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3천~3천 4백이면 어떤가요?

월8일 휴무면 사실상 5일제인데 초봉 3천대면 나쁘지 않죠.
주말에 고정적으로 못쉰다해도 적응되면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업무강도와 업무시간이 만족스럽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초봉 3천이면 나쁘진 않은편이죠? 야근이 문제일것같은데 칼퇴조건이면 준수한편.
2~3시간 잔업하는 수준이라면 포괄로 계산했을때 대충 최저시급정도.

요즘 중소기업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있는 공사 7급 3호봉 교대근무 하연 월 약310(세전) 됩니다. 통상근무 7급 1호봉이면 260~70(세전) 되고요. 야간수당이 세서 통상근무자면 얼추 비슷할것 같은데요? 급여로 보면 나쁘지않는데 어떤 일이며 급여 상승률 정도 더 따지셔야 할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뭘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네요.
딱히 이유없이 그냥 끌리진 않는다고 거부하는 거라면...
일단 하라고 하는게 맞는듯.

초봉만 본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초봉 그 정도 받기 쉽지 않아요.
다만 연차가 올라갈수록 급여 인상 또는 승진 등의 장래성은 어떤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고,
휴가나 상여금 등 기타 복지는 어떤지 꼼꼼하게 따져보시는 걸 권합니다.
휴무도 주말 구분없다면 날짜가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지인들과 일정 맞추는게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주말에 쉴테니까요.)

주말구분없이 달에 8일이면 남들 쉬는만큼 쉬겠네여

굳 인듯합니다.

초봉 구간을 보니 최대한 협상해보세요 3400으로요. 왜냐하면

회사입장에서는 월 60시간 또는 7일이상 근무하면 공단에서는 상시근로자로 봐야해서 4대보험을 차감하는게 원칙입니다

즉 알바 형식으로 사람을 쓴다고 하면 제대로 비용처리 하는게 회사입장에서는 쉽지 않죠.


만약에 그쪽 회사에서 정규직 가입시키면서 조건으로 4대보험을 차감해야한다고 한다면

님의 실수령은 예상보다 꽤나 내려갈껍니다(매월 기준 20만원대) 4대보험 자체가 꼭 나쁜건 아니지만

단기적으로는 퇴사할때 실업급여 받게되는거 말고는 없기 때문에 (실업급여는 회사측에서 잘 안해주려고 하죠)

알바할때보다 실질소득은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떤 업무인지 알수는 없으나  단순 계산으로 연봉 3천을 12로 나누면 250만원인데요.

현장쪽 근무일 경우 꼭 많이 주는 보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업무 강도 대비해서 봐야겠지만 무난한 수준이라 봄되구요.(최근엔 최저임금도 많이 올랐으니까요)


연봉에 퇴직금이나 기타 수당들이 붙어 있기 안길 빕니다 ㅎ

포괄적임금제를 적용한다고 어느정도의 야근이나 이런걸 포함한 금액으로 산정한 연봉일 경우

마인드 자체가 직원을 대우해주는 마인드는 아닙니다 사측에서요 ㅎ


그래서 근로계약서 쓸때 포괄적임금제를 언급한다면 안가는게 낫기도 합니다 ㅎ

요즘 사실 장래성있는 직장없어요. 당장 조건좋으면 추천이죠

대안이 없다면 받아줄때 들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