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후보 장녀 논문관련 경기도교육감의 글

감사합니다

실습보고서라는,
자기 입으로 좋은 단어를 얘기해놓고,
왜 논문으로 명명함?

저분 이야기만 보면,

"방학때 교수한테 단기 실습하고,
체험한 보고서 쓴 것이 전부이며,
실습의 체험 당사자가 본인이기에 보고서에
제 1저자라고 등재한 거다."

이게 끝인데,
설마 이런 단순한 거로 뉴스타고 이 생난리가 나겠음?

별거 아닌 일로 스리슬쩍 ㅋㅋㅋ

700원 개꿀띠

그럼 머가 더 있을까요?

밑에 잘 설명해놨네
읽어봐라~

그걸 이재정이 명명했음?
당시의 교육관계자들이 협의해서 논문이라고 정한걸,
왜 실습보고서 라고 안했냐고 이제와서 따져봐야 무슨 의미가 있음?

그러니까 논문으로 명명했는데,
재명이가 스리슬쩍 아무것도 아닌 실습보고서로 물타기 중이잖냐?

조국딸래미 문제 덮을려고
이해안감?

일단 The Korean Journal of Pathology 라는 과학 저널에 실린 논문이 맞네요. Impact factor가 낮은 저널이긴 하지만 그냥 인턴 보고서라고 하기엔 너무 논문입니다. 그런데 대충 읽어 봤는데 엄청 간단한 실험이네요. PCR 해서 genotyping 해서 분석프로그램 돌린게 실험의 전부네요. 이쪽은 주 전공이 아닌지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뭐 교수가 아이디어 내고 실험 방법 다 정해서 직접 지도하면 고등학생이나 학부생들이 2주정도 하면 결과를 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수준은 에세이 수준이긴 한데, 교수 입장에서는 논문으로 내는게 업적에도 좋으니까 논문 쓰라고 한거 같은데. 아이디어랑 실험 디자인을 지도 교수가 다 하고 실험이랑 논문 쓰는걸 조국 딸이 했다면 1저자로 올릴 수 있을만 합니다. 뭐 대학원생들이 열심히 실험한 데이터를 그대로 갖다쓰고 1저자로 올렸으면 문제가 될 거 같은데요. 이 경우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뭐 심각하게 꼬투리 잡을건 아닌거 같네요. 논문 양이 많지는 않지만 영어로 논문 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 고2가 이걸 했다니 ㄷㄷ 근데 외고에서도 생물2 이런거 하나요? 아 전 참고로 미생물 분자생물학 전공했씁니다~

essay 영어 
발음미국/영국 [ései]             
뜻① 에세이  ② 논문  ③ 작문  ④ 수필 
에쎄이는 보통 수필이라고 하지 않음? 초등학생이라면 작문이 맞겠군요.
왜 갑자기 에쎄이가 튀어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