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의 피해가 더 클까? 중국!
여기서 혐중 세력은 오랫만에 난장을 치고있다
2 그럼 미국의 누가 손해를 볼까? 인민!
농민, 소비자, 수입 기업 등이 손해를 본다
3 그럼 혐중인들은 왜 미국의 대승으로만 볼까?
과거 미국이 한국에서 관세를 때린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거의 일방적으로 맞는다는 인식이 강했다. 강대국이 때리면 말을 들어야지 '약소국'이 어쩔 도리가 있냐가 대세였다. 물론, 미국에도 작은 피해가 있지만, 미국 경제규모에서 감당할만한 것이다... 정확히는 신경 쓸 정도가 아니다, 수입대체를 하면 된다는 게 주류 의견이었다
그럼 미국과 중국의 싸움도 그럴까? 아니다ㅋㅋ
ㄱ. 중국과의 무역 규모는 작지 않다, 미국도 큰 경제적/정치적 피해를 감내해야 한다. 경제적으론 미국이 이기지만, 정치적으론 중국이 마찬가지로 유리하다는 게 중론이다
ㄴ. 미국의 중소기업도 피해를 본다, 아니 애플도 손해를 본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다. 정확히는 중국에서 원재료와 부품을 수입해서 완제품을 만든다. 그래서 애플 아이폰의 비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삼성이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거다. 마찬가지 논리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부품과 원재료를 사오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잃거나 수익이 줄어서 고생을 하고 있다
그래서 러시아가 두 거인의 싸움을 즐겁게 지켜보고 있는 거다
심지어 방송국조차도 혐중정서에 기반한 뉴스를 내보내는 모양이다. 차라리 미국 뉴스를 들으면 이런 혐중정서에 기반한 뉴스를 보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미국의 자본이 무역전쟁으로 피해를 보고 트럼프를 까고있다. 즉, 미국 자본이 언론을 시켜 트럼프를 때린다
제발, 국제관계를 부정적 감정을 기반으로 바라보지 말자. 객관적 사실을 기반으로 보든지, 긍정적 미래를 바라보면서 봐야한다...ㅠㅠ 정말 한국인들이 미국 레드넥 수준으로 떨어지는 거 같다
(영화)
영화 "부당거래" 명장면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