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종교갈등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

커플?

종교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ㅠㅠ 
잠깐  넘어가는 거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종교에  함몰되는 사람은 안변해요

고인에게 절하면 우상 숭배라.....
혹시 세배 드리는 것도 우상 숭배로 보나요?

제 생각도 이렇습니다.
무슨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도 아니고
돌아가신 직계조상(조부모 혹은 부모님)을 기리고
생전 좋아하시던 음식 차려서 일 년에 두세 번 생각하는 의미인데
우상숭배? 크리스찬들은 애미애비도 없는 후레자식인가?
지들이 치르는 추도식이랑 도대체 뭐가 다른건지.

유교를 '종교'로 보니까 이런 갈등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종교의 조건에 '절대자가 있다', '교리가 있다' 등등이 있는데
유교나 불교 등에는 가르침만 있지, 절대자(神)는 없잖아요.
부처를 신으로 오해하고 조상님들, 공자를 신으로 오해하는 거죠

맞습니다. 지금 제가 여자친구와 갈등하는 이유는 단순한 추모가 아닌 제사를 통한 재물의 획득, 건강기원 등을 기원하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

유교의 제사는 낮에 남자들만 모여서 예를 갖추어 드립니다.
밤에 드리는 제사는 샤머니즘과 불교가 혼합된 양식이죠.
한국 개신교 역시 샤머니즘이 많이 혼합되어 기복신앙을 가지고 있죠.
처벌을 두려워하고 축복(재물과 명예)을 탐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싫어한다는 이유를 들어 몇몇 행동을 제한하고
신도를 통제하는 목사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예를 갖추는 형식인 제사를 반대할 이유가 없으나
기복적 신앙을 가진 종교인이라면 반대할 것입니다.
샤머니즘과 불교가 혼합된 제사를 지내고 있다면,
보다 건강한 형태로 바꿔보시길 추천합니다.
조상신에게 복을 비는 형식에서 조상님의 공덕을 기리고 감사하는 형식으로 바꾸는 게 좋겠죠.

악플 같은거 하나 남겨요.

사실 본인 집안도 아닌 제사는 여성분에게 귀찮고 힘든 일의 영역입니다

종교는 핑계구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 하지 않는다면 신뢰는 깨집니다.

그건 죽었다 깨어나도 극복 안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진짜 종교적인 문제보다는 제사 지내기 힘들고 귀찮아서가 이유일듯 싶습니다.

답없슴인 경우...

참 어려운 경우네요
사실 제사가 귀신이 있다고 믿어서 하는 건 아닌데 말이죠

집안 어른들이 그거 알면 굉장히 싫어하실 겁니다

요즘은 괜히  제사  지내는 사람들 한테  선산에  딸린 땅들에서 나오는  농작물 다 가져라  하는게  아니긴 하죠

종교문제는 절대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방법은 있죠.

1. 헤어지거나

2. 한쪽 집안이 종교 자체를 포기하거나

3. 아니면 정말 극적인 방법으로 제사는 그냥 전통의 형태일 뿐이니 서로 존중해 주는 것.


여기서 3번은 정말 되기 힘들겁니다.

내용에 '존중은 하지만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이 계신데 신앙이념에 반하는 우상숭배는 할 수 없다'

이건 존중 안한다는 겁니다.

신앙만 깊고 다른 문화는 전부 미신이라 생각하는 것 같으니 바꾸기 힘들 것 같습니다.

윗분말씀처럼 헤어지거나 한쪽이 포기하거나 임..

종교쟁이 들 특히 예수쟁이들은 다 고집불통.. 사실 말이 안통함..

댓글 달아주신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일부 잘못된(또는 행동없이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는) 목사님이나 종교인들 때문에 기독교가 우리나라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가 박혀 있을 뿐이지 기독교 자체가 "예수쟁이"라는 표현으로 통틀어 폄하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정말 순수한 신앙을 가지고 실제 삶에서까지 성경말씀 실천하는 사람도 많거든요.(노방전도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색안경을 빼고 바라봐주신다면 분명 지금까지 모르셨던 밝은 면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강요는 아닙니다만 그저 심심하실 때 집근처 교회한번 들려보신다면 100%는 아니지만 지금보다는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좋아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

99퍼센트 못함

종교 무서움.

헤어지던, 글쓴이가 개종하던 둘중 하나임.

글쓴분도 기독교에요. 근데 글쓴분은 '제사는 그냥 의례하는 전통이니 그냥 지내자'라는 입장인거고요.

그러니까 저렇게 계속 싸울바에야 개종을 하던지 헤어지던지 하라는거잖아요.

? 이미 글쓴 남자분은 기독교, 정확히는 교회를 다니는 개신교 신자인데 개신교에서 개종하면 불교나 천주교,이슬람정도일텐데 그럼 지금 상황에서 뭐가 바뀌나요? 오히려 여친분이 제사를 전통으로 인정해주는 천주교나 불교로 개종하면 상황이 바뀌겠지만 글쓴분이 개종하는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요.

지금 "쿠우쿠우쿠우"님은 본문글을 급하게,또는 대충 읽으셔서 글쓴 분이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라고 착각하시고 글쓴 분한테 "개종"하라고 한겁니다. 여기서 개종하라는 의미는 '여자친구와 같은 개신교를 믿어라'라는 의미로 쓰신거고요. 그러면 가족간의 문제는 남아있겠지만 부부 사이의 제사 문제가 해결되니깐요.

근데 이미 글쓴분은 개신교입니다. 글쓴 분은 개신교 신자지만 마치 천주교 신자가 제사를 대하는 생각처럼 "제사는 그냥 의례하는 전통이니 그냥 지내자'라는 입장"인 분인데 다른 종교로 개종을 하면 더 문제가 커지죠.

그래서 쿠우쿠우쿠우님이 본문을 오독하신것 같아서 "글쓴분도 기독교"라고 댓글로 알려드린겁니다.

아하 그렇게 이해하셨네요, 저는 좀 달랐어요.
가치관이 저렇게 안 맞는데 그냥 기독교 탈퇴 하고 다른 종교 하라는 뜻으로요.
마지막쯤에
'나중에 결혼 얘기가 나오면 일이 더 복잡해질것 같아 미리 두렵습니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헤어질 각오하고 개종하라는 의미로 해석했어여~

유튜브에 법륜스님께서 제사에 관련된 얘기가 몇개 있는데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집안 제사문제는 집안 어른들 뜻에 따르면 됩니다.

지금 제사 드리는 주체는 글쓰신분 본인이 아니라 어차피 부모님과 집안 어른들 아닌가요??

나중에 글쓰신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느냐.
그건 부모님 뜻에 맞추면 됩니다.
부모님이 내 제사 지내라 하면 지내는거고 제사 지내지 말라 하시면 안지내면 되지요.

이렇게 얘기해도 계속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가족간의 유대보다 본인의 종교적 신념이 더 중요한 분이랑 결혼을 해야하나란 생각이 드네요.

제사는 지내고 있는사람한테 맞춰야하는거 같던데
차라리 그냥 양가 모시고 가족여행가는게 속편할거같네여
윗분경우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제사도 지내는건데...
두개 다 하면 여자입장에서는 힘들거같음 종교없는여자도 힘들느낌이

아마 결혼까지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사(참여)를 포기하거나 결혼을 포기하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겁니다.


문제는 제사를 포기할 경우 그걸 부모님과 가족분들이 이해해 주시겠느냐 하는 문제.

만약 차남이신 경우라면 부모님뿐 아니라 형님 내외분(특히 형수님...)과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고,
장남이시라면 나중에 제수씨가 될 분도 '형님도 안 지내는데 왜 내가...' 라는 이유로 제사를 안 지내려고 할 수 있죠.


제사를 포기하더라도 글쓴분 본인의 결정과는 별개로 가족분들의 허락과 이해가 필요한 문제라고 보네요.

제가 볼땐요 여자가 믿음이 강하면, 절대로 제사할때 절안합니다.

절안하고 기도함.

끝.

(그리고 남자가 여자한테 강요할수 없다고 봅니다.)
(타협불가능한 문제, 이미 절대로 하기싫다는 답이 나와있음)
(나중에 자식생기면, 똑같은 믿음 전파합니다. 절안하는거)

저희집의 경우엔 전부 기독교인이라서 제사 안지내고 제사상도 안차리고 기도로 제사대신 지냈습니다

여자 친구분이 입장을 바꿔서 제사를 지내던가, 님과 님 가족분들이 입장을 바꿔서 기독교식으로 하던가, 우리 집 제사는 우리가 지내니 노 터치하고 너도 참여하지마라라고 하고 님 가족분들이 이해를 해주거나, 헤어지거나 넷 중 하나.

근데 제 생각엔 헤어지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여자친구 분이 종교에 푹 빠졌으면 제사 절대 안지내고 님과 님 가족들이 제사 지내는 것도 그냥 두고 못 봅니다. 여자친구분이 님 가족들에게 전도하면서 님 가족들이 기독교로 개종해서 제사 없애는거 아니면 무조건 갈등 생깁니다. 100%, 1000%, 10000% 장담합니다.

윗 분들 말씀에도 있지만, 현재 제사의 주체이신 어른이 계실 동안만 존중해 드리자..가 대부분의 협의점 이더군요..
제사를 위주로 얘기 하면 종교적 입장에서는 절대로 안통할테니 사람(어른) 위주로 가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사람 위주로 갔을 때도 안된다고 하면,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결혼까지는 생각 않으시는 게 여러모로 이로울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을 봐도 그렇고 결혼은 두 분이 하는 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하는 거라 별 거 아닌 것 같은 갈등이 나중에 커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0대 초반 시절 모태기독 여성...

누군지 밝히지 못하겠지만 뮤지컬 하는 사람인데 그 당시 너무 신앙에 심취해 있는 그녀에게

난 너희 부모보다 그리고 나보다 심취해 있는 네가 싫다 했더랬죠.

나를 위해 종교도 버리겠다 하며 만나기로 했었는데 절대 변하지 않음

먹사새끼만 믿음 ㄷㄷㄷ

종교문제는 협의가 안되요.
종교를 믿는 쪽이 무조껀 옳은거라고 믿기 때문에 협의점이 있을 수 없음.

친척 중에 그런 가족이 있습니다.
남들 절할 때, 묵념하는..
절은 안되는데 기도는 가능한.. 타협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돌아가신 부모나 조부모에 대한 추모가 우상숭배라는 뭔가 희한한 말입니다. 뭔 논리인지..
역시나 논리보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기반으로 하는 집단과의 대화.. 제가 보는 관점에선 답이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다른 생활과 대화에서도 비슷한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스트레스..;)
여튼.
정치적인 부분이나 종교적인 부분은 대부분 타협이 안됩니다.
그쪽 말을 무조건 들어줄 것이 아니면 빨리 접으시는게 낫겠죠.
적당히 넘어가지는 부분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로 시작해봤자
금새 아이들도 절 못하게해서.. 가족 중에 님만 `다른`사람이 될겁니다. ㅎㅎ

제사 준비하기 싫은가보네
직접준비한다고 하세요

아니면 제사에는 참여하지 안되(즉 절은 올리지 안되) '제사 준비'에는 참여하는 걸로 타협안을 제시할 수 있겠죠.

절은 하지 않지만 같이 모여서 음식 준비하고, 제사 끝나면 같이 둘러앉아 먹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만약 이것마저도 거부한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

이게 절충안일듯. 그것마저도 싫다면 그냥 제사 귀찮으니 안가겠다는 말임ㅋㅋ
저희 고모랑 고모부도 기독교인인데 친가 어른들이 걍 그러라 합니다. 절 대신에 묵도 정도만 하고 제사준비에는 다 참여하는 걸로 타협함.

조상모시기가 우상숭배라니...기도 안찹니다..에휴...

그래서 가능하면 프로테스탄트 신자와 교류를 피하자는 주의입니다.

본인 의사가 중요합니다.
양보 못 하겠으면 결론이 난 듯 하네요.
두분 다 같은 종교인데도 이럴 수 있군요;;

개독은 답정남녀라 바꾸긴힘듬 유일신을 믿는 분들인데

개독이 개독하는거쥬

고린도전서 8장이 비슷한 예라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제사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내용인데,
같은 교인의 다른 입장을 얘기하고있지요

제사 음식은 우상의 것이므로 먹어선 안된다
아니다 모든 음식은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다

후자가 맞지만 그로 인해 믿는자가 시험에 들면 안되니
그런일이 있다면 난 평생 고기를 입에 안대겠다

뭐 이런 내용인데.. 답을 찾는게 중요한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본인의 생각에 이게 맞고 또 상대도 같은 생각이기를 바라는 거죠

그건 여친분도 그렇지만 질문자님도 그런 상황이에요

여친분은 그게 맞고 너도 이게 맞다고 생각해줘 이고,

질문자님은 그것도 맞지만 난 굳이 상관없으니 내 의견을

니가 존중해줘 라는..?


나름대로 오래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

두가지 절충을 해야해요. 절대 안되는 것과 크게 상관없는 것

절대 안되는 건 둘다 같은 입장이어야 하고

크게 상관없는 것은 누군가 양보해야지요.


절대안되는 것은 예로 들면, 결혼을 했는데 아내혼자 혹은 남편혼자

이성친구나 사람을 만난다.

크게 상관없는 것은 설거지는 꼭 밥먹고 그날 바로해야한다

대게 남녀문제, 부부도 마찬가지로 이성에 대한 문제는 조심해야하죠
(나름 생각한게 많으나 글이 길어지니..)

부부가 되면 존중과 양보사이에 이해가 반드시필요하고
세가지가 모두 있지 않으면 문제가 생겨요

존중해주지만 이해를 못하고나
양보했지만 이해가 안되거나
둘다 어거지 존중이고 어쩔수없는 양보니까요

두분이 서로 의견을 두고 싸우기보다는
이러이러하지 않냐? 나는 자기 이해하고 내가 양보할테니
어느정도까지는 자기가 이해해줬으면한다

예를 들면 우리집은 곧죽어도 매년 제사를 지내야하는데
자기가 진짜 양보를 못해주면 가족과 사이가 안좋아져도
참석을 안한다던지, 나만 간다던지, 아니면 자기가 하나님께 하는거라
생각하고 고전8장처럼 해준다던지.. 해야겠죠

집안 사정이고 많은 집안어른들티 이미 해오던 것을
내가 다 못하게 하는건 말이 안된다.. 이해하겟죠

부부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의 불화가 생기는건데
이런 경우 무엇을 택할지는 질문자님이 감당하셔야 할걸로 생각됩니다.

지혜롭게 잘 하시면 큰 문제없이 해결되실수 있을 내용이에요.

다만 한쪽에서 너무 양보를 요구하거나 부당하다고 느낀다면

또한 상대가 그러면서도 인지가 안되고, 그런 양보와 이해를

도구로 삼는다면, 그것 또한 양보할지 이건 안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손절할지.. 이부분도 결정하셔야겠지요..

결혼 하시기전에 돈이나 감정보다 서로 이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의사가 있는지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읽어보시고 필요한 부분은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틀릴 수도 다를 수도 있으니 걸러서 봐주세요

돌아가신분 기리면서 음식도 해먹고 친척도 만나려고 하는거지 꼭 우상숭배를 위해서 하는건 아닌건데
참 기독교는 이해할수가 없는 종교....

제사가 우상숭배라니 이런 여친 조심하셔야함. 자기에겐 관대하죠.

제사가 우상숭배인 근거가 빈약해요.
애당초 유교문화에서 제사는 친족들을 모아서 교류하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기능도 종교적 의미가 아니라 추모의 의미죠.
민간신앙과 제사가 결합하면서 조상에게 복을 비는 모습으로 바뀐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전부로 볼 수는 없죠.
본질적 의미가 같을진대 형식이 무엇이 중요할까요.
친척들 전도할 생각이 있다면 제사를 거부하는 것보다는 함께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헤어지세여 종교 문제는 그 누구도 해결 못합니다 즈그 신이 니가 양보해라 하면 모를까

여자친구분처럼 생각하는 개신교인이 양보하는건 한 번도 본적이 없네요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우상숭배 얘기하면서 종교적 교리 따지는 사람이 본인이 불리할땐 한없이 관대해지죠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 본인의 종교가 우선인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어차피 결혼생각있으시면

서로서로 절충해서 맞춰가는게 종교 문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의견 조율 잘해 보셔야겠네요..

설날에 절하러 안가고,
추석에 성묘도 안하러 가고, 그러다 시댁에 가지도않고 애들도 똑같이 안데려가고...
그런 일의 반복으로 관계는 멀어지고 이혼하는 일도 저지르고(같은 교회 교인하고 붙었슴)....

이게 현실이더라고요.
잘 생각하셈.
여자하나 때문에 원래 부모,자식,형제간 가족관계가 풍비 박산 나더라는 얘기임다.
이혼하면 아무것도 아닌 남보다도 못한 웬수가 되버릴 여자때문에요...
여자가 당장 결혼할 생각에 모호한 응답을 할수있지만 바로 본색 드러납니다.
그때는 이미 빼도 박도 못하는 지경이라는....

친한 친구놈 실화네요.

타인의 종교와 문화를 인정하지 못하는 종교인은 걸러야 합니다.

저는 같은 뿌리인 천주교 모태신앙 종교인입니다. 어머니 따라 성당을 가게되었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아버지따라 벌초에 묘사까지 다 따라 나갔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거 절대 안말리시고요. 오히려 음식솜씨 좋으셔서 제사음식 기깔나게 잘하심다.

천주교 내에서도 이런것에 대해 아무런 터치나 제재를 가하지도 않습니다.

헤이지세요...
종교 문제는 절대 타협이 안되더라구요....
진짜 충고 드려요..
종교문제가 발생될 경우 남녀는 헤어지는것이 답일수 밖에 없어요..
아니면 한쪽으로 완전히 가던가.. 둘중 하나뿐인데...
뭘 하던 글쓴이 님의 선택이십니다.

제사는 신을 믿는 종교행위가 아니라
존경과 추모하는 뜻에서 절하는건데
그럼 설날에 세배도 안하세요? ㅎ

???
기독교 자체가 우상숭배인대?
역시 기독교 탈출은 지능순인가
지들은 하느님이니 예수니 먹사세끼든 우상숭배하면서 멀 우상숭배안한다고 지랄이야

내 후배중에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이써서요 여자임
시집 못가다가 삼십중반에 결혼해서요
교회 안가고 삶에 충실하니 결혼하더군요
교회다니는 여자는 피하라 배워습니다. 기독교신자는 되도 교회먹사신자는 피하는겁니다

각자의 삶의 가치관이 다른점에서 오는 관계의 문제점을 상대방을 설득 시켜 풀은것은 어렵습니다.

두 분다 같은 종교인으로써 바라볼땐 문제점이 없어보이지만

종교적 신념이 강한 여친에게 이번처럼 제사 라는 포괄된 개념이 들어간 부분에서 기독교적 시선이 아닌

사회,문화적으로 해석할땐 껄끄로울때가 많을것 같네요.

여친과의 관계에서 분란을 만는것이 싫다면 이런 대화 화제는 가급적 피하고 

여친의 반응에도 무관심해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단순히 여친 생각의 방식에 그렇구나~ 하세요

서로 본인들의 생각이 강하니 서로를 납득시킬려고 하는데에서 피곤함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도 기독교인데 ...남들 절할때 기독교인은 걍 절안하고 뒤로 빠집니다. 걍 서있어요. 서서 누구 묵념할때, 기도하면 되니까요.
솔직히.. 친척들 다 모인자리에서 할 텐데, 나혼자 정색빨고 예배형식으로 하자고 할 수 없잖아요.
1년에 몇번이나 자주 본다고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 모임 자리인데 좋게좋게 넘어가는게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예배형식으로 바꾸자고 하는 것도 결국엔 타종교를 가진 가족에 대한 존중이 아니고, 강요가 되니까요 ㅠ

기독교도 우상숭배의 한 종류로 보일 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의 믿음에 대해 상대적 관점을 품을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상호 이해되길 포기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종교에 대해 믿음이 강한 사람은...그만큼 정신적으로 허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목만 봐도 교회네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 역시나 ㅋㅋㅋㅋㅋㅋ

위에 기독교라는 단어만 보고 바로 내렸습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선택은 2가지에요.

1. 걍 헤어진다
2. 즐기다 헤어진다

뭐, 생각을 바꾼다든가 그런 생각 마세요 ^^

어디까지가 우상 숭배일까요?
한글 창제하신 세종대왕님도 기독교는 아니셨는데, 지옥에 가셨을까요?

이순신 장군님도 ?
신사임당, 율곡 이이... 모두들...?

그럼 우리는 그분들께 감사함? 도 표현할 수 없는건가요?
제사가 그런거 아니에요?

사촌형(장손)이 결혼하고 10년지나서 할아버지 제사를 모셔갔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기 힘들고 하니 모셔가서 지내기로, 단 절은 하지 않는걸로..
형수되는 사람이 교회다녀서 같이 다닌 모양입니다.

뭐 이런저런 문제로 현재는 명절에는 둘째 큰아버지댁에서 제사를 모시고
기일은 사촌형이 모신답니다.
문제는 사촌형이 명절에 굳이 참석을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어차피 고향에 내려오면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절을 하지 않는다고 어른들이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만...참석자체를 안하게 되고..
몇몇 사건들이 있으면서 저희 아버지와는 안부연락도 안하는 상태입니다.
아버지도 '조카란 놈이... 어쩌고 저쩌고..기독교가 집안 다 버렸다'하시면서
당숙 되시는 분들도 탐탁치 않게 여기시게 되고..

개인적으로는 독실하다고 적고 x독이라 읽습니다만..
종교적인 문제는 어떤 형태로는 터지게 됩니다.

이런말 하기 모하지만..
종교를 떠나서 이성간의 싸움은 누군가는 손해를 보던가.. 져주어야 하죠.
제사를 지키려면 그걸 지키시고 다른거 부분을 포기하시던가..
아니면 여자친구분이 다른걸 포기하시든가...

음.. 다른말로 이해해 달라. 이해해주면 끝인데,,,
이해 못해주면 어쩔 수 없음..
분명 누군가는 포기해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데
내가 못하면 헤어지는 수 밖에...

예수쟁이새끼들이 그게 문제임

사막잡신이

우리조상님들 전부 지옥으로 보내버렸죠.

지옥불에 허덕이는 불쌍한 조상님들에게 음식한상 해드리기 싫은겁니다.

시골 친척 중에 교회 목사 하시는 분,

어릴 때 집안에서 그 분이 교회 다닌다는 것 알고 동네 사람들 걱정 엄청 했어요.

기독교 예배 보는 것 자체가 바로 제사의 한 종류 입니다.
가만히 하나하나씩 살펴 보세요.
종교 문제는 해답이 없습니다.

십일조를 내고 있다면 광신도이니 해어지시는게 낫습니다.

대부분은 제사지내기 귀찮아서 핑계되는거지만요.

전 우상숭배란 말이 나올때 마다 이해가 안되요.
십계에 보면 우상숭배를 금지하라고 했고..
우상이 어리석은형상이란 뜻이고...
그럼 어리석은형상이 뭐냐.....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사탄...양머리신...뭐 이런거겠지 싶어요...

근데...조상이 우상이 아니란건 확신합니다...
왜 기독교에선 조상을 우상으로 취급하는겁니까?
정말 이해안됩니다..

그리고 막말로 조상이 우상이다...
그렇다면 우상인 조상의 묘도 없애야죠...왜 묘를 만듭니까??(제사를 안지내는 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또한 묵념은 되고..왜 절은 안되는겁니까??
예(禮)를 표하는 방식이 한쪽은 묵념이고 다른쪽은 절인데...

기독교면 기독교답게 사시게나~

본인 얘기 하자면......

여친이 독실한 기독교인줄도 모르고,

첫차를 사서 여친과 함께 고사를 지냈다네~ 같이 절도 했어요.

본인이 종교는 없지만 사찰답사를 좋아해서 절간에 가서 밥도 얻어먹고, 부처님께 절도 했지요.

물론, 여친도 같이......

그리고, 시시때때로 기독교 욕도 했어요~~ ㅎㅎㅎ

착하디 착한 여친이 도저히 못 참겠던지 어느날 그대로 잠수를 탔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는 만나지 못했죠...... ㅠ_ㅠ

몇년뒤에 여친의 친한 친구로 부터 기독교였다..... 라는 말을 들을수 있었죠.

갑자기 잠수타서 나쁜년 미친년 십알년~~~ 그러면서 살았는데,,,

시....ㅂ....... 내가 개객끼였넼ㅋㅋㅋㅋㅋㅋ

그건 여친이  잘못했네요~ㅋㅋ  정말 기독교 신자였다면  악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는  본인을  이끌었어야지 버리고 갔으니  한참  더공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잘은  모르지만  ㅋㅋ

종교에 관련된 문제는 부모 자식간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연인이나 결혼할 사이라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분명히 종교 때문에 큰 사단납니다 연인사이야 헤여지면 되는데 결혼할 사이면 꼭 해결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종교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보면 답답함부터 생기는...종교는 위안과 성찰을 얻으려는거지 맹목적으로 자신을 종교에 끼어 맞추려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라는게 없는것 같음..

아  하나님이  자신의  조상 제사지내면 안된다고 하였나요 ?
그렇군요  하나님도 그럼 좋은 사람은 아니군요..
신이였나 ?
난 종교 단체 가 다  함께 나누고 사랑하고  그런 믿음 인줄알았는데
자신의 조상의 제사를 지내지  마라고 할줄은..어렵군요

근데 은근히 저런 분들 꽤 많더라구요.
제 주변에 한 분은 기독교인이라 드라마 도깨비도 안 봤대요.
그거 듣고 정말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이거 합의 못보면 갈라서야 되요.
저희는 큰며느리인 어머니가 순복음교회권사인데도
제사는 착실히 챙기는 분이라 분란이 없었는데
주변 다른 집안 보면, 의절까지 가더라구요.

어차피 님도 기독교신데 걍 맞춰사시는게...

아직 결혼할 마음이 없다면 그 분 의견은 그 나름대로 존중받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결혼할 마음이 있다면 그 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토론이 아닌 사람에 대한 대화요. 제사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어도 배우자로서 상관없는지 직접 물어보세요.
누가 의견을 굽히고, 누가 양보하고, 어디까지 타협할 것인지는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종교문제는 해결불가능입니다....  제친구도 종교문제때문에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결혼파기됬어요 결국.....

여틴님에게 천사에게 절하거나 기도하는건 되냐고 물어보세요
된다고 하면 우리조상님ㄹ 천사들이라서 괜찮다하세요

헤어져야......종교는 일종의 정신병이라 특히나 개독쪽은 섞이면 따라서 정신병자가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하지만 종교자체를 정신병으로 취급하시는 것은 제 입장에서 조금 종교에 대한 폄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진것을 저도 알고 많은 신자분들도 알고 계신 부분이지만 조금만 이해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종교의 목적이 중요한 것이겠죠.

어차피 태어나서 삶은 살아가는데 주체는 누구죠? 바로 나 자신이죠.

희노애락 모든것에 내가 있죠. 그걸 느끼고 행동하고 살아가는게 나니까....

그런데 왜 자신의 인생에 종교란 나 이상의 허상을 대입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겨내지 못할 정도의 자연재해나 주변인의 상실이나 감정적 무너짐조차 나의 일입니다.

내가 이겨내고 내가 무너지는 것인데 종교란 허상으로 그것을 대입하면 내가 아니죠....

그래서 종교는 정신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속이는....

물론 사견이고 삶의 방식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는것이지만....

이것만은 분명합니다. 사후세계를 믿던.... 신을 믿던...그 모든것을 경험하는것은 나 자신이란것....

아깝게 인생을 종교에 낭비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처음엔 해줄수있어도, 그다음 생기는 문제들은 감당못합니다.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해도 종교는 다른 문제라고 보입니다.

엄청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할아버지 제사 지냈다고 지옥 보낸다고 가르치면

하나님을 존나 개소심한 쓰레기 만드는거 아님??

이거 간단한 문제인데
우상숭배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면 되잖아요

동로마 서로마가 분리 된 이유가 우상숭배논쟁인데
동로마와 서로마가 십자가 논쟁을 벌이고 이걸 계기로 분리됩니다.

사실상, 십자가는 대표적인 우상인데
동로마는 절대적으로 이걸 거부하고 서로마는 무지한 대중을 기독교로 이끌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이며
1명이라도 기독교로 이끌기 위해서 효과적 수단을 버리는 것이 과연 옳은가?



십자가 우상을 선택했던 서로마의 종교가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지금은 아무도 십자가를 우상으로 생각하지 않죠.
도그마의 원칙에 따라 인간의 믿음이 절대적이면 진리로 받아 들여진다라는 옛날 카돌릭 교리 같던데

결론적으로 제사를 우상으로 생각하면 우상이 되는 것이고 단순한 예배라고 생각하면 예배가 되는 것이다.
십자가가 우상인 것을 팩트이나 그것을 숭배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고 그냥 상징이다
제사가 우상인것이 사실 일 수 있으나 현대인 중에 비기독교인 조차도 그냥 전통으로 생각할 뿐
아무도 숭배하지 않는다가 정답이다.

논리적으로 풀 문제가 아님. 종교를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거 부터가 문제에요. 주변에 보면 부중 한쪽만 교회 다녀도 안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부부가 둘다 교회다니면서 제사 지내는건 본적이 없어요. 이건 글쓴님이 양보해야 된다고 봐요.

저게 무슨 종교 갈등이라고...  여자 입장에서야 제사보다야 예배가 편하니까

그러는거지..  배우자가 더 중요하면 제사 따위야 집어쳐도 되는거고 허례허식이

더 중요하면 갈라서야 하는거고..

깔끔한 해결방법은 헤어짐입니다.

연인관계를 깨지않고 유지하려면 한쪽이 포기해야 됩니다
글쓴분과 여친 둘다 개신교도이나 생각하는게 케바케죠
잘못엮이면 집안간 문제가 될 수 있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여기서 개신교 교리나 우리나라 관습 따져봐야 개인문제는 먹히지도 않습니다
신념에다 집안간 가풍이 충돌하는거라 한쪽이 양보해야 끝날 문제인데
여친은 양보하지 않을것 같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종교문제는 타협점이 거의 없어요.. 특히 교회다니는 분들은 더 그러고요..
지금은 좋아서 결혼까지 한다고해도 교회다니는 쪽에 맞춰주지 않으면 결과는 이혼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독실할수록 우선순위가 서로가 아니고, 신이기 때문에 결혼까지 하는건 정말 비추합니다..

1. 종교가 골수에 치밀어 십일조는 꼭 해야되고, 절대로 주일 예배를 빠진적이 없다.
2. 우상 숭배는 명분이고 결혼을 가정했을 때 설, 추석 같은 명절에 시댁에 방문해서 고생하고 싶지 않다.

1번은 병이라서 백약이 무효합니다.
2번은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양보를 하시던가 상대방을 설득시키던가 둘중 하나죠.

1번이든 2번이든.. 고생문이 훤하네요.

종교는 타협이 없습니다.  무시하던가 어느 한쪽으로 개종하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나라간 전쟁까지 합니까. 
 결혼 할 생각이라면 지금 순간을 넘길지는 모르겠으나 전쟁터로 서로가 직행하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신다니 담임목사에게 같이 상담을 하시지요? 그분도 우상숭배니 하면 안된다 라고 못박는다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말만 맞춰 주세요. 어차피 결혼하실것도 아니잖아요. 이건 어차피 순수한
종교적 문제로 저러는게 아닐겁니다.

현실적으로 가족이랑 여친 둘중 하나 손절하셔야죠..
본인은 둘중 한쪽을 위해서 본인의 가치관을 바꿀 수 있지만 둘은 불가능 할껄요?

종교 문제 답없는거 아실텐데..

하나님이 계신데
예수십자가상에 손모아서 기도하는건
무슨경우인가?

아 이건 약간 오해가 있으신건데요~~ ㅎㅎ

이건 강요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제가 믿는 기독교 자체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는 거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전 종교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절대자이시며 예수님은 인간의 형상을 띄고 우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내려오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 인간과 하나님을 이어주는 분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기도를 하는겁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하나님과 가까워 질 수 없다는 표현을 종종하는 이유도 이것과 같은 맥락이구요!

그리고 십자가는 우리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상징적인 의미(또는 감사 및 경배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지 '십자가'자체에 기도를 하거나 우상화하진 않습니다!!

말이야 그렇지 십자가 내던지면 버럭거리는 게 십자가교인들이라 언제부터 십자가를 마스코트 이상으로 받들기

저희 집이 기독교인데, 저희도 24년 전까진 제사상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절을 한다거나 하진 않고, 하나의 문화로써 상은 차리되 예배를 했었어요.
그 후로 아버지께서 어머니가 너무 힘드신 것 같으니, 그냥 상차림 없이 예배만 드리자 하셔서 지금은 예배만 드립니다. 대신 명절이나, 할아버지 기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먹을 음식 정도만 장만하구요. 요즘은 그마저도 잘 안하고 예배 후 가족끼리 외식 해요.
기일, 명절이 가족들이 모이는데 의의가 있다고 보는 것에 저도 찬성하는 편이에요.
 종교적인게 서로를 이해시키기 너무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이건 타협 불가능한 사안이네요. 여자친구분 못 고칩니다. 헤어지는 수밖에 없죠.

도대체 사막 잡신은 왜 믿는 거죠 ???

저희 교회 집사님도 부부가 교회다니시는데 시부모님이 기독교인이 아니셔서 제사를 지내기는 하지만 며느리의 번뇌가 큽니다. 항상 죄송하다고 며느리로서 가족의 화목을 위해서 제사를 한다고 기도드리시는것 같던데.. 우리는 무엇을 해도 죄인입니다. 제사를 지내든 추모를 하든 중요한건 하나님 사랑하는 죄송한 마음지요. 하지만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살고있는 사람이 죄 짓고 살고 싶겠습니까? 두분이 제사를 안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시고요. 부인되실분도 한발물러서서 화목을 위해 부모님 전도될때까지만 제사를 지내는 게 어떠실런지요 부모님 전도가  중요합니다. 이런 게시판에 물어보는 것보다 기독교인은 성경에 근거하여 솔루션을 찾아야합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고싶으시면 저희 교회에 와보세요. 자의적이고 틀린해석은 파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