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낭종 제거 하고 왔는데

소주랑닭똥집 2019-05-22 (수) 23:43 조회 : 1058 추천 : 1

지난글 보면

살 안에 콩이 잡힌다 해서 글 몇번 올렷는데요

임파선이 부은것도 아니라 하고, 종기도 아니라고 하고

표피낭종이라고 하네요.. 원래 다니던 피부과 갔었는데

마취하고 째고 터트려서 뭐 암튼 제가 보질 못햇으니 뭘 어케 햇는지까진 안 물어봤는데

마취 하는게 진짜 졸 아팠네요..

마취 하고 나서는 아픈거 없었는데..

집도(?)는 남자원장님이 해줬고

여자간호사분이 보조 해줬는데

상의는 입고 있었고 팬티바람에 수술 했는데 쪽팔렷슴다..

수술시간은 대충 10분밖에 안 된듯..

p.s 사타구니 쪽에 표피낭종으로 요즘 되게 많이 온다고 하네요

근데 사타구니 째고 지금 꼬맷는데

샤워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ㅋㅋ..

열이 많아서 샤워는 꼭 해줘야 하는데 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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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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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World 2019-05-22 (수) 23:49

물안들어가게 하는거 있어요. 그거 붙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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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랑닭똥집글쓴이 2019-05-22 (수) 23:49

물 안들어가게 하는 그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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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다3 2019-05-22 (수) 23:51

반창고 중에 아쿠아 이름 붙은거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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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포터 2019-05-22 (수) 23:57

아 저도 이거 엄청 많아서 좀 볼때마다 그런데 해야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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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랑닭똥집글쓴이 2019-05-23 (목) 00:00

전 다른 곳은 없는데

삼각팬티의 거의 팬티라인 부분 쪽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운동도 하고 있고,

커졋다가 작아졋다가 거의 두달간 반복 해가지고

더 더워지기 전에 가보자 해서 갔는데

원래는 오늘 쨀 생각은 없었는데 금방 된다 하고, 가격도 얼마 안된다 해서,

그리고 보험처리 해주려고 본인들이 직접 시술후 사진 찍더라구요 (허락 했음)

암튼 그리 되서 그냥 째고 왔어요, 마취 할때가 진짜 졸라 아프고

시술 끝나면 붙혀놓은 거 때문에 불편하긴 해요. 아프진 않음

미리 해두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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