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사망시간 적으신게 정확하시면 발인은 담주 월요일이 맞습니다.
굳이 친구들이나 주변인들에게까지 연락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보통 직계가 상을 당했을경우만 연락하면 되는데, 왜 큰어머니가 직계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직계는 수직적인 혈통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 돌아가신 아버지의 형제의 아내라서 제가 잠시 착각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상 3일장의 경우 발인은 월요일이 맞습니다만,
상례는 가가호호례라서 집안 어른들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다만 큰어머니(백부의 부인)은 직계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촌수관계는 제가 잠시 착각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글을 보니까 돌아가신 큰어머니가
생각나네요

하늘 높은곳에서 편안히 잘 계실겁니다~^^

그렇겠죠!~
조심히 잘다녀 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아아아.......


언젠가 부모님도 저럴 때가 오는데

당연하다는 거 알면서도 무섭고 슬퍼지고 오는 게 싫어집니다..누구나 가기 마련인데도...
어떻게 언제 가느냐 차이일뿐인데도

다 알면서도...알면서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이제는 덤덤해 집니다.
같이 살고있는 어머니 돌아가실때는 또 다르겠지만 학창시절 친구도 보내고 군대 선임도 보내고 동호회활동 같이했던 형님부터 직장 상사까지 많은분들을 떠나 보내다보니 죽음에 대해서는 이제는 점점 무뎌지고 덤덤해지는것 같습니다..
단지 고통속에 떠나시거나 편안하게 떠나시거나.. 그런것에 따른 감정은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하구요..

큰어머니는 집안이 어려워서 저를 업어키웠다하는 뭐 그런 접점이 없어서 그런지 가슴한쪽은 아프지만 편안한곳에 가셨구나라는 안도감이 듭니다. 고통은 아니지만 치매비슷한 증상으로 몇년 사시다가 마지막 모습은 의식없는 산소호흡기를 착용하신 상태여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