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물고기 사온지 이틀째인데 물이조금흐려졌습니다

기포기 다셨나요? 산소부족인것 같은데요.

기포가 뭐죵 저거 물나오는 여과기뿐이에요

온도 몇도로 맞추주셨나요 ?
물잡이는 얼마나하고 넣어주셨나요 ?

28도에요~ 고기들은 약품이랑 박테리아넣고 바로넣었어요!

물이 꺠져서요
물고기들은 새 집을 좋아하지않습니다..

헉 어떡하나요 ㅜㅜ

기포기를 다시거나 아님 여과기 출수구를 높게 해서 물이 튀기도록 해주세요.

물고기는 모르는데 물고기들이 저러는 건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농도가 부족해서 저러는거 아닌가요? 보통 어항보면 공기가 뽀글뽀글 올라오는걸 설치하던데 위에 분들은 지금 그걸 설치하라는거 같아요.

이틀만에 물이 뿌옇게 변하진 않을 텐데 사료를 엄청 뿌리셨나 봅니다.

보통 공기방울 막 보글보글 나오는거 설치하시던데..ㅎㅎ
저도 어항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ㅅ;

1. 어항을 사왔을때 어항이 보기 좋고 깨끗하다는 건 물속 오염 물질을 분해해주는 박테리아가 없는 상태에서 사온것이다

판매자측은 물고기가 살고 있는 어항을 판매하지 않고,
물고기 따로 + 새 물 + 어항 이런식으로 팔기에
"새로운 물"이 물잡이가 안되어있을 가능성이 큼

또는  고객이 집에서 수돗물을 받아 넣었을 수도 있고


2. 어항 최초 설치시에는 물속에 박테리아가 없는게 당연하다(판매자 측에서 물이 잡힌 물을 줬다면 모를까 보통 고객들은 어떤 물인지 모르고 일단 어항속에 넣었을텐데 아무튼 물이 뿌해지는건 어항이 너무도 깨끗해서 물고기들에게 도움되는 박테리아조차 없을때 생기는 일, 예를 들어 정수기 물은 인간이 마시기에 너무도 깨끗하고 맛있는 물이지만 물고기들은 숨쉬기조차 힘든 물)


3. 물에 백탁이 오는 것은 박테리아가 생길 징조이다

4. 일단 기다리는게 최선

5. 물고기가 수면위로 뻐끔뻐끔 거리는건 물속에 용존산소가 없어서 그럴때도 있지만 지금 상태로 봐선

물속에 물고기 똥이나 오염물질들을 분해해주는 박테리아가 존재하지 않아서

물이 "안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선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물이 뿌해졌다가 맑아질때가오고 물 냄새를 맡았을때 비린내가 안나고 흙냄새가 나면
박테리아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걸 뜻하고 물고기들도 살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친철한 설명 좋네요.

감사합니다! 박테리아를 더넣어볼까요?

댓글다신거 보면 박테리아제를 넣으셨다고 하셨으나
박테리아도 먹고 살게 필요합니다

그게 물고기 똥 or 물고기 시체 같은 것들입니다
조성된지 얼마안된 어항이라 박테리아가 자리잡지 못해
생기는 백탁이라 예상합니다

물잡이 빨리 하려고 일부러 물고기 시체 넣어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물고기 시체 먹고 번식하게 하려고, 그럼 물이 빨리 깨끗해지거든요

새로 산 어항은 박테리아를 넣으면 끝나는게 아니라
박테리아가 먹고 살게 필요합니다
너무 깨끗해서 박테리아가 먹고 살게 없는 어항이 새로 산 어항입니다

기다려야겠네요? 아 초조하네요 물밖으로나와서 숨쉬는노미도걱정되고

원래 생명cp 넣지 않고 물잡는데만 30일 써야 합니다.
3개월동안 물만 잡는 분들도 있어요.

따로 받아 놓은 물에 물잡아주는 약품 넣고 온도 맞춰서
부분 환수 시켜주세요. 강제로 물고기가 생성하는 독인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등을 희석해 주는거에요.

물잡이 오래하는건 열대어 아니고 해수어요
한때 2자 어항에 소금 4키로 넣고 두달동안 물잡이 해봤네요 ㅎㅎ
니모 쌍잡히고 블루탱 커지고 나름 재미졌는데...돈이 많이깨짐ㅋㅋ

숨쉬러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너무어렵네요 ㅜㅜ

물잡이가 제대로 안돼서 숨쉬러 올라가는건 물고기에 위험한게 사실입니다.
작은어항은 여과기 만으로도 충분할수 있으나 조금 규모가 있는 어항은 기포기도 달아주는게 좋아요.

물냄새를 맡았을때 물비린내가 난다면 물잡이가 제대로 안된겁니다.
물고기가 살기 좋은 환경은 물에서 비린내보다 흙냄새가 강하게 나요.

냄새맡아봐야겠네여

위에 속세기웃님의 댓글을 읽어보는걸 추천해요
잘 정리해주셨네요

박테리아가 생겨도 정착해서 살 곳이 없으면 유지가 안됩니다
주로 여과기의 스펀지 속에서 살죠
사진을 보니 마트에서 산 저가형 측면여과기 같은데 여과력 별로고 물살만 요란해서 비추합니다
스펀지여과기+기포기 사셔서 교체하시길 권장합니다(스펀지여과기는 자체 동력이 없고 기포기에 연결하여 사용)
가격이 저렴하고 여과력이 우수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며
특히 어느 관상어 커뮤니티던 입문자에겐 99.9% 스펀지여과기 추천합니다
테트라 쌍기 스펀지 여과기 제품이 제일 잘나가요

사진상의 측면여과기들 대부분은 레인바나 에어호스가 있을겁니다.
그거 사용해서 산소 공급해주세요.
어항 크기를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봐선 가능하시면 여과기를 교체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당장 측면여과기 버리시고
스펀지여과기, 걸이식여과기, 외부여과기 사용하시면 따로 기포기로 산소공급 안하셔도 됩니다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하려면 기포기에 연결해야 하긴 합니다만)

백탁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박테리아가 번식했지만 아직 싸이클이 잡히지 않아서 박테리아들이 죽은 흔적인데요
그냥 기다리면 싸이클이 잡히면서 백탁도 없어집니다

물생활의 기본은 존버에요

존버 명심하겠습니다ㅋㅋ

http://egloos.zum.com/owkkra/v/4491601

이글 참고해 보세요. 이 블로그의 예가 님의 상황과 비슷 합니다.

근처수족관이나 물고기키우는 지인분에게 관리 잘된 어항 스폰지 여과기 똥물좀 달라고 하세요. 그거넣어주세요. 백탁은 일주일 정도만 관리잘해주면 ��쨍한 어항으로 바뀝니당

홈다리 카페에 가시면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듯이 고기 넣기 전에 담수기준으로는 일주일 정도 질소고정 박테리아 같은 균들이 어항 내 스펀지 여과기나 여과재 혹은 바닥재 등에 정착해야 합니다. 물고기는 배설물로 암모니아를 배출하는데요. 암모니아를 아질산으로, 아질산을 질산염으로 처리하는 일들을 어항 내에 있는 질소고정 박테리아가 합니다. 암모니아와 아질산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처리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물고기에게 해롭습니다. 그리고 수돗물을 하루 이상 받아놔서 염소 성분을 날려버리지 않고 바로 어항에 투입하게 되면 박테리아들이 죽기 때문에 어항 물이 뿌옇게 되고, 이는 어항의 여과 싸이클이 깨진다 혹은 물이 깨진다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이 역시 물고기에게 해롭습니다. 측면여과기는 물리적인 여과나 수류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지는 몰라도 위에서 말한 세균에 의한 생물학적 여과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세균들이 정착할 수 있는 스펀지나 여과재를 사용한 여과기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기존의 물을 빼고 새 물을 갈아주는 것을 환수라고 하는데, 물이 안잡혀서 뿌옇게 되는 경우에는 물고기를 위해 환수를 자주 해줘야 합니다. 매일 10% 정도 빼고, 채워주세요. 저도 물생활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한번 방문하셔서 궁금한 것 질문도 하고 공부도 많이 될거예요. ㅋㅋ 물생활 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함께 즐거운 물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어항 크기를 모르겠는데  이도 저도 귀찮으면 그냥 생물학적 여과기를 사용하시면 대부분 편하게 관리가 됩니다.

외부 여과기가 좋은데 조금 비싼편이고
http://mongaqua.site/221339995314 여기한번 보시고

저렴한건 저면 여과기등 쓰시면 될것같아요 ~

네이버 카페 홈다리  같은데 가입해서  물생활 알아보세요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엉ㆍ

마트 가면 항상 물고기 구경하긴 하는데 키우기 힘들겠죠?

물고기가 먹으면 응아를 싸겠죠? 그게 다 어디에 있냐면 물에 녹아 있겠죠?
이 응아가 않좋은건 당연한 일이니 누군가가 처리해 줘야 하는데 자연계에서는 미생물이 그 역할을 담당합니다.
미생물이 물속에 없느냐 하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응아를 다 처리할 정도로 많지 않을 뿐이지요.
그럼 미생물 수를 늘리려면 어떻게 할까요?
1. 외부에서 미생물을 들여온다.
2. 수조의 미생물을 증식시킨다.
여기서 1번을 선택시 단기간에 미생물이 늘어나긴 하지만 문제가 생깁니다.
미생물도 생물인데 당장 생존할 환경이 안되는 거죠
미생물이 먹을 물고기의 응아도 부족하고 물속의 산소도 부족하니 얘들도 죽습니다.
그 결과가 미생물 사체로 인한 뿌연 물입니다. 흔히들 물이 깨졌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건 2번 수조의 미생물을 증식시키는 건데 이게 흔히 말하는 물잡이 입니다.

그럼 글쓴이분이 제일 궁금해하실 지금 당장 어떻게 관리하느냐?
칼라테트라 2마리 뿐이죠? 그럼 여과기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사료는 주자마자 순식간에 먹을정도로 소량만 매일 2~3회로 자주 줍니다.
이걸 최소 보름이상 하고, 그 이후로는 하루치 양을 하루 1회만 주셔도 됩니다.
사료는 항상 일정한 양을 주셔야지 많이 주거나 적게주면 또 물이 부옇게 되기 쉽습니다.

물을 하루 500미리정도 양만 매일 버리고 새로 넣으세요
이것도 보름정도 계속 하시고, 그 이후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수조의 물을 1/3정도 교체해주세요

이걸 꾸준히 하면 됩니다. 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꾸.준.하.게.

강아지 밥주고 산책시키는 것보단 쉽지만 그래도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물고기 키우는 것도 부지런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조안에 인조 구조물들 다 치우세요 안그럼 물고기들이 다치기 쉽상입니다.
수초같은거 넣으시면 좋긴한데 꼭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그거대로 관리하기 힘들거든요

아 진짜감사드려요!

산소부족이고 새물이라서 그래요, 여과기안에 기존 다른 어항의 그 꾸정물을 넣어 주시면 빨리 안정화 되요.

산소부족이고 새물이라서 그래요, 여과기안에 기존 다른 어항의 그 꾸정물을 넣어 주시면 빨리 안정화 되요.

산소부족이고 새물이라서 그래요, 여과기안에 기존 다른 어항의 그 꾸정물을 넣어 주시면 빨리 안정화 되요.

잘해주려고 약넣고, 먹이주고 물갈아주고 하니 물이 흐려지고 다 죽더군요.

짜증나서 다죽으면 내다버리려고 냅뒀더니.
밥도 안주는데
물도 맑아지고 애들도 건강해졌어요.

손대면 문제생기더라구요

색소바닥제 플라스틱조형물 부족한 여과상황 너무 안좋습니다.
흥미를 가지고 물생활을 더하실 생각이시라면 돈을 조금 더쓰시길 권합니다.
현명하게 더좋은 환겨을 제공하고싶으시면 홈다리 카페가입하셔서 분양게시판 눈팅만해도 하루이틀이면 적은금액으로 훨씬좋은 환경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쓰다남은 소일에 조명약해도 잘자라는 수초만해도 수초항이 되는거고 요즘 외부여과기 중국산덕분에 정말 얼마안해요

일단.. 물 잡힐 시간은 필요합니다.
1. 측면여와기로도 물생활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물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의해 일렁이는 수면으로도 산소는 유입됩니다.
2. 인조수초를 빼도 괜찮고,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산호초는 나중에 물의 PH 농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박테리아제를 일부러 많이 넣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방법에 보면 물량에 따라 적힌 양이 있습니다. 그정도만 넣으면 충분합니다.
4. 지금 날씨에 히터기는 딱히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실내 온도로 두어도 20도 이상은 나올겁니다.
5. 물맞댐 없이 수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 감기 걸리기 쉽니다. 오히려 그걸 주의해주세요.
    초기에 물고기가 죽는 경우는 면역력이 약해서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