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보는데 흥미롭네요 ,,

yohji 2019-06-23 (일) 22:39 조회 : 1277 추천 : 1

지금 SUPER ACTION 에서 나오는데 (몇번을 봐도 훌룡한 영화)

디카프리오와 제니퍼 코넬리의 대화가 흥미롭네요

디카프리오 : American?

코넬리 : guilty

이것도 흥미로운데 영화에서 디카프리오 출생 국가가 로디지아 ,,

검색해 보니 지금의 짐바브웨 ,, 그리고 무가베

흥미롭지만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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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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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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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새 2019-06-23 (일) 22:43

군대갓다와서 영화관에서 본거같은데 발가락에 그 빨간 다이아몬드 숨기는장면 말고 아무것도 기억안나네요 ;;;
한번 다시봐야겟네 ; 이정도면 안봣다고 해도 되는 수준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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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글쓴이 2019-06-23 (일) 22:49

시간 나면보세요 ,,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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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6-23 (일) 22:47

제가 짐바브웨 있을때 영어도 배우는중인데 DVD 빌려서 봤던 영화 ㅋㅋ

디카프리오가 다리같은데서 멀리서 저격하는 장면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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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글쓴이 2019-06-23 (일) 22:49

오 ,, 짐바브웨 ~~!!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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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6-23 (일) 22:59

바로 기억나는건

하늘은 항상 파랬고 ㅋ 날씨 생각보다 안더웠고
도요타랑 벤츠 등 외제차가 생각보다 많았고 (당연한걸지도? ㅎ)
스콜이라고 비가 엄청 쏟아지는거 신기했었고
빅토리아폴이라고 세계3대폭포중 제일 높은 폭포 구경하는것도 신기했고
가는길에 코끼리 마주친것도 신기했고
가다가 한밤중에 버스 퍼져서 다른 흑인들이랑 같이 오픈트럭?
4x4 트럭 뒤에 타고간것도 신기했고
갔다가 오는길에도 차편이 없어서 남에 차 얻어타고 얻어타고 그러다가 한국으로 치면 부산쯤 되는 도시 가서 남에 집에서 공짜로 저녁 얻어먹고 하루 숙박하기도 했고..

수도는 한달에 한번 전기는 일주일에 몇번씩 수시로 끊겼고
화폐인플레이션은 뭐 해외토픽감이었으니 생략..

많은 일이 있었네요 벌써 10년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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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글쓴이 2019-06-23 (일) 23:04

와 ,, 상상만 해도 흥미롭네요

그리고 죽기전 짐바브웨 아래 있는 남아공 가는게 꿈인데 아직은 무서워서 ;;

댓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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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이이잉 2019-06-23 (일) 23:12

남아공은 저 있을때도 엄청 위험했고
월드컵할때도 뭐 사건사고 뉴스 보도되니 잘 아실거고
지금도 별반 나아졌을거라고 생각들지는 않네요!

찾아보시면 관광가기 안전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몇개 있어요.
빅토리아폴을 경계로 마주하고있는게 짐바브웨랑 잠비아고
(빅폴이 관광지라 관광지 위주 여행은 생각보다 덜 위험할거에요)

저 있을때 듣기론 모잠비크였나 중동처럼 석유가 나오는데
국민들한테 돈주고 가축주고 그랬다고 들은거 같은데 ㅋ

여튼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은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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