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만 알고 있었는데
유튭을 뒤적거리다 알파고 이후
또 다른 많은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들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프로기사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연구하고 공부해서
자신이 외울수 있는 초반 모든 수를 외워서
시합에 임한다고 하네요 ;;;;
이세돌님의 경우 인공지능이 바둑의 맛과 멋을 저해한다고 생각하시기에 멀리하시는데
인공지능을 통해 수를 외우고 들어온 상대들에 의해
요즘 승률은 이전 60 ~ 70% 와 다르게
50% 미만으로 떨어지셨다고 하네요
일반인인 저는 저 많은 수를 어떻게 외우지 싶은데
프로기사들은 각 수마다 승리 확률 (컴터에 나오네요 어디에 두었을때 가장 승률이 높은지) 을 꼼꼼히 연구하고 암기한다고 하니...
물론 그것 또한 굉장한 능력임에는 틀림없으나
이제 그것을 똑겉이 공부한 사람들의 그들 세계에서
바둑시합은 대국이란 말처럼 두뇌전쟁의 느낌을 벗어나
이수는 승률이 62.88% 저수는 승률이 53.22% 이런식으로
보이겠군여 ㄸ ㄷ ㄷ
(실제 각 수를 놓기전 여러경로의 확률이 인공지능 연습 프로그램에 저런식으로 뜹니다 ㄷ ㄷ )
바둑 중계도 컴퓨터를 옆에ㅡ놓고 해설하면
아!!! 승률 52.66% 수를 놓았군요
xxx 선수 여기까진 암기하지 못 한것으로 보이네요
옆 수가 승률 69.15% 로 훨신 높은데 말이죠...
이런식으 될듯 하네요 ㅋㅋ
이기는 길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게임에
누가 그길을 더 많이 암기 하느냐...하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무슨 의미가 있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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