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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텐트기사보고 제 개인적으로 좀 황당한게...

카일러스 2019-04-22 (월) 00:02 조회 : 5742 추천 : 10

한강어귀마다 무분별한 텐트족들로

시민들이나 주민들이 각종 소음과 오염

공해로 피해를 본다면

텐트를 무분별하게 못치게 만들거나

따로 캠핑장을 만들어 구역을 정해줘야지

텐트는 치되

텐트 한쪽을 안 열어두면 과태료

100만원....ㅡㅡ

아니 무슨 국가가 학교입니까??

문란하고 각종 피해를

주는 사례들이 행위들이 있으면

못치게 하면 되죠...

텐트 한쪽은 꼭 열어놔라??

개인 사생활 단속까지 하나요?

연인이건 친구들끼리건

텐트 쳐놓고

사방막고 밖에 나가

물놀이도 못하겠네요??

뭐하는짓거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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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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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89 2019-04-22 (월) 02:39

앉게 해주니 눕게 해달라는 꼴이네요. 이래서 애초부터 앉는 것도 해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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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글쓴이 2019-04-22 (월) 00:08

아니 친구들끼리 와서도 안에 짐넣고 사방막아놓고
나가 놀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한쪽 열어놓고 나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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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1232 2019-04-22 (월) 18:27

친구들끼리와서 사방막아놓고 이상한짓하니깐 저러는거죠. 공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사방막아놓은거 임의로 열어보면서 검사할까요? 그러면 남의텐트 허락도없이 들쳐본다고 뭐라고할꺼면서. 모텔가서 짐넣고 놀러다니세요. 돗자리로도 충분히 놀수있는데 햇빛막게해줄려고 텐트치게 해줬더니 ㅋㅋㅋㅋ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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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ju8 2019-04-22 (월) 20:03

공공장소 일시 점유는 허락된 행위시 가능한게 아닐까요?... 다른장소에서 놀거면 짐을 가지고 가는게 맞는 듯 하네요. 예를 들어 공공화장실 사로에 짐 넣어놓고 문잠고 다른 곳에서 밥먹는데 뭐가 문제인가?와 비슷한 주장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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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21 2019-04-22 (월) 00:06

기사 제대로 다시 읽어보삼

"...텐트 설치 허용구역을 정하고.. 7시 이후 철거..."

추천 1

카일러스글쓴이 2019-04-22 (월) 00:08

텐트허용구역 정하고 한쪽은 열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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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신성 2019-04-22 (월) 18:47

공원이 사생활 하는곳은 아니죠.
사생활은 집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공원은 공공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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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좋아 2019-04-22 (월) 20:08

글쓴이 말은 텐트 안에서 사생활 하겠다는 게 아니라
텐트 안에 짐 넣고 어디 갈 때 개방하고 갈 수 없다는 거 같음.
잠가 놓고 가야지 개방하고 가면 도난의 위험성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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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신성 2019-04-29 (월) 11:05

모두 그럲진 않죠.
운전중 너무 급한 볼일이 있어서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를 세웠어요.
그렇다고 그게 위반이 아니라는 거죠.
모두를 위해서 법령 규정 들이 만들어지죠.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곳을 개인의 행위를 위해서 규정을 변경 한다는게 맞지 않다고 봅니다.
누군가가 지켜본다는게 불편하면 그곳에 가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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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하 2019-04-22 (월) 00:08

텐트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와서 햇빛을 가리거나 모여 앉을 장소를 위해서죠

문제는 텐트안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이 생각보다 많기에, 애들 데리고 왔다가 화들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그래서 텐트는 허용하지만 한면을 오픈하도록 하는거고
밤 7시 이후 텐트를 걷게 하는 이유는, 텐스를 24시간 허용하면 한강공원이 노숙자나 텐트족이 24시간 365일 텐트 쳐놓고 마치 텐트촌이 되버릴 우려가 커서 입니다.

추천 1

흰둥흰둥 2019-04-22 (월) 00:08

법리적인 이유 때문 아닐까요?
안을 볼 수 없으면 사적인 공간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단속이면서 동시에 사생활침해가 성립되기 때문?
억지로 맞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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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하 2019-04-22 (월) 00:10

즉 님이 생각도 못하는 그런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규정을 만든거랍니다. 님 생각엔 이해가 안갈지 모르지만 다 이유가 있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이리저리 생각해서 규정을 만든거라는걸 알아 주세요

추천 1

카일러스글쓴이 2019-04-22 (월) 00:15

제 머리가 나뻐서 죄송하네요 ㅎㅎ
한쪽을 꼭 열어놔야되면
텐트치고 놀러왔는데
머리 좋은분들은
따로 짐보관소도 만들어놓겠군요..
캬..머리 잘돌아갑니다
돈받고 짐도 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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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eU 2019-04-22 (월) 04:13

귀중품은.. 차에 넣어두세요
자리비우는데 텐트안에 모셔놓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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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짱2 2019-04-22 (월) 00:17

개인 사생활도 맞기는한데 일단 공공장소이고 결정적인 원인은 돈없는 미성년자들이 사고치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들었습니다.. 정상적인 성인들은 모텔이나 호텔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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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ios 2019-04-22 (월) 00:31

공공장소를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점거를 허용해 주는겁니다.
공공장소니 당연히 자기 물건들은 자기가 지키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문란행위는 금지해야죠.

상식입니다.

이해 안가면 텐트 설치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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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아까워 2019-04-22 (월) 00:32

한쪽면 열어놓고 그걸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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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소 2019-04-22 (월) 00:48

공공장소이고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텐트를 허용해준것 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런곳인데 개인의 사생활을 논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생활침해라는 생각이 든다면 개인소유의 건물내부나 외부와 차단이 허용되는 다른데 가셔야 맞는듯 하네요.

추천 1

카일러스글쓴이 2019-04-22 (월) 01:08

차라리 시나 국가에서 공무원들 해외 놀러가는 돈으로.. 한면이 뚫린 칸막이를 만들어 제공하는게 복지라든가 이런 텐트논란이 없을꺼같은데...어떠신지요? 개인텐트 한면 개방안하면 벌금100만원 보다는 나을텐데.. 10만원도 아니고 20만윈도 아니고..텐트 개방안했다고 100만원 ㅋㅋ 금연구역 흡연시 100만윈 좀 만들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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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라기 2019-04-22 (월) 20:21

한강텐트이야기하다 공무원들이 해외놀러가는 돈까지 나오네요...
너무 가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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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신성 2019-04-29 (월) 11:08

그런 논리면 집도 주고 차도 줘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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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바이브 2019-04-22 (월) 01:28

텐트를 무분별하게 못치게 만들거나
따로 캠핑장을 만들어 구역을 정해줘야지
--------------------------------
텐트 허용구역 정해져있음.
텐트 허용시간 정해져있음
텐트 허용크기 정해져있음.

보아하니 제일 불만인 사항이
텐트 2면 이상 개방 하라는 부분이신거 같은데요.
(텐트 열어놓으면 불안하다는 거죠)

텐트 개방하라는 이유는 역시 부적절한 행위 때문이죠.
문제는 이 부적절한 행위를 단속하기 참 애매하죠.
텐트 다 닫아놓으면 보이지도 않으니 안했다고 하면 답없구요.
그렇다고 텐트 자체를 못치게 하면, 결국 피해보는건 평범한 가족단위 이용자들 뿐이죠.
그렇다고 남여 커플만 텐트 이용 못하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나온게 텐트 개방인거죠.
다만 텐트 열어놓고 자리 비우기가 좀 불안할 수 밖엔 없죠.
불안한 이유는?
도둑때문이잖아요.
감시카메라와 감시요원이 있으면됩니다.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람때문에 텐트 개방은 어쩔수 없어요.
다 그짓거리 하러 오는것도 아니고 가족단위 이용자도 많고,
커플은 이용금지 시킬수도 없고,
텐트대신 따로 휴식터를 만들면 건설비용은 얼마 안들지만 유지비용이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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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선짱 2019-04-22 (월) 01:31

하천에서 야영이나 취사 행위가 불법이었고 벌금이 300만원 이하 였던 부분을 편의를 위해서 제공해 준 부분이니 이런 경우는 서있는 사람 앉으라고 하니 눕고 싶다고 하는 상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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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2019-04-22 (월) 06:24

규정도 제대로 모르고, 왜 이렇게 정했는지도 모르고, 한국엔 답답한 인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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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뚱 2019-04-22 (월) 06:28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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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녀 2019-04-22 (월) 06:41

보통 여름에 텐트치고 노는데 문 다 닫고 더워 죽겠는데 안에서 뭘 하시려고요?
짐 놔두고 문 닫고 나가 논다고 해도 개인 중요 소지품은 따로 챙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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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74 2019-04-22 (월) 07:50

공공장소에 상식에 걸맞는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없는 놈들이 이런 조처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입니다.
오죽했으면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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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살인 2019-04-22 (월) 08:32

님 자식이랑 놀고 있는데 옆 텐트에서 문 닫고 누구나 알 수 있게 섹스하고 있으면 어떻게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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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신성 2019-04-22 (월) 09:16

옛날에 얼마나 한강에서 문란하게 했기에 그런 규정이 생겼겠어.
텐트지게 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지.
공공장소에서 텐트치면 사생활을 해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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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자리 2019-04-22 (월) 09:26

텐트 치는게 꼭 중요함? 민폐다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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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술사 2019-04-22 (월) 09:45

애초 텐트를 못 치는 곳인데 조건부로 허용해준거죠.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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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ta 2019-04-22 (월) 10:46

무분별하게 치는 것을 막기위해 장소를 정해놨습니다.
놀러와 그늘에 앉거나 누워 쉬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텐트 치는 것을 허용해줬습니다.
공공장소에 텐트를 친다고 그 텐트 안이 개인의 사생활을 맘껏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텐트를 열어놓으라는 겁니다. 꼭 텐트 안에서 섹스를 하고 싶으면 모텔이나 집에서 치고 그 안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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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4-22 (월) 11:09

괜히 그러는게 아니죠.

실제 공연음란행위 발생 -> 민원신고 들어옴 -> 한두건이 아님 -> 관리 강화

공공장소에서 사생활? 공공장소에서 섹스하는걸 방치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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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대갈 2019-04-22 (월) 11:42

저는 제작년 여름에 실제로 텐트에서 고등학생 남.여가 뭔짓했는지 목격해서 일단 찬성입니다.
나도 못해본걸... 고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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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19-04-22 (월) 12:46

이만큼 다른 사람들 의견을 들었으면 알아들을만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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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3어버이연합 2019-04-22 (월) 13:01

고기는 안구워드시는듯...

다행입니다.

저 어렸을땐
물가에 자리깔면
개한마리 달아서 꼬슬리는것부터 했는데.

물가엘 못가게 하든지. 물에서 못놀게하든지.
나라에서 사람이 먹는것까지 일일히 간섭하는거 개극혐이예요.

개를 끌고왔는데
먹지 말라면 이개를 다시 데리고 집에 가라구요? 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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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레드 2019-04-22 (월) 13:03

텐트 빌려주는곳 겁나 많아요 그 가게들 때문에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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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어어엉 2019-04-22 (월) 13:31

첨부터 이해를 안하고 동조를 위하여 쓴글이라 이제 더이상 이글도 안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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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 2019-04-22 (월) 13:43

텐트치고 주변에 사람많으니까
섹스하지말란소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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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보고 2019-04-22 (월) 13:43

그냥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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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보면짖는개 2019-04-22 (월) 14:11

무식하면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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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리안 2019-04-22 (월) 14:14

그냥 텐트치지 말라는 취지 같은데...어차피 구역정리해서 텐트칠만한곳도 없고 말해도 헬조센 특징상 말을 들을리도 없으니 텐트치고 싶으면 한군데라도 열어놔 이런 뜻인듯. 그런데 사유가 야동에 환장한 공무원 수준을 잘 정리해주네요. 꼭 부적절한 행위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 니들 섹스하는거 다 알아 문 열어놔! 이렇게 해석하길 바라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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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2019-04-22 (월) 15:01

글쓴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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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쭈뿌뚱 2019-04-22 (월) 15:25

공용주차장 장기 주차하는 랜트카 뉴스 전날 나오고 공공장소에 장기간 텐트 쳐두고 문도 잠그는.. 뉴스 나오는게 뭔가 공통점이 느껴지는군요 시민들에게 공유된 한정된것들을 다른사람도 생각하면서 좀 아끼면서 써야되는데 민폐의식도 없고 독점하듯 쓰는사람들 때문에 규제를 만드는게 아닐지..전 그런생각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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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냥개 2019-04-22 (월) 15:40

그런데 가면서 뭔놈의 귀중품을 얼마나 들고간다고 텐트를 닫아야 된대.

간이로 있으라는데 가서 숙박할 기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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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알고싶었을뿐 2019-04-22 (월) 16:19

주위의 민폐끼치는 사람의 특징이... 자기가 민폐라는걸 모른다라는거죠...
그런 사람한테 당신 민폐가 되는 행동을 하니 조심하라는 말이 통할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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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 2019-04-22 (월) 16:28

시민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장소에 텐트까지 쳐서 거기서 볼일 다 보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너도 나도 텐트치면 시야가리고 답답하고.. 낮에나 돗자리깔고 조용히 놀다가면 되는것을...햇빛땜에 그러면 파라솔이라도 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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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도 2019-04-22 (월) 17:23

텐트친다고 님 땅이 되고, 님 집이 되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다같이 즐기고, 잠깐 쉬어가라는거지. 거기서 살림하라는게 아니거든요.

근처 공원도 예전엔 한강처럼, 그늘막 or 텐트 2면개방(그늘막처럼) 이었는데
지금은 그늘막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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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파툽스 2019-04-22 (월) 17:53

애초에 귀중품은 본인이 챙겨야 하고 한강에도 보관함 따로 있습니다
물론 사용료 지불하면 문닫고 귀중품을 편하게 보관할수있는 캠핑장구역도 분명있구요
사실 14년도 부터 한강에 그늘막사용을 허가해줬고 그때부터 시간제한 2면개방 시행해왔습니다
청소년과 몇몇의 사람들의 애정행각 민원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한강공원 내 질서를 유지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한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발표한거죠 갑자기 너네다 하지마 안지키면 과태료내!!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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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ngo 2019-04-22 (월) 17:54

일무 무개념인 사람들의 행위를 막기위해 다른 많은 이용자들에게도 무조건 아무것도 치지 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죠.

그리고 텐트 한쪽 문 열어놨다고 개인사생활 노출 운운하는게 더 이상하죠. 텐트 없이 앉아있는 사람들은 뭐 CCTV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인가요? ㅎㅎ 그런 공공장소에서 개인 사생활을 고집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그리고 아에 못치게 하라는 마인드면서 무슨 물놀이 하는데 텐트 한쪽 열어놓아서 불편하다는 소리는 앞뒤가 안맞죠. 텐트 없으면 물놀이도 못하고 놀이도 못했었나요? 텐트없이 오는 사람들은 못하던가요? 텐트가 한강 공원에 개인 캐비넷도 아니고 물건이 염려스러우면 한명이 지키던지 소지하던지 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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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지운다 2019-04-22 (월) 19:10

호이 호이 둘리는~~~~~~~~
호의가 계속되니 둘리처럼 민폐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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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라기 2019-04-22 (월) 20:24

글쓴분은 그냥 자기 글에 동조해주고 호응해달라하는데
댓글이 글쓴분과 다른 글이 많으니 더 열받아하고 아니다아니다 외치다 떠난듯하네요

한강에 애당초 텐트치는것도 문제인듯한데 그걸 허용해주니 이젠 문도 닫게 해달라...?
나중에 장박도 허용해달라하겠네요.. 그 이후는 취사까지 허용해달라할거고....

법이나 규칙을 정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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