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보수라 자임하는분들..북한이 백령도쪽에 대포하나 쏘면?

우리 남한이 그걸 알수있을까요? 모를까요?

보시다시피 천안함 침몰 위치는 백령도 근처입니다.

저지역은 해군해군의 경계가 삼엄하고 레이다등으로 매우꼼꼼하게 경계하는곳입니다.

당시는 한미연합해군이 훈련중이었기에  북한이 서해상에서 도발할 여지가 꽤 높은상황이었습니다.

또 저기 NLL은 군사북방한계선입니다. 북한이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틈만나면 도발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곳입니다.

백령도 저지역은 지정학적으로 남한해군과 군당국이 매우 신경쓰면서 관리감시하는곳입니다.

뉴스를 보면....

지난 3월 한미 합동 군사훈련인 키리졸브의 일환으로 대잠수함 훈련이 실시됐다고

AP 통신이 미국 군사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제인 크라이튼 주한미군 대변인은 대잠훈련이 25일 밤 10시에 시작돼 26일밤 9시에 끝났다고 AP에 밝혔습니다.
AP는 이어 "이 훈련은 천안함 폭발 때문에 종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나오고있습니다. 미군은 천안함 폭발을 알았다는것입니다.

그들도 서해바다에서 한미연합훈련으로인해 북한의 도발을 우려했다는것일테구요...

게다가... 천안함 폭발은...가장 남한의 경계가 삼엄한 백령도 근처에서 
북한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하면서 거대한 폭발음을 일으키고 물보라를 일으켰고

침몰하는 그 큰 소리를 냈습니다.

이런상황을 남한과 미군이 그걸 몰랐을까요?

당시 이명박 정부이야기는... 북한이 백령도까지 와서 침몰시킨것도 몰랐다.

침몰시키고 북한 항그로 돌아간것도 몰랐다...

우리의 해군실력이 고정도로 미약하고 다 뻥뻥뚤린다구요? 그걸 믿으라는것입니까?

대포소리보다 더큰 함정 폭발 소리를 해군이몰랐다구요?

거대한 물기둥이 치솟아 오르는 그상황의 그 엄청난 폭음을 몰랐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