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나이 많은 신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단하구나 싶죠.
그쯤이면 열정이고 뭐고 다 식어서 의무로써 살아가는 느낌이 들 것 같은데
무언가에 다시 노력할 수 있다는 점 본 받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신 회사는 그런경우가 불가능하죠.
사무직은 업무지시부터 가르치기도 해야되는데

굳이 젊은피도 남아도는데 그럴이유가 전혀없고요.

그외 생산직은 나이 불문이니까 원래부터
신경안썼고요. 영업직도 마찬가지..

만약 들어올수만있다면..

기존 직원들은 불편만 하겠죠.
40만되도 경력 10년이상인 사람들이고
회사에서 나가면 뭘해야되나 고민할시기에
자기랑 동갑 신입이 들어오면 갑갑하겠죠.

솔직히 반갑고 대단하다싶지만은 않죠.

괜히 나이를 보는 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력직으로 들어와도 힘들텐데 솔직히 그나이대에 신입으로 취업하는거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다만 밖에서 보는거는 그렇고 안에서 같이 업무보는 사람들은 힘들죠.
어린넘도 가르쳐서 일인분 하기까지 옆에서 보기 힘든데
나이많은 신입? 헬일껄요.

미우나 고우나 함께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니
잘 지내보는 것이 최선이지요.
인사권 없는 입장에서 사람 가릴 처지가 되나요.
그 사람이 먼저 떨려날지 나이 어리고 숙련된 내가 먼저 떨려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기도 하고...

본인이 나이 많다고 어린 사수한테 훈수질이나 꼰대소리 하는게 걱정이지요. 그럼 가르치기도 싫으니까요.

나이야 숫자에 불과하니 업무상 나이로 꼰대질 안하면 별 상관 없죠....

아무래도 좀 불편은 하죠;;

일하는데 문제만 없으면 뭐 큰 문제 없습니다.
불편하기야 하겠지만.... 불편한건 나이 어려도, 비슷해도 그게 그거니까요...

신입으로 취업이ㅡ가능하긴해요????

사무직의 경우 저런경우가 없다시피하기때문에..
솔직히 대단하다? 이런 생각보다
저나이에 어떻게 신입으로 왔지..? 낙하산인가? 할것같슴니다
그리고 불편함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배우는걸
불편해하지만 않으면 별 상관 없습니다
삶의 방식은 다양하니까요

신입으로 입사하신 분들의 마인드체계가 어떠하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것 같은데요~

신입이지만 나이 대우받으려는 '자'가 있겠고, 나이 관계 없이 배우려는 열정이 가득한 '분' 도 있겠고..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니 내 영역에 들어온 사람의 태도에 따라 내 태도도 아울러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