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고 왔는데 실망을 많이 한분들이 많네요

솔직히 실망이 컸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체력 바닥나도 열심히 뛰는데 누군가는 한경기 쉬고 일주일만에 나와서는 제일 설렁설렁 뛰니까요.

멘탈 문제인거 같아서 그냥 이해는 합니다..

사실 그 선수는 경기 전까지 엄청난 기대를 받다가, 수미 포지션에서 수비 포지션으로 밀려나고. 그나마 선발 출전도 못하고 후보로 벤치 달구게 되었거든요. 그러다가 결승전에서 수미 주전이 체력 문제로 못 뛰자 어쩔수 없이 기용된 상태라 자신감이 없을 수 밖에 없거든요.

글쎄 클럽에서 데려갈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긴합니다만
맹목적으로 까기만 하는글들이 많아서 눈살 찌푸려지는것도 사실임

토너먼트를 떠나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남아공이 운빨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근데 일본은 재끼더라도 에콰도르가 운빨인가??

이 대진으로 A대표팀이었으면.. 토너먼트는 보지도 못했을거 같은데..

16강 8강은 운도조금있었죠
세네갈 괴물들이 오프사이드도 해주고 거칠게하다가 지들꾀에넘어간것도 있는데
김정민이 승부차기가게 만들어주고 ㅎㅎ

유럽  안 만난ㅇ것도 운이죠

열심히 한 선수들이 이런글들 보면 실망할거 같네요.

이강인제외하고 높은 리그갈만한선수 없네여 ㅎㅎ

유로파꾸준히 출전하는 클럽보유한 유럽이랑 붙을일이없어서 우리나라 수준을 몰랐던거

선수들중엔 프로선수가 아닌 대학선수들도 포함되있죠
적어도 이번대회를 통해 1부리그가 아니더라고 2부리그 라고 입단했으면 좋겠는

이번 u-20선수들은 어리지만 그 누구도 생각조차 못할 성적을 따냈는데
마지막 한경기(결승) 졌다고 칭찬보다 비판/비난만 보이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나머지선수는몰라도 ㄱㅈㅁ 그선수는 유럽에서 배운선수가 K리그 2부수준보다 못하긴했죠 ㅎ
별로탓할꺼는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