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군요

검찰 개혁안 마련하라고 했고 오늘은 피의사실공표  방지 방안도 내라고 했군요

갑짜기 청와대에서 검찰을 향해 개혁방안을 내라고 하는건

조국사건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것이 아닐까...

그간 검찰에서 조국가족 조사하면서 언론에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연기를 피웠는데...

청와대도 초반엔 모든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지만...

청와대에서도 민정수석실이 어떤 곳입니까...국정원, 검찰, 경찰..군정보사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가 모여드는 곳입니다

검찰청 특수부가 윤석열총장 라인이 주축이라고 하지만.

어디든 누구근 청와대에 줄대고 싶어 하는 검사나 수사관은 셀수도 없이 많겠죠 

 특수부내에 이런 빨대? 들을 통해서 청와대 민정은 모르긴 몰라도 검찰에서 조국 관련 수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있을터입니다.

이건 대통령의 정무적 정치적 판단을 보좌하는 민정의 합법적이고 당연한 직무이자 역할이죠

민정에서 이런 정보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조국수사 별거 없구나..검찰이 블러핑 하는구나라고 판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