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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한식 챙겨먹기가 힘드네요

rank 오십구키로 2019-08-17 (토) 00:38 조회 : 2673 추천 : 5  

김밥천국을 벗어나서 제대로 밥집 해주는곳이 얼마없음 ㅎㅎ


어쩔때는 소고기무국 먹고싶을때도있고 


그런데  와 더워서 해먹는것도 힘들고 


즉석식품이 답인듯..


근데 진짜 찐하게 끓인 소고기무국은  사기 버프 받는 음식인데 


여튼  요즘은  한식 밥,국, 반찬  형태로 잘하는곳이 드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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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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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oodles 2019-08-17 (토) 00:39
서울 변두리도  짜장면  하나  잘하는집 찾기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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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00:53
맞습니다 1000000 %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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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enpen 2019-08-17 (토) 09:35
근처 대학교 3군대 있어도 배달 짜장 잘하는 집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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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유랑천하 2019-08-17 (토) 12:57
당구장 짜장면 배달하는 집이 갑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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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닥치고부활 2019-08-17 (토) 13:17
오산인데...
진짜 평타이상되는 중국집 찾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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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샤부샤부샤부 2019-08-17 (토) 00:40
잘하는 집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내가 사는 곳엔 없습니다.
추천 1
     
       
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00:54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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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겨울숲 2019-08-17 (토) 00:47
전에 살던 동네도 그렇고
지금 사는 곳도  한식 뷔페 점심만 하는 집이 있는데 집밥처럼 나오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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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00:54
저도 찾다찾다 가면 항상 한식뷔페 로 가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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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국가안보실 2019-08-17 (토) 00:49
소고기무국 비비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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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00:54
흑흑... 그러게요 하지만 제가원하는건 더욱 깊은 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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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peture 2019-08-17 (토) 16:13
사서 졸여보세요. 염분은 감수하셔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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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는게뭐 2019-08-17 (토) 22:39
하루 날 잡아서 무우만 1시간 정도 익히고 4시간정도 식히세요.
그리고 참기름에 고기 볶은 것과 다시 합쳐서 2시간 정도 중불로 푹 익히시고 드시고 다음날 끓여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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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8 (일) 00:55
무국 최고의 맛이  사실 장례식때 집에서 끓여갔던 거였는데 아주 들통에

푹푹 해갔죠  그맛 이 최고였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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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잔당개돼지들 2019-08-17 (토) 01:17
한번 대차게 맘먹고 직접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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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서리태™ 2019-08-17 (토) 01:20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지겨워서
직접 해먹기 시작했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나름 즐거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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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우리어머님 2019-08-17 (토) 01:49
해 먹는게 자기 입맛에 맞출 수도 있고 좋죠

하다보면 밖에서도 입에 좀 안맞다 싶을때 간 맞추기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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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02:11
요즘은 괜찮은데  완전더울땐 가스불도 못키겠더군여 ㅎㄷㄷ 직접해먹는게 젤 좋긴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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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내가레전드다 2019-08-17 (토) 07:44
내가 직접해도 내 입맛을 못맞추는 저는 어찌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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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16:20
사드시던지 요리잘하는 짝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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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슈카 2019-08-17 (토) 14:28
정말 맛있는 집들은....왠지....월세를 많이 받으려는 집주인들 때문에......이사를 가서.....
예전과는 다르게 옛날에 장사 잘되는 식당이나 가계들은 없어지고....상가 임대라는 종이만 붙어 있다는......
빈 건물이여도 괜찮은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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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16:21
임대료 진짜 헬이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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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프레 2019-08-17 (토) 15:48
그래서 한식뷔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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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7 (토) 16:21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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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커피향처럼 2019-08-17 (토) 23:34
장가 잘가면 집사람이 맛난거 많이 해줍니다.
옛말에 미인의 약빨은 짧지만 음식잘하는 여자는 평생 입이 호강한다는 말을 살아갈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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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8 (일) 00:54
누가 웃긴 얘기로  이쁜여자는 한달? 가고 요리잘하는 여자는 1년 이상 ? 가고
못생긴 여자는 출발도 못한다 라고 ㅋㅋ  갑자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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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악사악 2019-08-18 (일) 00:39
첨부터 잘할 수 있나..
소고기 무국 같은건 쉬우니 이 레시피 저 레시피 몇번 해보세요..
수입고기 사서 무국 하나 있으면 김치만 있어도 밥은 뚝딱인께...

그런데 솔직히 나도 계속 해먹는거 아니면 잘 안해먹게 되긴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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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십구키로글쓴이 2019-08-18 (일) 00:52
사실 한식 조리 학원도 다녔는데 더우니까 라면도 끓이기도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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