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힘들어서 가족에 대한 안 좋은 글을 작성하긴 했지만

최근에 그나마 한번 쓴게 이번 여름에 여동생이 학교 있다가 온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집에 와서는 자기 없을때 음력으로 생일상 차렸다고 집에 있는 반찬 다 쓰레기통에 버려버린거 그게 너무 화가 나서 한번 쓰긴 했습니다
변명일수는 있겠지만 그냥 덧붙이는 살 없이 있는 그대로 사실을 쓴거고 가족을 욕해달라 이런 마음보다는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막막하니까 그냥 힘들어서 하소연한거 뿐입니다 저라고 가족과 잘 안 지내고 싶어서 그러겠습니까 잘 지내다가 한번씩 크게 터질때가 있잖아요
그 이후로 눈팅하거나 소통하기 위한 일상글 좀 작성합니다
지금은 부모님과도 잘 지내고 여동생과도 나름 잘 지내고 제 개인 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가족에 대한 글이 아닌 다른 글 작성할때마다 한번씩 저에게 가족 험담 그만하고 뒷담 좀 그만 까라고 댓글이 달릴 때마다 저도 좀 바뀌려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마니 부족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고칠건 고치고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긍정적인 내용으로 글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