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같은조 토트넘,바르셀로나,인터밀란,아인트호벤)
케인은 바르셀로나 상대로 1골1어시, PSV 아인트호벤 상대로 3골을 기록 (총 6경기 4골 1어시)
더욱이 케인이 기록한 공격포인트들은 쐐기골 성격의 골 하나 없이 죄다 선제골, 역전골, 동점골
거기다 어시스트도 기적적으로 비긴 바르샤 원정에서 기록.
조별예선에서 토트넘은 승점8점으로 인터밀란과 동점을 이뤘지만
케인덕분에 원정다득점룰로조별예선 2위로 토너먼트 직행.
조별예선에서 손흥민 경기력은 폐급 수준에다 워스트도 뽑혔습니다. (총 6경기 1어시)
케인없었으면 애시당초 토트넘은 챔스 토너먼트에 올라오지도 못했었습니다.
리그로 건너오면
케인o - 총 39경기
리그: 17승1무10패 챔스: 3승2무2패 fa컵: 1승 리그컵: 1승1무
총 23승 4무 12패 승점 73점
경기당 약 1.87점
케인x - 총 11경기
리그: 5승0패 리그컵: 1승1무1패 챔스: 1승1패 fa컵: 1패
총 7승 1무 3패 승점 22점
경기당 2점
여기서 짚고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케인 없이 달성한 리그 5승에는 빅6와의 상대가 한번도 없었고,
현재 순위표 기준 7위, 10위, 15위, 19위, 20위의 상대적 약체들과의 경기뿐이었다는점.
그리고
리그 전반기 케인있었을때에도 이 다섯팀과의 경기에선 모두 전승.
케인이 이번시즌 5대리그 득점랭킹 10위안 스트라이커들 중 90분당 하프라인에서 가장 많이 머물렀던 선수 1위였습니다.
케인처럼 하프라인까지 내려와서 이타적으로 경기 풀어주는 선수 없습니다.
오히려 현지전문가들은 토트넘 2선자원들이 케인한테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한다고 지적하곤 했었죠.
국내에선 그런 기사들 싹다 날렸더군요.
이게 한 시즌 통으로 표본을 내서 평가하는거라면 시즌한정으로 그러려니하겠지만
표본적은걸로 깎아내리는것은 무의미합니다.
한 부분을 놓고 평가하자면
반다이크 없는 리버풀은 챔스에서 무실점이었고
16-17 시즌 베르통언 부상 당했을때 베르통언이 없는 토트넘이 승률이 더 높았었습니다.
케인처럼 팀에 헌신하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을 무작정 까내리는거보면 너무나 답답합니다.
다행히도 현지에서는 그렇지는 않지만 축구를 응원하고 챙겨보는 국내팬입장에서
되도않는 정보로 선동해서 까내리는걸 보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걸 또 조회수 빨아먹겠다고 지나친 국뽕들의 케인까는 코멘트들 번역해서 외국인들한테 보여주겠다고 올리는 몰상식한 사람도 있다던데
적당히 좀 합시다.
(동물)
올가미에서 구해주니 급 얌전해지는 냥, 살괭이? 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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