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정조 피서법

이게 참...
욕구를 절제하는것에 대한 이상적인 마음 가짐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과학적으로 보면 맞는 말은 아님.
환경을 바꿔서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서 체력을 관리하면 그만큼 정신의 피로도가 내려가니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해탈한 성인이면 몰라도 보통의 인간은 육체가 정신을 지배함.
체력이 후달리면 할수 있는것도 못하게 되고 참을 수 있는것도 못 참게되지.

...왕인데 뭔 말을 못 해

그냥 이동하기 귀찮아서 한말이었는데 ㅋㅋ

덧붙이자면...정조사후에 난장판이 된건 조선의 비근대적 시스템 때문이지...다른 문제가  아닙니다.
왕의 품성이나 능력에 따라서 결정되는 시스템자체가 비효율적이라는것이죠.

몰래 야서 보다가 얼른 덮은 순간이었음...
옮기면 책도 걸릴까봐 임기응변으로 대처한 지혜임.

그 시대의 더위와 현 시대의 더위가 같을까....정말 궁금하다...

그래서 내 부모님께 여쭤보았지... 지금 에어컨, 차, 아스팔트 등에서 내뿜는 열기가 가득한 지금 더위와

그런게 잘 없던 당신들의 젊은시절의 여름. 더위의 차이가 있나.. 물어본적이있음..

답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예나지금이나 더운건 매한가지로 덥다함...

지금은 더위를 피할 방법이라도 있는거고...정조때는 뭐 어디로 피했을까...

얼음 보관하던 그곳으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