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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임금 차별 지급은 내국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스미노프 2019-06-20 (목) 10:15 조회 : 713 추천 : 6

황교안이 이야기한 외노자들이 고급인력은 아닐꺼고 소위 말하는 건설이나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 일텐데 여기에 구직하는 내국인들은 저소득일용직층 사람들입니다.

그렇지않아도 저 계층의 내국인들은 일도 힘들고 페이도 작기 때문에 생활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외국인을 싸게 쓸수 있다면 업주 입장에서는 전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이런 노동자는 그냥 외국인들을 쓰게 됩니다. 그럼 내국인 저소득계층은 구직이 더 어렵고 그에 따라 "외노자때메 내 일자리가 없어졌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거죠.(황선생님이 이걸 노리는건가 ?)

외국인과 내국인 임금동일 지급은 내국인 보호효과가 있다는 점을 아무도 지적을 안 하는거 같네요. 업주 입장에서 같은 임금이면 한국사람 쓰는게 훨씬 유리하기때문이죠.

뭐 거창하게 외국인노동자 인권, 인종차별을 떠나서 차별임금은 그냥 사업자들 배불리는것이지 국민들에게 도움 될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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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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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조권 2019-06-20 (목) 10:26

기업관계자들과 회동후 나온 발언이라고 하더군요
국내 저임금 노동자 생각은 1도 없고 오로지 고용주 입장만 생각하고 나온 발언
고용주야 좋죠 싼 외국인 노동자를 쓸수 있으니....
임금은 하향평준화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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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삣o 2019-06-20 (목) 10:27

맞아요 일 조금이라도 할줄 알면 외국인 노동자 더 싼 임금으로 고용할수 있는데 내국인 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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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19-06-20 (목) 10:37

교활한새끼가 생각은 안하고 지 이익만 쫒아서 짖어대는 말이죠
한마디로 개소리예요 교활이 주둥이에서 나오는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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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9-06-20 (목) 10:57

이건 좀 아닙니다. 외국인을 자국민과 동일하게 임금을 맞추면 소득 역전도 생겨날수 있습니다.

지금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정식 고용하려면

숙소도 제공해줘야하는데요.

타국을 예로 들면.. 홍콩의 경우

외국인이 일하러 들어올 경우 비자 발급을 늦게 해줍니다.

"왜이리 늦게 해주냐? (2-3개월)"

"홍콩정부 : 꼬우면 우리나라 사람 쓰던가"

이 패턴으로 가야지

소득을 맞추는건 대안이 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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