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 그리고 여러 사람들

오늘 쉬는날이라

여자 친구가 놀러왔네요

제가 40대가 눈앞이지만 아직 머리숱은 괜찮습니다

50대 중반 넘어서 벗겨지는건 상관없다 주의라 이정도면 충분하다 싶지만

아시다시피 날아가는건 순식간이라

뭐 그건 각설하고

슬슬 흰머리가 보이는데 

머리카락을 뽑으려고하길래 그냥 뿌리부분에서 잘라달라했습니다

저는 제 눈에 한두개뿐인데 뒷머리까지가니깐 6가닥 이상나오더라구요

저보다 연배 있으신분들도 많은곳에서 참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세월의 슬픔이 느껴지네요

사실. 콧털도 흰털을 봐서 조금...

수염이 아니라

콧속 콧털입니다 ㅠㅠ

하 슬프네요

그리고 아래 뭐 오늘 글보니 의견이 반대면 뭐라한다는 이상한 사람이있는데

논리딸리니 인신공격 차단하고 튀는 뿡신이네요

논리있는 반대글이면 사람들이 납득을할텐데

그냥 떡밥던지고 튀는 저런인간들은 뭘까요?

덧글들보니깐 유명인인거같은데

그런 어그로에 낚인 제가 실수겠죠

그런글에 반대글은 알바는 아닌거같고

어그로겠죠?

낚인 제가 아직도 내공이 약한거겠죠?

으휴~ 세상살이 참..

꼭 후달리는 사람들은 제 닉을 걸고 넘어가네요

차단직전에 닉드립치고 차단

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