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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이하 아동의 영상으로 돈 버는 부모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해적좀비 2019-06-23 (일) 17:36 조회 : 4774 추천 : 9

요새 초등생 유튜버도 많아졌다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이거 자체가 좋은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악플다는 놈들이 잘못을 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인기가 많으면 악플이 달릴수 밖에 없어요

물론 그래서 유튜브가 만 14세 이하의 영상에는 댓글 차단기능을 달아 놓았더군요

만 14세 이하의 아동이 출연하면 부모가 계정을 관리해야 수익을 얻는다는군요

이 말인 즉슨 그 아동이 자발적으로 돈을 벌고 싶어도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인데

제가 부모라면

유튜브 영상같은 건 니가 좀 더 성장하고

사람들이 어떤 댓글을 다는지 좀 더 파악하고

만 14세가 지난 이후에 너 스스로 만들어라라고 할거 같습니다

꼰대 같다고 욕해도 할말은 없지만

만 14세 이하의 아동영상을 올려놓고 돈 버는 부모들이

절대 좋은 시각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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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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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ㅣㅗ 2019-06-23 (일) 17:38

소비하는 주체들이 엄연히 존재하는만큼 각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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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국 2019-06-23 (일) 17:45

자본주의 관점이나 시대의 흐름으로 볼때는 나쁠 것 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행동에 대한 부작용은 분명 있을 것이고

그 부작용은 사회에 많이 오점이 될 것 입니다.

추천 1

곰나라탱 2019-06-23 (일) 17:49

그게 생각나네요...

자녀의 세뱃돈은 부모가 잘 관리하고 있다는데 어디로 간건지 언제 돌려 주는건지 세계의 불가사의라는...

추천 1

fourplay 2019-06-23 (일) 17:53

이 나라 대표적인 케이스가 가수 장윤정씨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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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9-06-23 (일) 17:51

글을 주욱 보니 이유가 없네요.
그냥 싫은 거네요.

뭐 이유없이 싫은 것도 이해는 가구요.

추천 1

해적좀비글쓴이 2019-06-23 (일) 17:56

이유가 없지는 않은데요 아동이 자기가 올린 영상의 파급력이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악플이 날라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연예인 하면서 악플달릴거 각오하는 사람들도 멘탈이 날라가는데 만 14세 이하의 아동이 그런 악플세례나 그런걸 받는 다고 생각해보세요 또 이것보다는 순화된 버전이지만 예전에 아빠 어디가에 나왔던 아이들도 사람들이 너무 알아보고 악의없이 계속 귀엽다고 쓰다듬고 그래서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부모들이 제발 쉴때는 모르는 척해주세요라고 호소한 적도 있습니다 만 14세 이하의 아동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본인 영상을 모르고 올렸을때 무슨 파급력이 생길지 몰라요 저는 그러면에서 부모가 무책임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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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0 2019-06-23 (일) 18:06

님의 말을 들어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요.
14세미만 아동이 자발적으로 한게 아니다. 어쩌구.
그런데 모든 아동들이 다 자발적으로 뭔가를 하나요?
피아노 학원을 가도, 태권도학원, 합창단을 가도
자발적으로 하는건 별로 없고 부모의 교육방식으로 결정되는 거죠.
그렇게 보면 TV방송에 나오는 14세 미만 아역들도 유투브랑 별 차이가 없죠. 자발적으로 하기보다는 부모의 교육방식이나 어찌보면 조기교육이라고 볼 수도 있구요.
그 걸로 인한 수입이 생기면 땡큐 베리감사인 거고.
그걸 가지고 14세 미만이 자발적이 아니니
부모가 무책임 어쩌고?
이건 너무 나간거에요.
님이 본문에 써놓았듯이 "내가 부모라면"이라느 전제로 난 그러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겠지만
그 건 그 부모의 교육방식이고 남의 자식이니
님이 무책임하다. 뭐라 할 순 없는 거에요.
유투브 뿐만이 아니라 이미 다른 조기교육으로 유명해질 수도 있는 거죠.
근데 그 유명세로 인한 장단점은 본인이나 부모가 감당하는 거지.
그걸 남이 어쩌고 저쩌고 무책임이고 이런 말은 오바에요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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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좀비글쓴이 2019-06-23 (일) 18:10

아니 그거랑 영상 올려 놓은 다음에 유명해져서 악플 받는 거랑 정말 같은거라고 생각하세요? 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동들한테 학원을 한두게 보내는게 아니라 하루종일 보내는 것도 일종의 아동학대입니다 어린 아이들한테 논술 준비시킨다면서 어른이 보아도 이해 못하고 삶과 죽음 철학 이런거 진지하게 다루는 철학책 읽히는 것도 일종의 아동학대고요 그 관점에서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부모가 의도치 않게 아동학대를 방조하는게 될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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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좀비글쓴이 2019-06-23 (일) 22:47

그리고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고 인권을 보호 받아야할 권리가 있는 인간이죠 조기교육이라는 이유로 위험한 상황에 빠질지 아닐지 생각 안해보는 건 무책임한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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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블루 2019-06-24 (월)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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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된코멘트 2019-06-23 (일) 18:11

14세 이하 아동들 아역배우도 못하게 해야겠네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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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좀비글쓴이 2019-06-23 (일) 18:16

그거 룰 다 있는데요 아동들 8시간 이상 촬영금지 아동 학습권 보장 등등 제도 갖추어져 있어서 사실 아역배우들 데리고 영화나 드라마 찍는거 어려워요 그리고 그게 정상이라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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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된코멘트 2019-06-23 (일) 22:12

룰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본게 아닌데여.. 14세 이하 아역배우들도 다 마찬가지로 부모들이 돈버는건 똑같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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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좀비글쓴이 2019-06-23 (일) 22:48

그래서 그런 룰이 있는거라고요 어린아이가 촬영하기 싫다고 하면 부모가 아이로 돈벌이 하고 싶어해도 못하게하고 영화나 드라마 스태프들이 아이 다그쳐서 못 찍게 하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받을 상황을 없앨려고 아동노동에 대해서 엄격하게 하고 있는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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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9-06-23 (일) 17:57

초딩 꼬마애가 아이돌처럼 입고 커버 춤 추는데

구독자가 100만 넘어가는걸 보면

참 쟨 저 나이에 돈 오지게 벌겠구나

생각한적은 있음 적어도 대학등록금은 뽕뽑을테니

부모도 참 쉽게 벌겠네

하면서 이걸 왜 구독해주지 하면거 끕니다

추천 1

담장너머보기 2019-06-23 (일) 18:02

그러던지 말던지 남이 상관할 바가 아님.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제도상으로 막힘. 이미 악성댓글 문제는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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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2019-06-23 (일) 18:15

그런 논리면 아동 배우 가수 모두 없에야겠죠.
아니 매스컴에 노출자체를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못해주는 부모라서 미만합니다.

매주 새로운 체험을 부모와 함께하고 그 어떤 부모보다
오래 같이 자주 시간을 보내니까요.

애를 벗기거나 학대하는거면 당연히 안되겠지만요.

추천 1

고수진 2019-06-23 (일) 18:31

그 돈을 어찌해야하나가 문제죠

오래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입니다

할리우드도 재키 쿠건 법이 나올 정도였죠.

채플린 영화 키드에서 귀여운 아역배우로 나온 재키 쿠건이 번 돈을 어머니가 흥청망청 쓰다가
법적으로 아역배우 수익은 부모가 함부로 건드리면 안된다

규정이 될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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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19-06-23 (일) 21:50

맥컬리 컬킨 생각도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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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팝콘 2019-06-23 (일) 21:00

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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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nacleL 2019-06-23 (일) 22:07

부모님이 책임질 일이고 활동하는 동안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할겁니다.
아이에게 피해가 가는일이 생기면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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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병아리 2019-06-23 (일) 22:56

아이가 음악이좋다면 시켜주는것처럼 유툽이 좋다면 시켜줘야하는거 아닌가 내가볼땐 그냥 자신의 지식에 어긋나면 욕하는 그냥 불편충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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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지니어스 2019-06-24 (월) 05:20

그런 식으로 치면 드라마 영화에서 아역배우들은 죄다 퇴출 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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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더리퍼 2019-06-24 (월) 06:32

아역배우들에 대한 또는 아역스타들에 대한 부작용들 다들 아시잖아요.
할 수만 있으면 퇴출시키는 게 맞죠.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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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지니어스 2019-06-24 (월) 09:09

과거 일본처럼 여자배우는 금지 시켜서 남자역할이든 여자역할이든 남자가 다 하게 하면 되겠네요.

기왕이면 미성년은 알바도 시키지 말고, 연예인도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요... 그런 위험한 환경에 미성년들을 노출 시키다니 못 된 놈들이죠. 그 미성년의 부모도 그렇구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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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더리퍼 2019-06-24 (월) 12:51

흡연장면 못나오게 할 때 방송흐름상 무리라고 하는 말들 많았습니다
그러나 정착되고 나니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죠.
일정 나이 이하의 출연자를 못나오게 한다고 해서 방송이 망한다는 생각은 님의 선입견일 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적어도 자기판단에 대한 존중할 수 있는 나이 이하의 미성년은 되도록 방송출연시키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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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지니어스 2019-06-25 (화) 00:08

미성년자가 방송에 나온다고 그들이 부모에 의해 무조건 이용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선입견이란 생각은 못 하나요? 님의 생각은 일방통행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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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더리퍼 2019-06-25 (화) 09:11

이용당한다는 말 한 적 없고,미성년자 전부가 아닌 초등학생정도 나이 이하를 말하는 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고 님이 님 의견을 댓글에 다셨 듯이
저 또한 전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뭐가 그리 불만이시라 남의 의견 곡해하며 계속 시비조로 말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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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테로지니어스 2019-06-26 (수) 00:46

남들 의견은 불편해 하면서 지 의견 냈는데 뭐라고 한다고 난리 치는 거 봐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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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19-06-24 (월) 05:26

아 세상이 어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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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더리퍼 2019-06-24 (월) 06:31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을 내세워 상업적 채널 운영하는 건 부모가 됐든,소속사를 통한 크루활동이든
매우 잘못 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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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재 2019-06-24 (월) 07:22

추천 0

닭새 2019-06-24 (월) 09:06

굳이 유튜브에만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죠.
자기 자식 못하게 하는거야 이해하는데
남들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주입해서 안좋게 보는건 꼰대의 전형적인 행태죠.
꼰대라 욕해도 할말 없다는거 보면 본인이 잘못된 걸 알고 있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글 써서 표출하는 걸 보니 꼰대력 만렙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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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리라 2019-06-24 (월) 09:13

이게 애매한게 아이가 하고 싶어하고 재능이 있다면요?
제가 부모라면 밀어줄것 같은데요

추천 0

jinoo218 2019-06-24 (월) 10:29

애가 하고싶어한다 = 찬성
애는 하기싫은데 부모의 강요다 =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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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19-06-24 (월) 11:26

음반도 내고 연기도 하고 CF도 찍습니다
강제적으로 금지하는것이 능사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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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2019-06-24 (월) 12:49

헐 미성년자 야동이라니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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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fidf 2019-06-24 (월) 12:54

글쓴분의 요지는 아이에게 허락없이 부모가 아이영상을 올리고 돈버는 케이스만 얘기하신것 같네요.
그런 맥락에선 반대지만 아이에게 물어봤는데 찬성한다면 저같으면 아이와함께 영상 만들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가 ㅎ

추천 1

ㄷH현ㅈr 2019-06-24 (월) 13:40

부모와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단지

"부모가 억지로 촬영시켰을거야 그래서 불편한데 님들 생각은 어때요??"

아이가 하고 싶어서 할수도 있는거고, 아이도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하는걸수도 있는거지 제3자가 뭔 말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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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찡 2019-06-24 (월) 13:53

아이돌하고 똑같은 문제아닐까요..?
뭐 어찌됬든, 어떻게 법적으로 해두든 속사정은 부모와 애만 압니다;
최소한 악성댓글같은걸 막기위해 댓글막아두고해놨으니 선택은 애와 부모몫인데 이래라저래라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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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06-24 (월) 16:11

걍 솔찍하게 배가 아프다라고 하면될꺼 가지고 왜 빙빙 돌려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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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티 2019-06-24 (월) 16:49

걍 배아픈거 본인이 못하니까 ㅋㅋㅋ

꼰대가 아니라 걍 질투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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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연가 2019-06-24 (월) 17:02

글쓴이 취지에 대해서 많은 부분 공감이 가네요.
만 14세 이하 아동들은 최소한의 학습권 휴식권 수면권 및 인격권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건 아이가 위 권리가 침해되도 상관없다고 하여도 부모들이 강제적으로 지켜져야 함에도 일부 혹은 다수의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서 또는 팬들이나 제작자 등이 원한다는 미명하에 어쩔 수 없다는 논리로 인행 결과적으로 아이들을 세뇌시키고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을 막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는 비유가 좀 그렇지만 제3세계에서 아이들의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 축구공을 생산하는 문제로 인하여 아동노동착취에 대한 문제가 있는것과 같이 잘못되면 아이들의 노동착취 문제로 비화될 수 있으며 실제 예전 꼬꼬마가수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프랑스의 조르디의 경우 아동노동착취 문제로 강제은퇴를 한 경우도 있으며 나 홀로 집으로 유명한 맥컬리컬킨의 경우도 부모의 욕심으로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였고 다만 미국은 위에서 어느 분께서 말씀하신 재키쿠건법으로 인하여 컬킨의 재산은 그나마 어느정도 보존되어 부모의 이혼 등으로 불우한 성장기를 보냈음에도 경제적인 곤궁에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전세계에 나라들의 비준한 국제법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권리는 지켜져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부모의 소유인양 취급하여 부모들이 마음대로 하고거나 설혹 아이가 원한다 해도 분명히 지켜야 할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유튜브는 물론 아역연예인들 역시 엄격한 법률에 따라 학습권 및 휴식권은 물론 발생된 수익에 대하여 부모의 수익은 일부만 인정하고 많은 수익은 신탁재산형식으로 아이가 성인될때 까지 관리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내가 부모이고 아이를 키우고 돈이 들어가고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면 않되는 것이죠.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며 부모는 이를 존중하고 부모뿐 만 아니라 제3자 역시 촬영장이든 어디든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아동노동착취 혹은 가수 장윤정과 같은 사태가 충분히 벌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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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좀비글쓴이 2019-06-24 (월) 17:10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역을 예로 드는데 이미 많은 제도가 도입되어 있고 앞으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아역으로 드라마나 영화 찍기 더 어려워 지는데 유튜브는 개인매체라 부모들이 이런 룰을 알고 있는지가 의문이고 티비와 같은 매체와 달리 피드백(악플)이 그대로 이어지기에 아동심리를 생각하면 더더욱 조심해야 될 부분이 있죠 가장 우려스러운 댓글들은 자기 자식 자기가 맘대로 한다는 댓글이네요 아이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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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연가 2019-06-24 (월) 17:48

네 그렇죠. 아이의 취미나 흥미를 위하여 부모님들이 소소하게 웃으며 하였던 일들이 흥하여 금전적인 문제가 커지고 본말이 전도되어 아이가 아닌 자신들의 수익을 위하여 혹은 인기에 혹하여 아직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미숙한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물론 현명한 부모들은 이를 잘 콘트롤하고 아이에게 선한영향이 되도록 하겠지만 아시겠지만 돈에 관련해서는 부모도 부부도 가족도 없는 경우가 많으니...
유튜브로 잘되었다가 경제적인 풍요로 인하여 잘되면 좋지만 그 풍요가 독으로 변하여 아이를 위한 재미와 경험이 아닌 돈이 우선시 되면서 아이가 돈버는 도구화가 되고 미성숙한 아이에게 잘못된 관념을 심어주게 되고 더 나아가 부모가 이혼이라도 하면 참 아이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그런 경우가 아주 일부이기를 바라지만 과연 그럴지 돈이 최고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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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좀비글쓴이 2019-06-24 (월) 18:15

사실 극단적인 예라 적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영상을 찍으라고 부모가 강요해서 이미 아동학대로 구속 된 경우가 있더군요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영상 올랄때 아이가 혹여 상처 받지는 않을지 부모들이 생각을 좀 해보고 영상을 올렸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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