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 희한한놈 다 있네..

유투브에서 중립인척하다가 한쪽편만 편파적으로 편들어서 거의 선동에 가까운 소리를 하길래 열받아서 차단했는데

맞춤 동영상에 잊을만하면 올라옵니다. 이 채널에 관심없음 몇번이고 눌렀는데 잊을만하면 올라와요..

짜증나서 딴데가서 푸념좀 하니까 중립적이 시각은 불가능하고 어느쪽 편이던 들수 밖에 없다면서

우유부단한 놈 보다는 차라리 선동하는 놈이 낫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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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다 살다 선동하는 인간이 낫다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선택을 한거랑 선동하는 하는거랑 엄연히 다른거다라고 말하니 말을 이해를 못합니다. 

애는 어느 한쪽 편에 서면 선동은 기본으로 따라붙는가봐요

끝까지 내말을 이해를 못합니다. 

정치 이건 경제이건 생각이 다를수 있죠 추구하는 목표가 같을수 있더라고 그 과정 그 수단이 다를수는 있습니다..

이건 마음에 안들더라도 어쩔수 없어요.. 오히려 독선을 막기 위해서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근데 선동이란게 감정과 충동 그리고 욕심을 자극하는겁니다. 강하게 할수록 이성은 마비되죠..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기피해야 할 자세라고 봅니다. 근데 그걸 우유부단 하는것보다는 낫다면서 긍정하는놈은 또 처음이네요

....진짜 가끔 보면 그냥 내가 미친거이거나 아니면 견문이 좁은게 아닐까 의심됩니다. 신박한 사고방식이 너무 자주 튀어나와요..

나만 애가 미쳐 보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