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일본생활 3년차의 하소연ㅋ

[회원게시판]
글쓴이 : ARCHAc 날짜 : 2019-06-12 (수) 22:46 조회 : 7589 추천 : 30  

일본생활 적다면 적고 길다면 긴 그래도 이제 3년차 접어드는데 아직도 모르겠네요. 

일본사회랑 일본사람들


요새 회사에서 일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생각드네요

일본에서 살면 우울증 걸린다는게 진짜 무슨 말인줄 알겠어요.

하소연 하자면 길~~~지만.


혼네 타테마에야 알고야 있었고 일본식 돌려말하기도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친한사람들도 그렇고 사석에서도 YES 냐 NO냐 물어보면 절대 말안하고 진짜 답답해요.

심지어 고객이랑 회의하기 전에 작성한 자료나 전략같은거 설명할때도 명.확.하게 안말해줘요.

물어봐도ㅋㅋ 같은 대답이라 이젠 포기했습니다.

아마 그 사람들은 손탁에 삿스루하라고(눈치로 알아먹는) 딱딱못알아 먹는다고 눈치없다고 욕하겠지만요.


그거말고도 얼마나 뒷담이 많이 도는지 

진짜 원래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 성격이긴 한데 아예 그쪽으론 쳐다도 안보고 신경세포 전원 자동차단했어요.


한국이면 차라리 술한잔 하자고 해서 풀기라도 할텐데 여긴 그런것도 없어욬ㅋㅋㅋ

솔직하게 말하자고 하면서 결코 솔직하지 않은?

겉으로는 웃으면서 괜찮다고는 하지만 괜찮은게 결코 괜찮은게 아닌?

인간관계의 그 미묘한 거리감ㅋㅋㅋㅋ 그렇다고 넘 멀리하면 또 사회성이없다고 뭐라합니다. 


허구한날 스미마셍은 달고 살면서 정말 중요한 자기잘못이나 자기가 책임져야하는 상황들은 

결코 사과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애초에 책임을 회피하고 ㅋㅋㅋ


후ㅋㅋ 이거말고도 불편한거만 얘기하면 아마 논문수준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가 많은건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혹은 눈의 착각?ㅋㅋㅋ


귀국자녀 2019-06-12 (수) 22:49
아이구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저도 참 일본문화 좋아하고 그러는데 사람들은 진짜 어렵나봐요..
     
       
글쓴이 2019-06-12 (수) 22:55
저도 한때는 좋아했는데 음.. 요샌 잘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왜 오타쿠가 많이 되는지 알것 같아요. 뭔가 리얼 소사이어티에서 상대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 받아들인다는 느낌이 너무 없어요. 상호 일방통행으로 교류가 없다고 해야하나... 관심과 간섭이 없는대신 어느정도까지는 부여된 자유가 있는 사회? 그렇지만 인간미가 없는?ㅋㅋ
일본사회가 진짜 툭하면 인간미라던지 정같은거? 강조하는데 없어서 더 강조한다는 걸 최근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나는꽃이야 2019-06-12 (수) 22:51
원래 일본인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고 특히 조심하라고 많이 얘기들 하던데...

여튼 한국사람들과는 다르다네요...
     
       
글쓴이 2019-06-12 (수) 22:59
겉다르고 속다른거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그렇지만. 특히 먹고살려면 별수있나요ㅠㅠ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좀 많이 심한것 같아요. 정말 사소한 부분에 있어서도 순간순간 보이는 모습들을 캡쳐하듯이 기억해서 평가하더라구요. 무서운 사람들&무서운 사회인것 같아요.

무사도 그리 강조하면서 정작 중요한 때는 진짜 의리고 인의고 없이 막까는거 들으면ㅋㅋ
김무성씨 으리~~으리~~으리 보내고 싶어진다니까요ㅋㅋ 요새 그생각으로 참습니다.
Astraios 2019-06-12 (수) 22:51
철저하게 남에게 보여 주기식 인생
     
       
글쓴이 2019-06-12 (수) 23:00
아... 공감입니다 보여주기식ㅋㅋㅋㅋㅋ
진짜 상식 엄청 강조하고 유행하는거 신문에 나오는 잡다한 뉴스 엄청 많이 강조해욬ㅋㅋㅋ
정작 중요한 정치나 경제의 뒷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나 아무도 언급하지 않고 건드려서는 안되는 금기구역으로 여긴다는 사실
왼쪽두번째 2019-06-12 (수) 22:51
돈 쓰러 일본 여행가는 사람들은 작은 지식에 큰 환상
돈벌러 배우러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은 작은 리워드에  큰 환멸
     
       
글쓴이 2019-06-12 (수) 23:03
여행하기는 좋죠ㅋㅋㅋ 자본주의의 꽃이 핀 나라니까요.
그래봤자 여기살거나 지내다보면 그 상품이 그 상품이고 결국 비슷하다는 걸 알게되요ㅋㅋ
일본에서 싼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나라건 마찬가지긴 하지만 일본은 특히 코스트삭감 입에 달고 사는 이유가 있달까요ㅋㅋ 어지간해서는 한국에서 쇼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물건 질도 양도

장기체류자로써 말하자면 정말 티끌 리워드입니다ㅋㅋ 진짜 우리나라에 좀만 기업들이 지방에 많이 퍼져있었어도ㅜㅜ
     
       
dmfidf 2019-06-13 (목) 14:32
여행을 꼭 환상때문에 가는건 아닙니다.
접해보지 못한 문화를 느끼러 가는거지.
dntrltls 2019-06-12 (수) 22:53
제가 재작년에 3년 생활 하다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딱 님이 느낀 감정 경험 똑같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ㅋ
     
       
글쓴이 2019-06-12 (수) 23:07
귀국자셨군요ㅋㅋ 진짜 대박 유턴하고 싶은데 어찌어찌 위기를 극복하며 참고 넘기는 중입니다.
이제부터 일본생활에 위기가 찾아올것 같은데 어쩔지 고민이네요...
뺀지맨 2019-06-12 (수) 22:53
한국도 제법 그러지 않나요?
     
       
글쓴이 2019-06-12 (수) 23:14
한국이랑 비슷하다고요?ㅋㅋ 크고작고 해서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아.. 와서 직접겪으시면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다르다는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됩니다.

진짜 우리나라,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이 흐름에서 얼마나 많이 바꼈습니까.
일본 진짜 정치적으로 후진국이라서 그런지 제가 저기 적은거 외에도 정말 정말 의식수준이 차원이 다릅니다. 가치관의 차원이 다르니 접점이 안생긴달까요? 개랑 고양이 처럼 서로 말을 못 알아 먹는거죠.

일본의 유명한 업무처리 속도, 숨막히는 행정, 규율이나 규칙준수?
이게 알고 보면 룰에 철저한 사회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룰이란게 없는 이놈의 나라,

뭐랄까 적폐의 끝이 이런느낌입니다ㅋㅋ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의식이라는게. 안좋은거 나쁜거 부정한 사실을 알게 되면 그걸 바꾸고 고치고 좋은쪽으로 바꿔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어느정도 안되도 노력이라도 하고, 당장 못 바꾸더라도 자꾸만 욕하고 언론에 오르내리다보면 언젠가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인터넷 여론에 올리거나 청화대에 올리기도 하잖아요)

일본은 무조건 뚜껑덮고 그 뚜껑 건드리거나 여는 사람이 폭탄뒤집어쓰는 겁니다....
조용히 무사하게 모든 일은 문제 없이..
내 책임이 아닌 일은 머리를 디밀지 말자 라는 주의와 사상이 전반에 깔려있고 업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 전 사회가 저걸 미덕으로 가르치니까 가족이나 친구 연인의 관계에서도 저게 기본 디폴트 값입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노터치 인거죠...ㄷㄷ
          
            
SCR1 2019-06-12 (수) 23:20
제 기준 명문이네요.
          
            
주작무새 2019-06-13 (목) 10:35
이토에서 헬조선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한국보다 안좋은 나라가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돠아아!
               
                 
여우는고양이… 2019-06-13 (목) 15:48
그 사람들에게 일본은 천국
          
            
이젠끝이다 2019-06-13 (목) 21:19
잘은 모르지만 그래서 정치후진국이라고 하나보네요...
          
            
강생이똥꼬 2019-06-13 (목) 23:02
그래서 그럴까요?

지인이 일본에서 살다가 10년 후에 다시 갔더니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허위가식위선 2019-06-13 (목) 1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사람들 그러는거 직접 겪어보시면, 차원이 다르다는거 알게 되실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한국 사람들은 속마음 털어놓습니다. 정말 친해지거나 술먹거나 하면요.
일본사람들은 절대로 안 털어놓죠.
슬림덕 2019-06-12 (수) 22:54
말만 들어도 완전 극혐
     
       
글쓴이 2019-06-12 (수) 23:15
극혐까지는 아닌데 그냥 안맞는다는건 느끼네요ㅠㅜ
에리 2019-06-12 (수) 23:07
전 5년차인데 전혀 그런거 못느끼고 회사 동기들이랑 술 마시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칸사이라 다른걸수도 있겠지만.. 전 나라보다는 주변 환경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본인이 좀 더 적극적으로 바뀌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동기들이 처음에는 다 쭈뼛쭈뼛댔는데 제가 먼저 노미카이 개최하고
먼저 말걸어서 사소이했더니 그쪽에서도 연락 오더라구요.

타지생활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시길! 혹시라도 코멘트가 기분나쁘게 느껴지셨으면 죄송해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거같아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글쓴이 2019-06-12 (수) 23:20
아니에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진심입니다.

사실 저도 술마시고 잘지냅니다ㅋㅋ 취미생활도 하고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들도 많고요.
저도 칸사이에서도 일년 대학교때 지낸적이 있어서 그쪽 사람들이랑 더 잘맞는것 같다고 느낍니다만 아쉽게도 지금 있는곳은 반대편이지만요.
아무튼 적극적으로 소모임이나 회사외의 모임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성격이 한국이랑은 많이 다른것 같다고 느낍니다........업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한국에서는 귀찮은걸 없애고 자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일본에서는 귀찮지만 (디폴트값 ; 바꿀수 없으니까 시키는 일만) 한다 라는 식이라서 좀ㅋㅋ
인간관계는 뭐랄까 일본 사람들 특유의 거리두기?가 개인적으로 잘 안맞네요.
전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리가 남이가? 라던가 정이라던가 그런게 좋아서요.
백발마녀랑 2019-06-12 (수) 23:09
내동생도 일본있는데 고통이겠구려....ㅠㅠ 몰랐넹 앞에 직장에서 하도 이유없이 갈궈서 그만뒀다던데
     
       
글쓴이 2019-06-12 (수) 23:21
직장내 파워하라(갑질)이나 따돌림.. 아마 직장마다 다르긴 한데 꼬ㅐ 심한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있는곳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은데 또 제가 모르는 곳에서 있을지도 모르죠..ㄷㄷ

아무튼 동생분한테 연락많이 해주시고 홧팅홧팅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세요:)
타지에서 일하는 외노자는 가족보고 삽니다ㅜㅜ
食い逃げ 2019-06-12 (수) 23:26
제가 일본 한국 둘다 경험있는데 국적 문제를 떠나서 좇같은 곳은 좇같습니다.  회사성격, 직종, 규모에 따라 사내문화나 업무체계가 다 같은 것도 아니고 이건 일본뿐만아니라 한국도 마찮가지죠, 심지어 같은 규모 같은 직종이라도 임원진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 다른 곳도 있고 같이 일하는 동료 특히 상사 성격에 따라 좇같아 질 수도 있죠, 참고로 전 한국 직장생활을 더 오래해서 한국이 더 좇같이 느껴집니다. 결론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좇 같으면 다른데 알아보면서 다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크레이지견 2019-06-12 (수) 23:30
그건 어디나 그런데
비율문제입니다 비율문제
          
            
食い逃げ 2019-06-12 (수) 23:35
경험에의한 비율이라는 것이 어차피 개인이 다닌 소수 회사에 국한하게 되는데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한 표본이죠, 제가 경험한 예를 들면 본인은 외제차가 3대인데 직원들한테 전기세 아끼라고 잔소리하고 반말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잔심부름시키는 놈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장은 수시로 간식같은거 사와서 먹으라고하고 나이도 한참어린데 존댓말 하는 인격적인 사람도 있었는데 만약 제가 외제차3대 굴리면서 직원들 하대하는 사람만 한국에서 경험했고 다른 나라갔다면 한국은 직원들 막대한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크레이지견 2019-06-13 (목) 00:00
저 그러니깐요 비율이 개인적인게 아니라 타인들이 겪은것과 그런거요
여기 덧글에도 님말고는 대부분 일본은 역시 그래 그러잖아요
그런 비율이요
일빠인건 알겠는데 적당히하세요
제가 뭐 일본 저런 문화가 거지같다고 욕했나요?
뭘 그리 실드를치나요
저도 일본 좋아하고 일본여자 많이 만나봣습니다만 아닌건 아닌거고 맞는건 맞는거죠
썩은 페미에 물든 된장녀가 많은게 일본보다 한국이 많다 이런 주제가있으면
인터넷 사람들이나 제가 뭐 전부 만나서 비율적은건 아니 잖습니까
여자는 많이 만나봤지만 일본여자가 한국여자대비 비율은 훨적고요
뭐 그래도 한국여자대비 된장녀가 훨 적긴하긴하네요
티나는애는 만나본 일본애들중 2명정도밖에 안됐으니깐.
개인적인 기준이 아니라 다른 만나본 사람들의 경험과 그런거 다합쳐서 비율이라는겁니다
                    
                      
허위가식위선 2019-06-13 (목) 17:34
쟤 그냥 **이니까 댓글달지마세요 그럴 가치도 없음. 저는 진작에 차단함
                    
                      
食い逃げ 2019-06-13 (목) 21:56
쉴드라뇨?  통계학 부터 배우고 글 쓰세요, 간접경험? 한국 구직관련 커뮤니티만 가면 한국에 좇같은 회사 케이스 널리고 널렸습니다. 본인이 듣고 보는건 어차피 선택적 취사에 불과합니다. 그런 구직 직장생활 커뮤니티만 계속 읽으면 한국 회사 다 쓰레기 처럼 느껴질걸요? 근데 실상은 안그렇죠? 간접경험? 넷에서 몇명 그렇게 적었다고 대부분 사람이 일본은 그렇다고 한다고요? 대부분 일본이 그렇다고 댓글 단 사람이 몇명이 나 됩니까? 통계를 낼려면 특정 직종군 별로 최대한 많은 케이스를 모집해서 몇년이상 양국의 같은 직종 비슷한 규모의 회사에서 일한 집단의 유의미한 수치의 표본 집단 선정해서 조사해도 통계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마당에 인터넷에 몇개 나도는 글 읽고 그걸로 그 나라 회사 성향을 결정한다고요? ㅎㅎ
                         
                           
크레이지견 2019-06-13 (목) 22:34
답답하다..
좆같은게 아니라 회사 분위기얘기하는데
일뽕을 너무 쳐맞으시다 못해 아주 그냥 자한당 수준이네
그냥 그렇게 사슈
그 닉네임가지고 그러는거보면 뭐 뻔한거지
아니면 넌씨눈이던지
개 웃기네 진짜
댁 차단한 사람도있는데 왜그런지 알겠수다
그냥 일본빨아재끼세요
그래봤자 닉 그렇게 쓰는 인간이면 뻔하지
나도는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댁이 졸라 좋아하는 일본여자나 한국여자나 똑같은 된장녀가 많겠네요?
그리고 몸파는 여자들도 똑같은 수준이니 한국이나 일본여자나 몸팔러 나가는건 똑같고? 일본이 강국이건 말건?
에레이~
그래봤자 댁이 만난 일본여자보다 내가 만난애들이 훨많을텐데
그렇게 안빨아대도?
하~ 참.
진짜 오덕들은 눈치도없고 그냥 마이웨이인거 다시금 느끼네요
댁이 겪어본 일본인들보다 여기 지금 덧글남기는사람들이 댁보다 오래살았을수도있고 더 많은데
끝까지 자기가맞다네
여기만해도 비율이 훨 높은데 끝까지 이건 얼마 안된데
그럼 댁이 다른 비율을 쳐 갖고와보시던가
                         
                           
食い逃げ 2019-06-13 (목) 22:46
뭐 잘 못 쳐드셨어요? 뭔 하지도 않은 일본여자 얘기에 제 댓글에 어디에 일뽕이나 일본 빨아재낀 이야기가 있죠? 난독에 혼자 광분을 하네 ㅎㅎ
                    
                      
크레이지견 2019-06-14 (금) 00:26
ㅋㅋㅋㅋ 오덕이 할말없으니 차단했네
쿰척쿰척 땀내난다
애니나 보면서 딸이나 치세요 오덕씨야
               
                 
예거 2019-06-13 (목) 0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00 2019-06-12 (수) 23:31
일본 젊은 직장인들도 그 갈라파고스 사회의 룰을 몰라서
서적까지 사서 배울 정도인데
3년 정도론 그 문화 이해못함.
그게 잘 맞는 사람은 또 일본 가서도 10년 20년 잘 살음.
진수아 2019-06-12 (수) 23:32
치바 사이타마 거쳐 도쿄에 자리잡은 일본 16년차입니다. 유학생부터 시작해서 대학입학 졸업 프리타 직장생활까지... 초중고안다닌거 말고는 다 일본생활이라 딱히 한국직장생활을 안해봐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저는 저런거 그렇게 신경 안쓰이더라고요... 일단 회사라는 공간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을 안주죠. 어차피 한국도 그렇지 않나요? 진짜 만나면 허물없이 대할수 있는 친구는 학생때 사귄 친구 아닐런지요...
 그래서 전 사내연애도 해본적 없고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한이들은 전 직장동료들이네요. 그것도 회사 그만두고나서 급 친해졌어요. 아무래도 일이 관련된 인간관계라 한국이든 일본이든 적정선 이상 정을 안주는게 디폴트 같아요.
 노미토모 사귀고 싶으시면 여자들 헌팅도 가능한 퍼블릭스탠드 추천드려요. 남자도 정액제라 3500엔정도만 내면 시간제한없이 아침까지 마실 수 있어서 그런데서 만나서 술친구 인생친구 찾으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관계에서 정을 원하시는건 어찌보면 그냥 환상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근데 노미카이에서 만나고 이해관계가 없는 사이면 일본인들도 잘 챙겨주고 마음열고 하는 친구들도 있답니다.
 모쪼록 어차피 생활하시는거 즐겁게 있으셨음 하네요.
     
       
용갈놈 2019-06-13 (목) 15:18
답을 그냥 쓰셨네요

직장관계 없어지니까, 맘을 연다

다 쓰셨네요 ... 왜 직장다닐때는 맘을 못 열었을까요 그 맘을 연 것은 진심으로 연 것일까요  ?

그게 맞는 사람들은 잘 살더라구요 

일본은 진심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손 치더라도 다 안 보여주죠

한국은 그렇게 하면 거리두고 정말 안 친해짐... 일본과 다르죠
          
            
진수아 2019-06-13 (목) 16:12
제가 제일 친하게 생각하는 일본여자애를 노미카이에서 알게되었는데요. 일관계로 안만나니까 오히려 한국애들보다 더 친해졌어요. 오히려 한국에서 중학교때 절친이었던 애들도 결혼하고 애낳고 직장다니면서도 자기들끼리 은연중에 못사는거 보여주고싶어하지 않고 꼭 가면 잘사는모습 보여주려고 서로 자기가 내겠다고 하는데 고맙기도 하면서 나도 같이 내고싶은데 손님처럼 대접안해줘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라리 먹은거 철저히 더치페이하며 만나는 일본여자애가 자기사는모습 허세부리지 않고 솔직하게 서로의 마음 이야기하고. 내가 한때 우리 너무친해져서 좀 거리두는게 나을까? 하고 의견충돌시에 이야기했었는데 그런 어색함을 느끼면서도 시간지나니까 다시 연락오고 결혼식에도 불러주고 그러더군요. 오래살고 누군가 마음허락할 사람이 생기는건 다 똑같은것 같아요. 국민성이니 일본인 특성이니 이런건 아닌것 같아요. 일본인 정없다 정없다 하면서 차라리 체면차리려고 내마음 숨기는 한국인을 저는 더 많이 봤거든요.
               
                 
허위가식위선 2019-06-13 (목) 17:37
지금 절친인 애들 상대로 비교하셔야죠 중학교 때 절친 말구요.
그때 절친이면 지금 다시 절친으로 만드셔야 절친인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냥 그 정도 선 지키고, 그러는게 맞는 분이신거같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좋은 분들도 만난거같구요.
                    
                      
진수아 2019-06-13 (목) 18:22
네, 일본에서도 좋은사람 만날 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일본인 정없다 정없다 국민성이다 다들 이렇게 말씀들 하시길래요.
                         
                           
허위가식위선 2019-06-13 (목) 21:04
국민성이 그러하다는 일반적인 이야기죠.. ㅎㅎ 예외는 충분히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ㅎㅎ 언제나 일어나지는 않기에 예외라고 부르지만요 ㅎㅎ
llllllll 2019-06-12 (수) 23:47
원래 타국 생활이 더 힘들죠 힘내시길~
그래서 저도 그랬고 일본간 친구들 버티다가 거의 돌아오더군요...
윗분은 아예 직장생활을 일본에서 시작하셔서 잘 적응하신듯
블록틱스 2019-06-13 (목) 00:35
일본 사무소 2년 출장가 있었는데 정말 암걸릴거 같더군요. 명확한게 없으니까요.
shdflk 2019-06-13 (목) 07:43
일본이나 중국이나 피곤하게 사는거 같음....
mecie31 2019-06-13 (목) 09:22
뭣보다 이런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ㅜ
『느자구』 2019-06-13 (목) 10:01
제가 들은 얘기와 비슷하네요.
그분도 일본여성과 결혼해서 10년이상 여러직장에서 일도하고 살고있는데 좋은소리는 안하더군요.
댓글에 애써 부정하는분은 진짜 거기서 살면서 본인이 못느끼는건지 궁금하네요.
사랑해솔 2019-06-13 (목) 10:27
너무 유명하고 보편적으로 일본 생활했던 사람들 입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얘기라서 새롭지도 않네요.

유연성 부족하고 임기응변에 약하고 메뉴얼 대로만 하는 로보트 같은 사회. 동양인 뿐만 아니라 서양인 들도

숨막히는 사회라고 많이 하죠. 너무 비슷한 사례들이 많아서 말만 들어도 숨막히더라구요.ㅎㅎ

힘내세요~~ ㅜㅜ
빰빰 2019-06-13 (목) 10:32
뭔가...꽁해있는 지지배들 얘기 같네요 아ㅠㅠ 저는 맨탈도 약하고 적성검사 했었는데 대인관계성 성격이여서 진짜 그런거 못버티는데 일본이 아닌곳에 태어나서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주작무새 2019-06-13 (목) 10:43
도쿄 지사에 저희 팀에 있던 한국인 직원 보내놨더니 쓰신 내용과 같은 연유로 상당히 힘들어 하더군요.
심지어 일본말 잘하는 일본 혼혈 한국인 입니다 ㄷㄷ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일본에 친인척도 있고 매년 일본 가고 일본어도 잘하고 일본인 어머니에게 자랐음에도 막상 일본의 기업 문화, 거래처간 관계 등은 엄청 힘들어하네요.
그리고 일본은 공산품이 매우 비싸죠. 한국에서 몇천원이면 살 물건은 일본에서는 만원이 넘어가는 경우 수두룩하고, 가장 큰 이유가 일본의 상사 문화.. 무역상의 그 상사 商社...
한국 같으면 총판 한번 거치고 바로 살 수 있는 물건 같은 것도 일본은 총판 거쳐서 상사 거쳐서 그 밑에 상사 또 거쳐서 소매상에게 전달되는 다단 유통 구조. 결국 중간 중간 마진이 많이 붙어서 최종소비자는 비싼 값을 지불해야하죠.
이게 어찌보면 아주 옛날 상업 문화인데 다른 자본주의 나라들은 전부 이 과정이 상당히 간략화되어 있지만 일본은 전혀 바뀔 낌새가 안보입니다. 이렇다보니 업무상 어떤 설비를 살 때에도 한국 같으면 견적요청하면 견적도 빨리오고 납기도 빠른 편인데 일본은 여러 사람을 거치다보니 견적 받는데도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고, 납기도 오래 걸리고 사양도 중간에 누가 잘못 전달해서 바뀌는 경우도 있고... 자잘한 해프닝 가끔 생기기도 한다네요.
광악 2019-06-13 (목) 11:32
일본의 본성은 야만이라고 하죠.
야만은 무엇일까요?
바로 약자에게 잔인하다는 것이 야만이죠.
일본은 약자에게 잔인합니다.
그래서 약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약점을 잡힐 소리를 절대하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대답하지 않는 것도 그때문이죠.
     
       
허위가식위선 2019-06-13 (목) 17:37
동의합니다.
부호279 2019-06-13 (목) 11:41
일본에 환상가지고 있는 일뽕들은 애써 부정하고 물타기라도 하고 싶겠지
라온212 2019-06-13 (목) 12:11
워홀 할때 느낀점을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인정합니다 ㅋㅋㅋ

확실히 말하는걸 좋아하는 저로선 진짜 답답해요
제가 오사카쪽에 살아서  다른 지역보다는 덜 했을거라고 하던데

다른 지역은 얼마나 심한지..
천사의소원 2019-06-13 (목) 12:23
사회자체가 쇼윈도 사회
남들에게 잘보여야 하고 나쁜 모습을 감춰야함.
늘 좋은 모습만 비춰지길 바라며 산다.
rudah236 2019-06-13 (목) 12:50
전 10년 가까이 살아보면서 어딜가나 사람 다 똑같구나라고 느꼈었는데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7kg진흙통돔 2019-06-13 (목) 14:23
저야 지금은 일본에 살지는 않지만 혼자 중계무역회사를 하면서 일본회사와 거래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거의 일본거래처와 전화통화와 메일, 라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YES 냐 NO 를 묻는데 절대 대답을 안한다고요? 이상하네요.
특히 비지니스적인 일까지 그렇다는건 진짜 이상합니다.  그 회사 사람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일본인들 공적으로 안되는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된다고 확실히 말하는데요.
오히려 그게 너무 확실해서 매뉴얼화 되있고 개인적인 유두리나 감정적인 호소가 아예 먹히질 않아서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다소 공감은 가는내용도 있지만 그냥 업무 스트레스 쌓여서 불만이 많은거 같아요.
한국도 똑같습니다. 자기 다니는 회사 좋게 말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aasqs 2019-06-13 (목) 15:46
윗분 말마따나 직장생활은 어디든 똑같음 ㅋㅋ 인간관계야 문화차이가 분명히 있을수있지만, 실수인정안하기, 책임 떠넘기기 이런건 걍 직장의 좆같음인듯

업무의 비효율성은.. 회사마다 다른 부분이지만 어딜가든 그럼
카츠쿤 2019-06-13 (목) 16:58
제가 일본생활 오래 해봤는데,,,
일본 분들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글쓴 분이 말씀하신대로의 사람이 대부분이죠...
고생하실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굳게 마음먹고 하시는 일에 집중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엽기당주 2019-06-13 (목) 17:35
일본이 왜 '和'를 강조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和'가 제일 부족하기 때문이죠.
갓지라 2019-06-13 (목) 17:45
일본이

근본적으로 부정,부패,비리가 넘치는 사회가 된 이유라고 설명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일제이후 변함없이말이죠...
Motivate 2019-06-13 (목) 18:04
친하다고 생각한 사이였는데
뭐하냐고 물어봐도 바쁘다고만 하는거 알죠?
그러면 90% 집에서 뒹굴고 있음
주말이벌써 2019-06-13 (목) 20:48
저도 조금 겪었는데, 일본이 오히려 한국보다 직장생활이 갑갑한면이 많더라구요
부르마 2019-06-13 (목) 20:58
저도 저게 제일 힘들었었는데..
일때메 2년 살다가 돌아왔는데 겁나게 적응이 안되었음 ㅋㅋ
토렌소환사 2019-06-13 (목) 21:24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은 오리무중
djkwdhkj 2019-06-13 (목) 22:40
와 일본가서 살아야 겠다 ㅋㅋ
꼬맹이서희 2019-06-13 (목) 22:56
큭큭큭 예전에 느꼈던 그대로군요.. 역시 변하지 않는 그들... 고생하셔요.
호랑말코태호 2019-06-13 (목) 23:11
부탁을하면 한국사람은 X발놈 개X끼 하면서 다 해주는 츤데레고
일본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절대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 ㅋㅋ
미국패씽 2019-06-13 (목) 23:20
일본은 정치가 굳은 나라입니다.  자민당 일당 독재. 노인들은 모조리 자민당편..
어서 돌아오세요.
사람이 살곳이 아님니다.
dcois 2019-06-13 (목) 23:34
케바케이긴한데..간사이랑 관동은 자기들끼리도 완전 성격다르다는걸 인정하죠 ㅋㅋ
직당은 상사눈치와 내잘못아냐~ 쟤때문이야라고 눌러내릴 빌미를 기다리는 하이애나같아요.
저도 위선배 한명이 전달사항이나 진행상황을 저한테만 고의적으로 누락시키면서
티안나는 이지매하길래 회의전이나 미팅전에 다른 부원들한테 대놓고 물어보고
어? 왜 xxx가 나한테는 얘기를 안해줬을까? 하고 매번 얘기했어요
그렇게 한달정도 티 팍팍 내다가 둘이 있을때 마다 일 똑바로 전달안하냐고
나이쳐먹고 선배면 그렇게 하는거냐 넌 뭐배웠냐 이 부타야로야 욕했더니
다음부터 뭐 물어보면 하이! 하면서 존댓말로 설명해주더라구요 ^^
뭐가됐건 느끼시는대로 일본은 권력, 파워, 서열싸움입니다.
팀장 달면 말안듣는 애들은 마음대로 갈구세요. 따라올 놈들은 뒤에 붙어서 말잘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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