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중에 있는데요 전매를 하려고 합니다 질문이 있어요~

노스페라투스 2019-08-19 (월) 21:46 조회 : 461 추천 : 0

아직 지어지지 않은 아파트고요, 1대 분양권 주인이 현 2대분양권 주인에게 분양권권리승계(전매)를 한 상황이에요

거기서 제가 현 분양권주인에게 전매로 분양권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파트 계약금+프리미엄+옵션 등등 해서 1억이라고 가정했을때 현 주인이 분양권 승계를 위한 계약을 하기 전에

본인 통장으로 10%정도에 해당하는 천만원을 입금하라고 중계사를 통해서 얘기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질문은.. 분양권권리승계 계약을 하기 전에 계약금 명목으로 현분양권주인에게 그냥 아무것도 없이

돈을 이체하는게 보편적으로 전매를 위한 행위인가요?

제가 처음으로 전매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려고 하다보니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회원님들께 질문을 남깁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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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입보다 훨씬 더 많이 쓰며 살다 보니 돈과는 별거하고 있다고 말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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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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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사악 2019-08-19 (월) 22:12

공인중계사는 머하는 놈이지
계약서 작성하지 않아요?

저는 부동산에서 중간에 끼고 양측 계약서 작성하고 계약금 받았고
나중에 다시 날짜 정해서 중도금 대출 관련 해결과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정상, 아파트 사무소 가서 권리 양도하는 작업을 했네요...

아무것도 없이 이체하면 어케요 ㅋㅋㅋ 계약서를 쓰고 해야지. 속 좋은 분일세 ㅋㅋㅋㅋ
(계약 침발라 놓게 계약금의 일부를 가계약 할 순 있을꺼 같네요)

아 더러운 전매.. 다운 계약서 안쓰고 정가로 계약했더니
한달 전에 피 8500 받고 팔았는데 세금이 55%임 ㅡ.,ㅡ
부동산 330 뜯기고 3000 겨우 남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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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2019-08-19 (월) 22:28

아무 노력없이 여유자금 있다는 이유만으로 3천이나 챙기셨으면 억울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8천은 챙겨야 되는데 세금도 많아지고 복비도 뜯기고 하니까 억울하셨나요?
MB,GH때는 이런 세금은 얼마 안되었는데...하는 생각 드시나요?

그 집에 꼭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님같은 분들 때문에 8천5백이나 더 쓰고
30년동안 원금이자를 30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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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사악 2019-08-19 (월) 22:41

머가 그렇게 불편하시지
내가 살려고 샀고 계약금 겨우 마련해서 내고
중도금 빌려서 꼬박꼬박 이자 내면서 잔금 마련하려고 빡시게 일하고 있다가
내 사정이 생겨서 전매를 했고 전매 안팔리면 나 살려고 했는데 나보다 여유 있는 구매자가 나타나서 판 것 뿐인데

나쁜 짓 안하고 낼 세금 다내고 오천이 넘는 세금냈는데 그게 기분이 좋진 않지요?
사방에서 매수인도 부모님도 왜 다운 계약서 안쓰냐고 했는데 그거 다 무시하고
정상적인 거랠 했는데 돈벌었다는 이유로 이런 소리 들으니 기분이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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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2019-08-19 (월) 22:49

네. 불편합니다.
다운 계약서는 불법이고요. 그러셨다면 처벌받아야 됩니다.

"정상적으로 전매해서 5천 세금에 부동산복비 330 떼고 3천정도 남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의도로 쓰시진 않으셨잖아요?

아 더러운 전매
다운 계약서 안쓰고 정가로 계약
세금이 55%임
330 뜯기고 3000 겨우 남김
이런 글들에서 제가 안불편해야 된다는 말씀이신지?

님께서 돈을 번거는 축하드려야 할 일입니다만
더 벌수 있었다고, 떼인게 아깝다고 생각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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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라투스글쓴이 2019-08-20 (화) 10:52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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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2019-08-19 (월) 22:20

만약 내일 당장 계약하자고 하면 계약금이 필요없을 수 있으나
보통 중개사, 매수인, 매도인이 모두 모여 시행사로 가서 권리 승계를 해야하고,
중도금이 있다면 지정은행에도 가서 대출인수 동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날짜까지 매도인이 기다리다가 님께서 "아 나 안해" 할수 있으니 계약금을 걸라는 겁니다.

불안하시면 부동산 가서 영수증 받으시고 바로 입금해 드리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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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라투스글쓴이 2019-08-20 (화) 10:52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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