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왜 하나요?

돈을 떠나서 주사죠. 돈이 아까우면 술도 많이 안 마실테니...술김에 길에서 자다가 얼어죽고 사람도 패고 강간도 하고 살인도 하는 것처럼.... 앞날이 어떻게 된다는 걸 안다면 못하지만 술에 꼴아서 정신이 나간 순간에는 그런거 다 까먹죠

주사도 뭣도 아님 그냥 그게 습관이고 버릇이기 때문임.

솔직히 저희 부서 상사들은 술 꽐라 되서 비틀비틀거려도 대리 잘만 부름.

평소에 늘 저한테 하던말이 이거였음.

푼돈 몇만원 아끼려다가 면허 취소 당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 그럴바에야 푼돈 쥐어주고

대리 부르는게 더 싸게 먹히는데 저런 것들은 개쓰레기라서 운전대 잡는거지.

막말로 맨정신에 신호위반 해도 운나쁘면 걸리는데 술쳐먹고 운전대 잡고 안걸릴거라고

생각하는게 병신 아니냐? 라고 함... 그런거 보면 평상시 행실이 주사를 부리더라도

지킬건 지키느냐 못지키느냐 이걸로 나뉘는것 같음. 안걸렸으니 다음에도 안걸리겠지 라는

마인드가 술쳐먹으면 이성을 잃으니까 아닌줄 알지만 평상시 행동 그대로 옮기는거임.

주사도 아니고 습관도 아니고 버릇도 아니고 그냥 모험심이 하늘을 찌른다고 봐야겠네요.
대책 없는 호기심....결과가 어떻게 되나 꼭 확인하고 싶어하는.... 마치 철탑에 매달려서 사진 찍다가 떨어지는 러시아 애들처럼 하지 말라면 일부러 더 하고 기어코 결과를 보고야 마는....

걍 습관입니다. 모험심도 뭣도 아니구요.

맨처음에 술먹고 음주운전 몇번 해봤는데 안걸리고 집에 왔네? 그럼 다음에도

안걸리지 않을까? 이런게 습관이 되다 보니 계속 하는거고 결국 꼬리가 길어서 밟히는거죠.

그리고 음주 걸리는 놈들은 거진 대부분은 면허정지는 기본이고 취소까지 갑니다.


님 같으면 결말이 빤히 보이는데 이딴걸 대책없는 호기심으로 면허정지, 취소 처분

받을려고 모험 하나요? 더 나아가면 사람 죽일수도 있는걸 모험 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경각심이 없는 멘트 같습니다만? 님말대로 그런 이유에서 음주운전 하는거면

그 사람은 총살 시켜야죠. 길위에 걸어다니는 살인자인데 -_-;

그것을 모험심이 강하다고 돌려서 비아냥거릴 수 있지 않을까요?
끝까지 가기 위한(면허취소) 부단한 노력.... 몇 번 했으면 포기할 만도 한데 노빠꾸 오직 직진! 죽어야 끝나는 자들의 이승에서의 마지막 모험.

님이 하는 말을 바꿔 말하면요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행위를

모험한다고 표현하는거랑 같은겁니다. 돈많은 사람도 아니고 일반 서민이

사람 죽일려고 모험하는 미친또라이가 어딨나요?

그리고 면허 취소되려고 노력하는 또라이도 이 지구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안걸리니까 하는거지 누가 님 같은 말같잖은 이유로 그딴걸 모험해요... 어휴;;


님 논리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면요

술쳐먹고 강간하면 심신미약으로 정상참작 되니까 

님이 술먹은 뒤 20대여성 강간 하겠다는 거랑 같은겁니다. 이것도 님이 말하는

모험의 일종이니까요.

아뇨 쓸데없이 진지해지지 마시구요. 걔네들한테 직접적으로 쌍욕하고 나가 뒤지라고 하기는 좀 그래서 순화한겁니다. 단어 그대로의 모험이라는 뜻은 아니죠. 설마 제가 걔네들한테 진짜로 재미있게 모험하듯 쌩판 모르는 남도 좀 죽이고 가정도 박살내라고 하겠습니까? 진짜 그런 뜻으로 말한 것 처럼 느껴지나요? 제가 왜요? 제가 싸이코패스인가요? 그냥 철탑에 매달려서 지랄하다가 떨어지는 애들처럼 모험을 하라는거죠. 제가 보기에는 님이 뭔가 확대해석을 하거나 이상한 망상에 사로잡혀있는듯 합니다. 왜 남을 강간범을 만드려고 하시나요?

술먹고 모험을 한다는 소리는요 평소에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 술의 힘을 빌려서

하는 행위라는 소리예요. 그게 평소 습관이라는 거구요.

님 술먹고 고백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왜 술먹고 고백 할까요? 고백이라는걸 평상시에

생각했었는데 할 엄두가 안나니까 술먹고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하는 행위를

말하는겁니다. 즉 아예 없었던 생각이 아니라 평상시 늘 품고 있었던 생각을

술먹고 고백하는겁니다. 돌려 말하면 님이 말하는 그 모험이라는것도


평상시에 술먹고 운전해야지 라는걸 평상시에 가지고 있으니까 하는거라구요.

그래서 제가 평상시 습관이나 마인드 문제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해줬음 님이 말하는 모험이라는게 비아냥이 아니라 비정상이라는걸

못느끼시나요? 절대 그런 생각 조차 안하는 사람이 술먹고 그 ㅈㄹ 하진

않습니다. 왜냐 술먹고 인생 좆될수 있다는걸 아는 사람들은 안해요 절대!!

해본 놈들만 하지...뭐 이렇게 이야기 해드렸는데도 이해를 못하신다면

전 여기까지만 할게요. 더 말해줘도 못알아 들으실테니.

술먹고 음주운전하면 인생 좆되는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알면서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몸도 못 가누면서 기어코 운전대 잡았다가 몇 미터 못 가서 전봇대 박는 사람도 있는거죠.
제가 말하는 모험심은 진짜 모험심이 아니라 '객기부리다가 뒤지는 것'을 뜻합니다.
흡연 존나게 하는 꼴초한테 "빨리 뒤지겠네" 라고 직접 말하는게 아니라 "폐기능이 너무 좋아서 그 정도는 괜찮나봐요?" 이런 식으로 돌려서 까는 것과 비슷한겁니다. 근데 님은 뜬금없이 '간접흡연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라고 하고 있는거구요. ㅋ

버릇입니다.

돈 때문은 아닌거 같고 그냥 제 생각에는 술취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술취한 사람중에 술취했다고 하는 사람없듯이 술이 취해도 자신은 운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술먹고 운전하려는 지인들 말릴때 보면 무슨 자존심이라도 건드린 것처럼 화를 내며 나 안취했어 하면서 운전대
잡으려고 하더군요.

술 때문이지요. 그건 인지할 수가 없으니 하는거지요;;;

술 취하면 대책없이 자신감이 넘치는 분들이 꽤...

설마? 걸리겠어? 이런 심리도 꽤 있을 듯 합니다.

대리가 바로 오기도 하지만 몇시간 걸리기도...

습관에서 나오는거 아닐까 하네요..

음주살인운전은 한번만 걸려도 평생 운전 못하게 해야함

늘 하는밀인데 음주운전은
걸리는순간 길형 6개월 기본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119 연락할수 없는상태 즉 전화 불가능한곳에서
지인이나 가족이 위급해서 병원을 가기위한 핸드폰이 터지는곳
까지 운전이런 경우 아니면요

음주운전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더군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그게 범죄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면허정지,취소 이런 물러터진 처벌부터 강력처벌로 바뀌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