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에 간첩이 상주하는 것 같아요

간첩이 아니라 조선족 댓글 알바입니다.
연변쪽에 이런 댓글 회사들 꽤 많답니다.

그르쿤요 113신고할뻔했네요ㅡㅡ

조선족을 가장한 간첩일수도...

린정합네다. ~(-_-~) ~(-_-)~ (~-_-)~

님도 간첩이에요???ㅡㅡ

뭐라 드립을 치고 싶은데 상처받으실까봐 못하겠네요 ㅋㅋ

무슨 드립인데요?빨리 쳐봐요 궁금해요

일본간첩은 신고안하시나요?

국쌍 나베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다시묻습니다.
일본간첩은 위험하다고 생각안하세요?

저거 드립같은데...뭐 심하게 생각할수도 있구요.

닌정하게스무니다

어처구니가 없네..

'린정합네다'는 몇 년 전부터 유행했던.. 신조어, 급식체입니다.



북한에서는 녀자, 녀름, 년세, 랭면, 로동, 론리, 래일 등
두음법칙이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인정'도 북한에서는 '린정'이라고 발음하지 않았을까 하고 착각?을 해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두음법칙, 발음, 문법 자체에 무지한 것으로

두음법칙이란 게 ㅇ자체가 무조건 ㄴ,ㄹ이었던 게 아닙니다.

박정희 때 원래 쓰던 표기를 편하게 발음하라고

로인→노인
녀자→여자 등으로

주로 한자음의 원 발음인 ㄴ,ㄹ을 ㅇ으로 강제적으로 바꾸면서 표기체계가 무너진 겁니다.

원래 남한에서도 과거에 리승만, 리기붕라고 ㄴ,ㄹ 그대로 썼습니다.


그런데 '인정(認定)'은 한자어로 '인(認)' 발음 자체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이나 조선족들도 린정이라고 표기하거나 발음하지 않습니다.

즉 한자어, 두음법칙 자체를 모르고 쓴 장난글입니다.



그리고 네다..란 것 자체가 급식어, 말장난이란 걸 증명하는 겁니다.

북한에선 'ㅣ'가
남한에선 'ㅔ'처럼 들려서 '~합네다'라고 발음하거나 쓰곤 하는데

정작 북쪽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네다라고 발음하면 놀린다고 생각해서 불편해하며,
표기상으로 '니다'라고 씁니다.


한국에서 북한 사람들 발음을 'ㅔ'라고 들린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북한에서 ㅣ의 혀 위치가 남한과 다르기 때문으로

이는 영어에서 i발음이 [ɪ](근전설 비원순 근고모음) 다른 언어권에선 [e]에 가깝게 들리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하지만 영어로도 i[ɪ]는 'ㅔ'가 아니라 'ㅣ'발음입니다.

SNS '급식체' 유행‥문제는?

어 인정’ 이렇게 자문자답을, 뭔가를 주장하면서 상대방한테 인정을 강요하는 것인데 이게 또 변형이 돼서 ‘린정? 어 린정’, ‘동의? 어 보감’, ‘이동휘? 박보검’, ‘인지용? 권지용’, ‘용비? 어 천가’ 이런 식으로 계속 지금 바뀌고 있고,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779218/H



'띵곡' 'ㅇㅈ' 급식체…"10대 문화" vs "언어 파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103111075241742&




탈북자들 "북한에선 '∼네다' 안 씁니다"

'∼네다'란 말투를 사용한다"며 "왜 북한에서 쓰지 않는 말투가 남쪽에 일반화돼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남한 사람들은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탈북자들은 북한을 비하하고 깔보는 말투로 여기고 있다"며 "제일 듣기 싫은 말투 중 하나"라고 불쾌해 했다.

북한에서 전혀 쓰지 않는 어투가 왜 남쪽에서는 북한의 대표적인 어투로 굳어졌을까.

탈북자들은 남북한 주민들의 발음과 억양의 차이를 이유로 꼽는다.

즉 북한 주민들이나 탈북자들은 분명 '∼니다'로 말하는데 남한 사람들에게는 '∼네다'로 들리기 때문이라는 것.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57330



북쪽 사람은 ‘반갑습네다’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우리 언론의 ‘~습네다’, ‘~습네까?’ 표기 결례를 보며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4536

간첩들 몰려와서 쉴드치는거 봐라.
혀바닥이 길면 뒤가 구린겨

간첩들 몰려와서 쉴드치는거 봐라.
혀바닥이 길면 뒤가 구린겨

↑

혀바닥이 길면???

글을 길게 썼단 뜻인가???

길게 설명한 건 저뿐인 거 같은데..

제가 간첩이란 겁니까?

도대체 뭐가 구리다는 거죠?

저 글 중에 틀린 게 있습니까?

바보 아녀.

간첩이 저렇게 바보처럼 나 있다고 하나?

일본간첩

미안..합네다 동무..

여기 간첩이 있는것 같기는한데 ㅎㅎ

린정하지비!

우와~생각보다 이토에 간첩이 많네요ㅡㅡ

우와 웃자는 이야기에 죽자고 덤비네요 ㅋㅋ

간첩은 항상 있다고 봐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오토에 상주하는지는 좀....

국가에서 정보기관 운영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죠.
기업단위에서도 "산업 스파이" 많이 있고 정보부서 운영하죠.

https://namu.wiki/w/사기꾼

적은[4] 노력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면 사기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 사실 어떤 조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려고 작정하고 덤벼들면 피하기가 무척 어렵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든 동물, 생물이- 본능적으로, 생태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얻는 것을 선호하기에 공짜를 좋아하게 되어있다. 사기에 걸려 들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에게는 공짜를 선호하는 본능이 있음을 자각하여야 걸려들지 않는다.

같은 글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법 즉..
빼앗거나 훔치는 것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이겠죠.
물론 불법이라서 .... 그래도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국가나 기업 에서 개인 까지 하는 경우가 더러 있고
못하도록 오래전 부터 처벌해도 없어지지 않는것 보면.. 어쩌면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지도...
간첩의 주요 임무도 정보를 훔치는 것이죠. 물론 사회혼란야기 등의 정보공작도 하지만...

역시 어르신들 많은 이토 ^^ 유머글은 가급적 안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듯

개그를 다큐로 받는 사람들은 좀 의심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https://namu.wiki/w/음모론

일수도 있지만...

https://namu.wiki/w/사이버%20여론조작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2009년부터 이명박 정부 및 박근혜 정부가 대선 승리 및 국면 전환 등을 목적으로 국가정보원과 사이버사령부, 국군기무사령부를 이용하여 주도적,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한 사건이 드러났다.

같은 사건도 있었고...

국가 정당 기업 들이 여론조작을 하거나 아니면 정보수집을 위해서 키우는 정보원(간첩 스파이)이 없다 하기도 힘든것이 현실...
"린정합네다" 가
꼭 웃을일만이라 보기는 어려운듯...
현실적으로 큰 이권이 걸려 있고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누구나 하고 싶을듯...
걸려서 큰 문제가 된 경우도 많은 것이 현실...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는게 충격적이네요.. ㅋ
https://www.youtube.com/watch?v=HPw_suZzcxw
걍 이런거 보고 웃고오세요.

리북사람이 많다는 그런뜻입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