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으면 어느세 꼰대 가 되어 갑니다.

꼰대가 아니고 그냥 일베 같은데요.

뭐 요즘 꼰대라는 글 올라오는거 보면



단순히 저런 걸로 꼰대라고 불러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건 일부만 적은거고 옆에서 보니까 꼰대 가 되어 갑니다. 그리고 유아틱 되어 가는것도 웃겨요,,,,
문자도 장난 스럽게 보내기 시작하고... 아무튼 옆에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긴 합니다.

어느세.. 어느새...

왜 손절 안하는지 이해 못하겠음

인간은 본인의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더 이상 생략.....

그냥 병신 같은데요.

혹시 경제 분야에서 일베 주장을 한다는 것은 보수쪽 소리를 한다는 것인가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보수쪽이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자산이 쌓이고, 사회 지위가 올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고요.

보수 정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는,
진보 쪽 정당/정권의 정책이 자신에게 손해가 되기 때문에
보수쪽을 택할 수밖에 없게 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일베는 보수가 아니라 극우죠

보수도 중도도 지들이 보기엔 전부 왼쪽이니 좌빨 빨갱이 소리나 하는거

어떻게 사람 성향이 딱 잘라서 보수다 진보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

글쓴이가 본문에 보수라는 말을 한적은 없으나
행간에 뉘앙스가 그런 의미인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딱잘라 진보다 보수다 말할 수는 없지만
본인에게 손해가 되는 정책을 펴는 정권/정당을 제외한 다른 곳에 표를 줌으로서 그게 정해지게 됩니다.

어쨌거나 일베는 보수가 아닙니다.

극우도 아닙니다 일뽕질하는데;;
하긴 한국에서 극우발광하는 것들치고 ...진짜 극우도 없죠

너무 오른쪽으로 가서 일본에 붙어버렸나 봅니다 ㅋㅋ

^ ^!! 그러게요

원래부터 일베 쪽이었던 게 아닐지...

그건 또 아닙니다. 처음에는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이었는데.점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보수화 되더군요.

한국의 사회가 꼰대사회입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물듭니다..
그걸 자기 채찍질하며 이겨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그러지 못한다면 스며들 수 밖에요.

꼰대가 아니라,
나대는 사람이었겠죠.
나대는 방식이 바뀌었을 뿐.
결국 내가 제일 잘났고
내 말만 맞고, 하는 식의 나대기 좋아하는 3류 이었던 것? 아닐까요?

재산 때문에 그런거 맞아요.
부동산 몇 개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민주당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가장 많이 얘기하는게 자기는 열심히 뼈빠지게 일해서 겨우 부동산 몇 채 얻었는데
민주당이 집권하니깐 자기 재산 뺏을려고 하는게 많다 그래서 싫다

자유당애들이 집권하면 일단은 자기 재산은 보존된다고 생각하고 정책을 따져보면 가진 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니깐
부동산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불만이 적죠.

근데 민주당 쪽은 자원배분을 하려는 시도를 하니깐 재산 좀 있다는 사람들에게 불만이죠.
가장 간단한걸로 보면 부동산 투기방지, 부동산 재산세 부여 등등
이런 시도를 하니깐 진보나 민주당은 싫은거죠.

이런 시도는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 배분을 하려는 시도이지만
개인으로 보자면 자기 재산을 뺏긴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일베가 주장하는 진보/민주당은 빨갱이다 주장이 먹히는거고요.

근데 이거 아니고 그냥 점점 꼰대가 되어간다고 하는거면 뭐 그냥 그 사람 평소 성향이었던거임

같은 경험을 해도 부류가 나뉩니다.
1. 자신의 경험을 하나의 경우로 보는 사람
2. 자신의 경험을 보편적 정답으로 보는 사람

2번의 경우 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꼰대라서 불편하면 안 만나면 되는 것을, 여기와서 뒷담화 하는 본인에 대한 생각도 해보시길 ^^

근데  님도 그닥  달라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요...ㅡㅡ;
말해주기 시러서  말 않하고 있고  옆에서  있으면서  들어주면서  뒤에서는 욕하고..?
그닥 ...ㅋㅋㅋ

꼭  전부를 못 보면서  타인 똥 보면서 자기 똥이 비슷한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꼰대란  의미가  저런 사람을 두고 나온 말이 아닌것 같은데...꼰대란  의마가  저런거였나 ??ㅋㅋ싶네요

그래서 적은거에요,,,,,,나도 모르게 꼰대 화 되어간다는걸...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그렇게 된어 간다는게 서글퍼 지기도 하고 ...
재미난녀석 님 말처럼 저도 꼰대 화 되더군요....

나이 먹는다고 꼰대가 되는게 아니고 생각이 고루하니까 꼰대인거죠.

대한민국 사람들이 나이 먹을수록 꼰대화 되는 이유가 나이 많이 먹은게 왕이고 대접만 받을려고만 하니까요 무조건 만나자마자 서열 점검하고 그런건 막내가 하는거야 이지랄 하니 꼰대가 안 될수가 있나요 대한민국 무식한 늙은이들 입버릇 일순위가 말대꾸하지 말라고 그러죠 나이를 떠나서 이치와 논리에 맞는사람 따라가야 발전도 있는 건데 한국에서는 어딜 가나 나이로 찍어 누르려 하니 발전을 막는 겁니다 세상에 말대꾸는 없죠 유치원생 사고가 내 사고보다 더 나으면 인정하고 따라갈때 대한민국은 정치부터 모든게 발전할거고 꼰대들도 없어질 거고 원활하게 돌아갈겁니다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만나도 존댓말 쓰는건 기본이고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고 하는말에 귀기울여 보세요 꼰대 되고 싶어도 안될 겁니다

적극 동감합니다.

상대가 꼰데라고 생각된다면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 프랑수아 꼰테

https://namu.wiki/w/꼰대

3.1. 자신의 생각에 대한 강한 확신(=자기 중심적 사고)
3.2. 도덕 강요
3.3. '이유불문' 요즘 애들은 쓰레기
3.4. 교훈적인 이야기의 취사선택
3.5. 옳고 그름의 기준은 서열
3.5.1. 절대 복종 강요
3.5.2. 무례함 & 예절 강요
3.5.3. 조직 성과는 무시하고 서열만 중시
3.5.4. 사회적 약자와의 의사소통은 거부한다
3.6. 나의 편리함과 서열이 엉킬 경우
3.7. 언어소통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
3.8. 꼰대들이 원하는 아랫사람
3.9. 꼰대들이 싫어하는 아랫사람
3.10. 꼰대들이 쓰는 용어들

4. 왜 꼰대가 되는가?
4.1. 타의로 꼰대가 되는 경우
4.2. 불행한 과거사와 인생사 그리고 가정간의 불화
4.3.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또는 아랫놈이 나를 깔보게 될까봐
4.4. 선민사상
4.5. 구시대 사고방식 등에 대한 집착
4.6. 동년배들 따라하기
4.7. 젊은 층들의 배척과 소외감으로 인해서


https://namu.mirror.wiki/w/보수주의

경제력이나 권력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보통 부유한 계층일수록, 그리고 부강한 국가일수록 현상 유지를 바라는 성향이 강해 보수적이기 쉬워 보일수 있다. 이는 좌/우파 분류법과는 또 다른데, 간단히 말해 좌파든 우파든 일단 기득권에 올라서 있다면 당연히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므로 자연히 보수화하기 쉽다. 이렇게 말해보면 그럴듯 해 보이지만, 실상은 사상이 부패해가는 것.[3]

[3] 연배가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제적 입장은 가난한데 보수적 정책을 옹호한다고 해서 딱히 괴리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사회든 사고를 치는게 아닌 이상 나이가 들면 직급이 올라가기 마련이고 그럼 이런저런 기득권을 형성하게 된다. 그럼, 그들이 공감대를 가지기 쉬운것은 어린 것들이 자신한테 도전하며 외치는 진보주의가 아니라 자신들처럼 이미 위에 올라서서 사회를 운용하고 있는 보수주의일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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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권력 서열 기득권 과도 관련이 있고
나이가 들면 자신의 위치가 변하기 마련이고
그에 따라 보수적이 될 가능성이 있는것 처럼 꼰대도 될 가능성이 있겠죠.
제 생각에는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된다기 보다는
나이가 적을 때는 서열등의 문제로 행동을 조심하다가..
나이가 들면 서열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 권력남용 갑질등을 하게되는듯 합니다.
즉 행동에 조심성이 없어지므로 꼰대가 되는것 같습니다.

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