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그렇지만 현실에서 개인이라는 한 사람이 선이나 정의를 주창하면서 그걸 실천하기가 진짜 힘들잖아요.
한정된 자원속에서 그걸 물론 열정과 노력으로 뛰어넘으려 하지만 너무나 견고한 기득권의 벽. 그리고 더러운 유착들.
돈 인간관계 시간 그걸 진짜 스스로의 영혼을 태우는 정의에 대한 뜻과 의지, 그리고 열정으로 어찌어찌 산넘고 물건너 대통령이 된다한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라도 콩고물이 떨어져야 일을 같이 할려고 하는데 뜻과 의지만으로 같이 갈 사람들이 뭉쳐집니까?
받쳐주는 지지세력 없고 몇몇 큰뜻 품은 사람들이 있어도 큰뜻이 비록 같을지라도 방법론이 다르고하면 결국 뿔뿔히 흩어지게되고ㅠㅠ
좀 큰일하겠구나 싶은 사람들은 더러운 규합세력들 앞에서 개인의 힘만으로 어떻게 해보려다가 진짜 가련하게 져버리고ㅠㅠ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리고 우울한데 뉴스는 어둡고
한치앞도 안보이는것같고 정치는 제자리고
괜히 노회찬씨 생각도 나고.
진짜 극단적 생각인건 아는데
이승만 전두환이나 노태우 박정희 같은 인간 이하의 새끼들이 진짜 더러운 놈들이 민주투사분들이나 독립투사분들한테 한거 딱 반만큼만이라도 할수있으면 좋겠어요.
더러운 새끼들은 다 합법적으로 장사하고 법의 테두리내에서(증거를 안남기고) 탈세하고 성접대에 매매하고 재산불리고 인사보복하고 끼리끼리 그사세 만들어 잘 사는데...
왜 그반대는 안되나요.....ㅜㅜ
민주정부가 다 좋은데 유일하게 안좋은건 복수를 하려고 해도 합법적 테두리안에서만 복수가 가능하니 피의복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거요
무식하지만 진짜 조선시대처럼 삼대멸족까진 아니더라도 삼대재산 몰수정도까진 가줘야 뿌리는 아니더라도 가지치기 정도는 될텐데 그 곰팡이 박테리아 수준의 더러운 놈들을 합법적이고 합당하고 정의로운 수단으로 어떻게 처치합니까......ㅠㅠ
항상 저 선의 딜레마에 빠져서 골만 아프네요ㅠㅠ
똑같은 놈이 되긴 싫지만 처벌의 방법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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