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상대적 박탈감이 이런거군요...

litigant 2019-09-11 (수) 08:38 조회 : 1056 추천 : 4

한국 부모를 둔 학생아이가 St. Paul 훔..... 상상도 못.

학비도 어마무시 하지만 (한화로 1년에 7천 + ㄷㄷㄷ) 와.. 미국 상위권 0.1% 도 갈까말까 한 Prep 인데....

한국 학생들 중에서도 Yale 은 은근 많이 들 가니까 별로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St. Paul Prep 이라... 와....

전혀 부럽지 않고, 단지 돈대줄 능력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고... 그래서 내 자식들을 보면 우울증 + 박탈감 같은게 느껴지네요...

와.. 친일파들은 지 자식새끼들 한테 목숨걸고 투자하나 보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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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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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르♡ 2019-09-11 (수) 08:41

재들한텐 목숨걸고 투자하는게 아니겠죠..
씁쓸한현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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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igant글쓴이 2019-09-11 (수) 08:49

돈만 많다고 갈수 있는 곳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prep 은 고등학교 과정인데 거기에 1년에 7천만원 이상을 쏟아 붙는다? 7천 X 4 하면....

암튼, 대한민국 국개의원들은 월급 많이 받나요? 아님 원래 친일파라서 집안에 돈이 많은건가....

와... 쇠망치로 뒤통수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나는 뭐지? 나는 참 한심한 부모인거 같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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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9-09-11 (수) 09:23

나경원 설법 판사 출신
남편도 설법 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사실 조국 딸도 나경원 아들도 공부 머린 타고났을 확률이 높죠

경제력도 한 몫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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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모범시민0 2019-09-11 (수) 09:42

중산층 1년치 연봉을 애 학비로 쓰는 나XX.
한마디만 하면 서울대 실험실 빌리는건 일도 아니고.... 부탁하면 교수하고 대학원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것까지...
이러니 저것들이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거죠.
상대적 박탈감이 아니라 이건 대다수 국민들이 박탈감을 안겨주는 X같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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