이야 음향이나 무대 전문가가 적은 탓도 있고 돈 문제도 있어서 별로 고려하지 않는 걸로 알아요.
그냥 몇 명 규모, 얼마정도의 무대. 앰프 스피커 설치해주세요~ 하면 전날 가져와서 연결해주는 식.
공연장으로서 경기장 같은 건 설계 때부터 음향을 염두에 두고 설계해야 하는데 국내에 그런 곳이 별로 없는 걸로 알아요.
국내엔 체조경기장이 최근 공연장 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수한 걸로 아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본엔 좀 있는 걸로 아는데 그것도 돈 남아돌 때 지역에서 돈ㅈㄹ하는 방편으로 지은 것들 대부분이라
지금은 올림픽 걸고 지어도 지을 수 있을까 말까 일테고.
어쨌거나 최근의 한국은 말 그대로 규모와 입장 관객만 고려하기에도 빠듯한 걸로 알아요.
결국 다 돈이네요.
하울링 문제는 애초에 비전문가가 무대 담당자와 제대로 상의도 없이 설치한 탓이 클 겁니다.
다만 반향의 문제라면 어째도 처음부터 계획하고 설치한 무대가 아닌 이상 관리하기 힘들어요.

직캠영상에 녹음된 소리에 대해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공연장 공간 자체의 울림이 함께 녹음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스피커에서 바로 나온 직접음만 녹음이 되면 덜할텐데 영상을 찍는 카메라의 내장 마이크로 녹음할 경우 피사체와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 반사음의 비중이 높아져 소위 동굴처럼 울리는 소리가 녹음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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