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전우용 전우용의 픽 14화 - 가르침과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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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 등...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종교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불교 사찰에선 ‘기쁘다 구주 오셨네’ 천주교 성당에는 ‘석가탄신일 축하’ 현수막이! 이만큼 우리는 종교에 활짝 열려있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은 이러한 우리 민족의 종교관을 '동학'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동학의 '학'이라는 글자 속에서인데요. 전우용의 픽 14화에서는 우리 민족이 종교에 대해 가진 개방성의 배경은 물론 동학의 핵심사상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이번 화를 보고 나면 동학을 주제로 한 드라마나 다큐멘터리가 한층 더 재밌게 보인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