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탈당은 별 의미가 없다는 설이 있더군요

공천때 탈락하는 자한당 현역이나 당협위원장이 가세하면
제2의 친박연대가 될수 있는 근거지가 될 수 있죠.

친박연대가지고도 당선되어서 새누리당에 합류한 아름다운 기억이 있으니
세력이 꽤 모일겁니다.

거의 3%에 근접한 지지율을 가진당이라서....

이번에 패스트트렉에 올라간 법안들만 통과돼면,

비례대표는 수월하다는 판단.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면

이와 같은 탈당의 이면엔 개편예정인 비례대표제가 있다고 합니다. 즉 그거 때문에 자한당이 극렬히 반대하는거고(지금 국회 파업을 하는 근본 이유)

새로운 선거제로 지역구가 줄고 비례대표가 늘면, 더민주나 자한당의 의석은 줄어드는 대신 소수정당 의석이 늘어나는데요.

지금 애국당이 신공화당으로 만들어서 박근혜 팔이만 해서 경상도에서 30% 지지만 얻어도 최소 5석 이상을 분배 받게 된다는거죠. 이들이 노리는건 지역구 당선이 아니라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하는거죠.

어차피 자한당에서 공천 안줄거 같으면 나가서 애국당 비례대표로 들어가서 국회의원 한번 더 하겠다는거죠.

제 예상은 한 10명 정도 갈 거 같네요
한선교 김진태는 거의 확정인거 같음..
더 넘어가서 꿀잼가면 소원이 없겠네요..

그럼 정말로 꿀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