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예상치 못한 조국장관의 전격 사퇴
저도 뉴스를 보고 잠시 멍하니 살짝 쇼크받긴 했지만..
정신차리고 그의 사퇴의 변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검찰개혁안을 완성해놓고 불쏘시개역할을 다했다며 사퇴.. 오전에 검찰개혁안 내놓고 오후에 사퇴..
이건 패배라고만 볼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우직하게도 버텼던 조국장관이 이제와서 사퇴를 하는건 개인적인 괴로움 때문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큰 목적이 있어보이네요. 다 이유가 있는 고육지책.. 선빵이라고나할까..
오히려 자한당이 허를 찔린걸로 보이네요..
조국은 자한당이 청문회안하고 언플하며 시간끌때 전격 무제한 기자회견으로 허를 찔렀고
국감까지 기승전 조국으로 분탕질하려할 때 전격사퇴로 허를 찌르는군요
기승전 조국으로 받아치며 살아나가던 자한당의 패턴을 무너뜨리고 검찰개혁추진과 패스트트랙수사 국면으로 전환해 들어가자면 스스로 타겟을 없애야한다고 생각한듯합니다.
자한당은 사실 조국이 사퇴해서 기쁘다기보딘 속으로는 더 아쉬워하고 당황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허를 찔린 거죠.. 막상 이제와서 관둘줄 몰랐거덩!
그들이 진짜 원하는건 조국개인의 사퇴가 아니라 사실 조국을 볼모삼아 이 정부를 계속 흔들고 분탕질하고 총선때까지 계속 이러고 가고 싶었을 뿐!
이제 당장 자한당개가 물어뜯을 목표가 사라져버리고 국면은 조국정국에서 검찰개혁과 패스트트랙수사정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ㅎㅎ(추가: 윤석열도 자연스레 조국가족수사에 힘빼고 패스트트랙 수사본격착수할 명분도 생기구요..패트수사들어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자한당이 똥줄 탈시간 ㅋㅋ)
검찰개혁은 이제 국민에도 어필이 되었고 개혁안도 대통령께 드렸으니 기레기에 대한 분노도 극에 달하고 이제 자한당 다 싸안고 논개처럼 가기로 한듯.
조국만 보고 짖어대던 자한당은 지붕만 쳐다보고 공허하게 짖어댈 것이고 당분간 우왕좌왕. 타겟이 사라지니 동력은 상실해갈테고.. 그런와중에 청와대는 검찰개혁 추진해가면 국민은 검찰에 패스트트랙수사하라 드라이브!
이젠 국면 전환입니다! 조국이 희생하여 이뤄놓고 기회까지 준 판을 국민이 완성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조국장관이 끝까지 완수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크게 희생하고 가네요.. 장관이 다는 아니죠 언젠가 다른 자리로 불러야하는 사람임
검찰개혁! 패스트트랙수사!!밀어붙여서 자한당 기레기 정치검찰 박멸하며 총선까지 쭈욱 가면 되겠네요
조국사퇴가 아쉽긴 하지만 항복과 패배가 아닌듯합니다. 전화위복 국면전환과 반격의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가는 거라 보이네요
(나같은 눈팅족도 시국이 하도 뜨거워서 못참고 글쓰게 되네요 대선때이후 처음 글쓰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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