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교사 처우 문제가 더 문제죠...
저도 거의 1년간 구몬 교사하다가 그만 두었는데
일본기업이냐 아니냐는 저도 관심없구요
(어제 올린 것도 그냥 한때 일했던 곳이라서)
제가 봐도 구몬은 교육기업이고 관계성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불매운동한다고 해서 많이 그만둘 것 같지는 않고...
규모로만 보면 한국 구몬이 일본 구몬보다 규모가 훨씬더 크죠..
일본은 그냥 학원식 운영...
(생각해보니 만에 하나 이스라엘하고 외교문제 생기면 지금 다니는 학원이 불매운동 리스트에 오를것 같은 ㅋㅋㅋ)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노동자로 인정못받는 학습지 교사 처우인데
이건 정말 관심없더군요..
저야 작년 내내 글 올린 것 처럼 공부하는 계기 마련하려고 들어갔다가 그냥 나와서 수도권으로 왔는데
아직도 구몬 내에서 노동자로 인정해달라고 (재능교육에선 인정함...) 시위하시는 선생님들이 많더군요...
같은 계열인 빨간펜도 비슷하긴 한데
그 안에서 투쟁하는 분들이 그렇게 대단해 보이기는 처음(원채 노동운동에는 관심이 없어서...)이더군요...
(영화)
현재 내한해서 마음껏 즐기고 있는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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