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욕 없고 관심받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 부럽네요

중딩때부터 친구놈 성격인데 좀 특이하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최근엔 부러운 성격이라 생각되네요

우선 성격이 엄청 쿨함(중딩때부터)

승부욕이 없는 부분은 이친구가 공부, 게임, 운동 능력이 평균이상이라는 좋은편

게임은 예전 오락실 게임도 잘했고 스타1은 고딩때 학교에서 다섯손가락안들었고   위닝은 제일 잘했었죠 

롤은 3~7시즌 동안 다이아 3,4정도 였는데 게임할때 승패 전혀 신경을 안씀 게임은 하는것에만 의미를 둔다고하네요(트롤은절대 안함) 

대회나간적도 있는데 수상도 못하고 아쉽게 떨어졌는데 참가한것만으로 엄청 만족했음

조기축구도 몇개월 했었는데 같이 땀흘리고 팀웍맞추면서 공차는게 좋은데

목소리큰 몇몇이 이기는 것만 강요하다보니 트러블생겨서 안하더군요

그리고 관심받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도 남들에게 관심이 없음

성격이 소심하거나 내성적인건 아닌데 주목받는걸 싫어함

사진찍는것도 싫어해서 sns도 안하고  카톡프로필도 항상 디폴트임

자기말로는 인터넷에 질문글 말고 한번도 써본적 없다고 하네요 그것도 10번도 내외로

저랑 주변사람들도 자신기 잘하는 분야는 실력이랑 승부욕이랑 비례한다고 생각해서

취미생활을 하더라도 다른사람과 비교하고 아쉬운점이 생기면 만족못해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친구는 그렇지 않고 애초에 남들에게 관심이없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짜잘한것에 스트레스를 안받는 점이

요즘들어 부럽다고 느껴지네요