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아시나요?

선을 넘는다기에 장성규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2018년부터 시작한 역사 예능이더군요.

설민석을 주축으로 진행자와 게스트들은 계속 바뀌고 처음에는 외국 돌아다니길래 그냥 여행 프로그램인가보다 생각했는데 꽤 짜임새가 있네요.

의외로 인기가 있는지 올해 초에 한반도 특별편을 하더니 지금은 시즌 2로 다시 시작하는 것 같더군요.

대충 기억 나는 출연자들이 유병재, 이시영, 문근영, 다니엘 린데만, 호사카 유지, 조진웅, 김명민, 최희서(박열에서 가네코), 유라, 차은우 정도....

일요일 밤 늦게 방영해서 잘 모르겠다 싶기도 한데 역사 예능이라는 점이 매우 신선하다고 느끼네요.

혹자들은 "나는 이게 너무 잼있는데 왜 니들은 안 봐?" 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렇게 까지는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