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서 변한점

9700 2019-09-22 (일) 15:26 조회 : 947 추천 : 0

1. 99년 - 우오오옷! 1년만 더 있으면 밀레니엄이라구!

2000년이라니 말도 안 된다 히햐~

2. 2019년 - 1년만 더 있으면 2020년이네.. 뭐 어쩌라고...

길에서 뛸 수 없게 됐다.

1. 어릴 땐 길에서 심심하면 뛰어다녔다.

2. 다큰 어른이 어찌 체통없이 길에서 뛰어다닐 수 있겠는가.

정말로 급한 일이 있으면 뛰는 것도 이상할게 없지만

더이상 '심심해서 뛰는' 일은 없어졌다.

9700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댓글 5개

댓글쓰기

구름둥실 2019-09-22 (일) 15:27

뛸 일이 없기보단 뛸 기력이...

추천 0

머랭이뭐랭 2019-09-22 (일) 15:41

나이먹으니 소화인되고 살도 안빠지고 텐트도 못치고…
젊은이들이여 체력 남을때 운동해놓으세요 빡세게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추천 0

제천대성 2019-09-22 (일) 15:43

길에서 뛸 수 없게 됐다.
3.걷기만 해도 무릎이 시리고 숨이 차다.
정말로 급한 일이 있으면 그냥 더 일찍 나온다.
어차피 새벽잠도 없어졌다....

추천 0

곰나라탱 2019-09-22 (일) 16:00

뛸수가 없어서 안뛰는거 같은데...

물론 전 아직 뛸수있습니다 헤헤헤

추천 0

맨 위로

맨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