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쪽엔 문외한이라 질문이 좀 있어서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살고 있는 42세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6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경북 의성의 땅을 상속받아서 세금을 내어오고 있습니다.
이 땅이 아버지 땅이 아니고 아직도 할아버지 명의로 되어있는 땅인데 상속을 하지않고
돌아가셔서 그 곳에서는 관리인이 마늘농사지으면서 살아가고 있다고만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지시고 돌아가셔서 전혀 이쪽에 대해 모르고 나중을
위해 세금만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이 땅이 큰아버지가 운영했었는데.. 형제들 모르게 그 곳에 건물짓고 땅도 팔고 그래서
소송끝에 아버지한테 이전되어 세금을 내고 있었던 것만 알고 있는데요..
어렸을 땐 빼곤 가본적도 없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니 그 곳엔 아는 사람도 없고 뭐
상황이 그렇습니다.. 그 쪽 군청에 전화해보니 이 땅이 상속이 안 된 상태라서
세금을 안 내려면 국가에 귀속시키거나 할아버지 아랫자손들에세 1/n로 나눠야만 된다고
하더군요... 아버지와 제가 약 20년이상 세금을 내왔는데 그러기엔 좀 그렇네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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