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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

조국 장관 좀 아쉬운 부분

rank EVA01 2019-09-26 (목) 20:13 조회 : 1330 추천 : 11  



가족이 수사받는 입장에서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의지는 알겠지만


적어도 오늘 같은 유도 질문에선 당당하게 승부수를 띄웠으면 정말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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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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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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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디스한갑 2019-09-26 (목) 20:16
스타일 차이이고 또 사안도 좀 다르죠.

노통은 저런거 못참는 성격이셨어요,

워낙 어렵게 결혼해서 힘들게 서로 부둥켜안고 살아온 아내인지라 감정이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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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VA01글쓴이 2019-09-26 (목) 20:24
조국 장관이 강직한 점은 좋지만 결국 저긴 정치판인데 "전화를 끊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자꾸 빌미를 줄 수 밖에 없거든요 어차피 조국 장관은 처음부터 배수진을 친 상황이라 정면 돌파를 해야 중도층도 신뢰를 가질텐데 그게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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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로어셰크 2019-09-26 (목) 20:17
우리도 촛불들고 또 댓글로 응원하고 힘싣는것도 중요하지만 개인기로 강렬하게 돌파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검찰을 개혁을 하려면 지금같은 스타일로는 절대 안되죠.

어떤새끼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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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왜죠 2019-09-26 (목) 20:25
그게바로 투사와 학자의 차이죠. 투사는 돌파하려하지만 학자는 설명하려 하니까요.
오로지 철학없는 정치꾼만이 도리와 윤리의식없이 이길 방법만을 내세우죠.
잘 알잖습니까. 상식적으로는 그랬으면 하는데 이성적으로는 그러지 않아야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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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VA01글쓴이 2019-09-26 (목) 20:35
적절한 비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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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겨울숲 2019-09-26 (목) 20:45
아 저때 생각하니.. 대통령부인이 상고라고 지랄염병하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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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egilson 2019-09-26 (목) 20:58


이런 태도를 빨리 학습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처음 임명이 예견되었을 때도 출사표가 "맞으면서 가겠다" 였는데, 장관님 제가 많이 맞아봐서 아는데 매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다는 말도 있잖습니까?
열대 맞으면 한두대는 카운터를 쳐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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