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샀는데 잔상이 너무 심하네요...ㅠ.ㅠ

판매자는 잔상 설명은 없었고...

제가 물어보니까 " 그냥 쓸만해요"라고만 보내서 ok하고 샀는데...

오늘 하루 써 본 결과 잔상만 눈에 계속 거슬립니다.

하얀바탕화면에 60%프로 이상 누런색으로 보이고 하얀색은 40%로만 보여요...ㅠ.ㅠ

이렇게 잔상이 심한데도 폰 설명에선 잔상 설명은 전혀 없었고요...

"환불해주세요, 배송비 다 지불한다니까"

환불 못 해주니까 재판매라도 하라고 하네요...

잔상만 없으면 그냥 제가 딱 쓰기 좋은데...

왠지 사기 당한 느낌이네요.... 잔상 설명은 빼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신경 안 쓰고 그냥 썼다고 말하네요...에휴...

중고폰이라도 나한테는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앞으로 2-3년을 더 써야 하는 생필품인데...

이렇게 잔상이 생기니 마음이 아프네요....

잔상 설명만 제대로 해줬어도 안 샀을텐데...정말 ...

재판매하기도 양심에 찔려서 싸게 팔더라도 못 팔 것 같고..

ㅠ.ㅠ 다들 폰 사실 때 자세히 물어보고 모르면 다시 사진 찍어 달라고하세요!

그 전 폰은 5년 썼는데 갑자기 무한부팅 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중고폰 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