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주 예전에 본 영환데 뭔지 아시는분..

 다른건 기억이 안납니다만은..

배경은 동남아였나.. 그랬던것 같아요.

엔딩에 거의 다다랐을 쯔음에..

여자가 고속도로였나 막히는 도로였는데

유조차인가 무슨 화물차가 전복되고 기름이 새어나온 상태에

차에 탄사람들한테 나오라고 나오라고 소리쳤는데

다른 사람들은 무시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다 무슨 차였나 트렉터였나가 그걸 밟고 폭발이 시작하면서

여자는 엎어졌나 넘어졌나.. 그랬고

폭발 직후에 사람들의 영혼이 도로를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는 신혼부부로 보이는 영혼들도 있었어요

그리곤 다음 장면에는 시간과 장소가 바뀌고 여자는 시각을 잃고

어떤 남자가 눈을 가렸던걸 풀어주는? 그런 장면이 있었던 영화였는데..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갑자기 떠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