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으면 일부러 전세 사나요?

케바케일듯함
애매하면 전세많이살죠

예전에는 월세로 많이 산걸로 알아요. 그거 지출로 땡쳐서 세금 해택 받으려고요.
작은 금액으로 좋은 동네 살려고 전세 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큰 금액이지만요.
연예인이다 보니 주소를 자주 바꾸기도 해서요.

집 사는 이유 중 하나가, 전세비에 맞춰 이리저리 이사다니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집주인이 요구하는 인상분을 부담없이 내줄 수 있다면 요즘 같은 저금리시대에서는 월세보다 전세가 훨씬 낫습니다.

사생팬 때문에 집 안사는 분들 많던데 이효리도 제주집 팔았다던데

수입 좋은 직업 가지신 분도 강남등에서 세를 사시고 세금 혜택?
 회사에서 지원금 나오는게 있나 봐요 그런거 받으신다는 소린 들었죠

세금문제도 있고 이사자유를 보장하는 차원도 있죠. 자가 거주를 하면 그 집이 낡더라도 계속 거기 살아야 하는데 전세살면 계속 새집 찾아 이동하는게 가능하니까.

YG도 전세산다고 했죠

전세살다가... 좋은 물건 나오면 갈아타는 경우도 있을겝니다..

부동산 보유하는데 세금도 앞으로 계속 증가할 거 같고, 또 보수비용 들고...
차라리 그냥 전세 사는게 나을 듯...
자영업 하는 분들은  의료보험 지출 늘어나고...
무엇 보다 신경 쓰는게 싫은 사람들은 전세로...
물론 보유하면 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날 수도 있지만...

일반 직장인의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개인사업자 혹은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집을 소유하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 비율이 달라요.
매년 5월에 부가세 신고를 하는데 요율 보면 집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요.
연소득이 억단위가 넘어가면 웬만한 집 월세 1년치 비용이 세금을 부과되거든요.
게다가 월세를 살면 그걸로 비용처리도 가능하고요.

저도 프리랜서에 집을 구입할 정도는 되는데도
매년 5월 부가세 요율표 보면서 집을 사느니 그 돈으로 편하게 더 좋은 집에서 월세 산다는 개념으로 살고 있어요.

회사에서 잡아주는 집이 전세들일거고 개인적으로는 사던데요~ 샀다가 되팔았다가 샀다가 또 전세 갔다가 돈많으면 지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