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병원 탕비실에 갔다가 싸움 구경했네요

컵라면  물부으러 갔다가

큰소리 들리길래봤더니
 머리 하얀 중년?분 어르신

20대?  청년과 전자렌지로 싸우고 간호사 중재하고 난리더군요 ㄷㄷ

옆사람 얘기ㅣ들어보니

1.  20대가 탕비실 전자렌지에 전자
렌지용  찜질팩을 넣고 돌림
2.  그모습을 머리흰 어르신이 목격

어르신:  음식데우는곳에 맨살에 닿는 찜질팩을 넣으면 어떡하냐 
니네집에서 그렇게  먹냐

20대: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간호사가 전자렌지에 데우라 안내해줬습니다

어르신: 아니 간호사가 말을했어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비닐이라도 씌우고 넣던가

이런식으로 싸움진행
마지막엔 가드? 중재로 상황 종료


근데 탕비실이 여러사람이 쓰고

한국말하는 중국인간병인분들이
흘리고 안닦고하셔서 깨끗한  환경이 아님  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